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된장맛있게 끓이는게 제일힘드네요

k 조회수 : 5,191
작성일 : 2012-11-08 18:29:31
가장 대중적인 된장찌개가 왜이리 맛나게 안될까요? 팁좀주세요
재료는 멀넣어야하며 식당에서나오는 된장은
어떻게 끓이는거죠?
IP : 118.41.xxx.30
2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11.8 6:32 PM (118.219.xxx.48)

    된장이 맛있어야 맛이 나더라구요 근데 집에서 담근게 맛있는데 그게 없으면 우리집은 구수한 집된장이란 된장 사먹는데 엄마는 이게 맛있다고 하더라구요

  • 2. ㅇㅇ
    '12.11.8 6:34 PM (118.32.xxx.169)

    http://www.82cook.com/entiz/read.php?bn=15&num=1282873&page=1&searchType=sear...

    식당된장찌개 끓이는법

  • 3. ..
    '12.11.8 6:35 PM (1.225.xxx.19)

    http://www.82cook.com/entiz/read.php?bn=35&num=953199&page=1&searchType=searc...

    http://www.82cook.com/entiz/read.php?bn=35&num=921731&page=1&searchType=searc...

    http://www.82cook.com/entiz/read.php?bn=35&num=880484&page=1&searchType=searc...

    http://www.82cook.com/entiz/read.php?bn=35&num=629457&page=2&searchType=searc...

  • 4. 고기
    '12.11.8 6:39 PM (59.26.xxx.51)

    소고기 넣고 하면 맛있더라구요

  • 5. Glimmer
    '12.11.8 6:44 PM (125.188.xxx.85) - 삭제된댓글

    된장이 맛있어야 하는건 맞는데요.
    저 어머님이 주신 진짜 오리지널 맛난 집된장 쓰는데도 늘 뭔가 2% 부족한 맛이었거든요.
    엊그제 신랑이 정말 맛있다고 칭찬했는데 다른 날과 좀 다르게 끓인 날이었어요.
    그게 뭐였냐~하면.
    다른 날과 다르게 된장을 충분히 많이 넣었던 것. 단지 그뿐이었어요..
    다른 재료를 가감하지 마시고 된장으로 맛을 내보세요..
    그래도 안되면.............저는 몰라용~ㅠㅠ

  • 6. 된장도 된장이지만
    '12.11.8 6:45 PM (218.236.xxx.82)

    끓일때 맹물에 끓이면 아무리 된장이 맛이 좋아도 맛이 약해요.

    확실하게 맛있게 끓일 수 있는 방법은 멸치육수 진하게 내서 해보세요.
    대충 끓여도 맛있어요.

  • 7. ..
    '12.11.8 6:47 PM (39.116.xxx.12)

    기본은요..멸치,다시마육수 + 맛있는 된장 + 청양고추 + 파듬뿍 + 감사 혹은 호박 혹은 두부
    이런데요..
    식당된장맛을 원한다..이러면 일본미소된장있죠?
    그걸 조금 풀어넣어보세요.

  • 8. 결국
    '12.11.8 6:49 PM (39.112.xxx.208)

    된장이었어요.
    저 매번 타박 받았어요. 된장찌개 못 끓인다고....
    이번에 아는분이 담으신거 좀 얻어왔는데......다들 넘 잘먹네요. 다 먹어가는데...조금만 파시라하면 실례겠죠? ㅠ.ㅠ

  • 9. 정말 맛이 안 나면
    '12.11.8 6:59 PM (119.18.xxx.141)

    차돌박이 몇 개 넣으세요
    된장찌개 맛 확 살고
    누가 끓여도 맛 납니다 .......

  • 10. 저도
    '12.11.8 7:00 PM (112.171.xxx.124)

    진한 멸치 육수를 넣어 끓이면 된장맛이 조금 덜 하더라도 맛있더군요.

  • 11. 그럼
    '12.11.8 7:07 PM (119.17.xxx.14)

    다른 동네는 멸치육수에 안 끓이시나요? 저흰 (경남이에요) 멸치 육수에 야채 양파랑 호박 정도 최소화 해서 넣고, (저는 무, 양파 정도만 넣어요, 버섯은 표고 한두개 정도 있음 넣고 없음 말고), 야채 먼저 끓이다가
    된장 한스푼 넣고, 부르르 끓으면 마지막에 대파, 땡초 한개 이래 넣어요. 엔간하면 너무 담담하니 맛있거든요. 저는 갖은 야채 많이 넣는게 오히려 맛이 덜한듯해서 야채 양을 적게 넣어요.
    물론, 때에 따라 새우 넣고 새우 된장, 소고기 넣고 소고기 된장, 봄에는 봄동 넣고 끓이기도 하고요. 그때그때 제목이 다르긴 하지만 기본은 그렇게 해 먹어요. 멸치 없으면 된장 안되는걸로~. ㅎㅎ.

  • 12. 보라돌이맘님 레시피
    '12.11.8 7:08 PM (110.35.xxx.199)

    변형해서 된장 만들어놔요. 된장 1:고추장:0,3 하고 날콩가루 몇 스푼 넣고(5프로 선...), 감자1개 간것, 표고간것 조금해서... 섞어놨다 끓이면 그 맛 나요...청양고추 꼭 넣으시구요. 날콩가루 조금 넣으면 맛이 달라져요...

  • 13. ㅇㅇ
    '12.11.8 7:11 PM (110.13.xxx.195)

    기본 된장찌개 채소 + 다담 + 조림용 멸치 반주먹 + 청양고추 한두개 = 초스피드 맛난 된장찌개

  • 14. 육수낼때요^^
    '12.11.8 7:20 PM (110.12.xxx.150)

    멸치,다시마에다가 황태머리 넣어서 육수내시면
    더 깊은맛이 납니다

  • 15. 공주
    '12.11.8 7:28 PM (223.62.xxx.7)

    파는 뿌리쪽...하얀부분만 넣으세요

  • 16. ...
    '12.11.8 7:29 PM (175.126.xxx.10)

    일단 된장이 맛있어야 되나봐요...친정엄마 된장 게속먹고있는데 올해는 엄마말로도 된장이 너무 잘됬다 하셨는데 정말 그래요.색깔도 꼭 미소된장처럼 노랗고, 짜지도 않고요... 새로 주신 된장으로 찌개 하니까 정말 맛있어요.. 신랑도 된장찌개 맛있다고 하더라구요.
    그리고 기본적으로 윗분들처럼멸치로 육수 만들고, 구이용새우? 냉동실에 넣어뒀다가 몇마리씩 넣어요.

  • 17. 얼마전까진
    '12.11.8 7:33 PM (121.147.xxx.151)

    저도 아무리해도 두 어머님들이 해주시는 맛이 안났어요.

    헌데 요즘은 각종 국물 요리가 모두 맛있습니다.

    식구들 국물 요리 먹을때마다 맛이 기막히다고 난리^^


    위에도 많이들 쓰셨는데 이유는 딱 하나

    육수를 내서 늘 준비한다는 거~~


    우선 좋은 멸치를 사오면 하루나 이틀 정도 바싹 말렸다 냉장하던지

    아니면 후라이팬에 볶아서 쓰세요...

    멸치의 비린 맛을 잡아주는거래요.

    이게 싫으면 육수낼 때 청주 한 큰 술 넣으시고 끓이시공~~


    다시마도 잘 구입하시고 여기에 표고버섯 파 무 고추 몇 개 양파 껍질을 넣고

    더 특별하게 만들때는 북어대가리도 몇 개 넣고

    물을 부어 하룻밤 지난 후 불에 올려 파르륵 한소큼 끓으면 불을 끄고 쓰면 됩니다.


    제 경험상 미역국 육개장 토란탕 버섯탕 전골 칼국수 잔치국수

    그 어떤 국물 요리에도 다 써도 좋았요.

    좀 더 특별한 맛을 내려고 야채 육수 멸치 육수 따로 내기도 하지만

    그냥 한 가지로 써도 무난해요.


    마지막 뽀인트!!!

    된장국이나 찌개의 화룡점정은 청양고추가 들어 갔느냐 안들어갔느냐

    맛이 어찌그리 화들짝 놀랄만큼 달라지는지

    그 톡 쏘는 뒷 맛이 된장의 떨떠름한 맛을 잡아주는 거 같아요.

    꼭 성공하실 꺼에요.

  • 18. 섞어서 끓여요.
    '12.11.8 7:42 PM (180.68.xxx.209)

    된장을 여러 브랜드 서너가지 섞어서 멸치,고추가루.청양고추,파,마늘,양파,감자,두부
    넣고 끓여요.해찬*찌개용된장,쌈장.맥된장,웃말상*된장,샘표국산콩된장~전 한 두가지
    된장만 넣어가지고는 잘 맛이 안나더라구요.

  • 19. ..
    '12.11.8 7:45 PM (115.41.xxx.171)

    다담 된장에 해물 넣구 양파 대파 마늘 두부 고추 넣음 끝!

  • 20. 집된장
    '12.11.8 8:55 PM (211.219.xxx.200)

    집된장이 맛없으면 시판 된장을 조금 섞어서 끓여보세요

  • 21.
    '12.11.8 9:01 PM (223.62.xxx.146)

    전 멸치몇마리랑 다시마넣고 육수내다가 집된장넣고 고추장을 약간 넣어요 거기에있는야채넣구요
    식당은 쌈장에 다시다넣고~

  • 22. 민이맘
    '12.11.8 11:43 PM (59.25.xxx.192)

    된장찌개육수는 북어대가리가꼭들어가야해요...이게 조미료맛을 대신해주거든요..

  • 23. 졸려
    '12.11.8 11:57 PM (125.185.xxx.180)

    청국장 반스푼정도 넣어도 맛이 깊어져요.(마지막단계에)

  • 24. ...
    '12.11.9 6:54 AM (110.46.xxx.91)

    청국장가루넣어도 괜찮았어요.

  • 25. 된장찌개
    '12.11.9 5:28 PM (114.202.xxx.245)

    약간 짠듯하게 짜박하게 끓이면 맛있어요~ 멸치많이넣고 육수내서 멸치맛 많이 나게 끓이면 청양고추도 듬뿍 넣구 맛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5191 아~ 이 밤에 '그레이티스트'라는 영화..나를 울리네.. 4 ㅇㅇ 2012/11/10 1,177
175190 자연계학생이 수리나형선택이 증가한다는것은? 9 수리나형선택.. 2012/11/10 2,520
175189 부부싸움했어요.. 5 .. 2012/11/10 2,484
175188 세상에 이런일이??? 3 우리는 2012/11/10 1,868
175187 쇼미 시슬리 가방 말이예요 .. 1 ... 2012/11/10 1,944
175186 인도영화는 여주인공이 딱 정해져있네요. 9 인도 2012/11/10 3,880
175185 방콕에 가면 무엇을 해야하나요? 동남아 추천 여행지 좀 ㅜㅜ 6 여행 2012/11/10 2,524
175184 화장실에서 죽는줄 알았어요..(변비글) 3 아줌마는괴로.. 2012/11/10 3,134
175183 인터넷의 글 (구글링 하면) 삭제해도 남는건 왜죠? 1 ... 2012/11/10 3,274
175182 남자의사랑은 어떤건가요? 9 ㅁㅁ 2012/11/10 4,570
175181 페더베드...살까요? 4 겁나추워 2012/11/10 3,050
175180 클렌징 크림이나 로션 괜찮은 거 4 알려주세요 2012/11/10 1,524
175179 ㅠ ㅠ 오이냉국 중독 어쩌죠? 54 오이냉국 2012/11/10 5,883
175178 엄마가 알아야할 19금 6 ++ 2012/11/10 5,732
175177 시어머니께 막 대들고... 37 아..불안해.. 2012/11/10 12,061
175176 부동산중개수수료 두배 준다고하고 3 얄미워서 2012/11/10 2,502
175175 첫눈오면 뽀뽀하기로 약속했는데요. 9 ㅇㅇㅇㅇㅇㅇ.. 2012/11/10 2,197
175174 노약자석 텃세까진 어떻게 이해해보려고 하는데 20 ㅁㅁ 2012/11/10 3,120
175173 홍어 그리고 음탐과 식탐 1 딕펑스 2012/11/10 1,100
175172 일베는 거기서 쓰는 용어들 자체가 문제가 있어서.. 11 루나틱 2012/11/10 1,208
175171 게임하던 박근혜 셧다운 질문에 쩔쩔 7 모교에서 망.. 2012/11/10 2,003
175170 에너지가 적은 거 같아요. 귀찮당 2012/11/10 1,164
175169 슈스케 왠지 정준영 살려줄 거 같아요... 28 ... 2012/11/10 5,000
175168 코엑스몰 갈치조림집에서 아~~~~~~~악 10 토나와 2012/11/10 4,488
175167 부부상담 세계적인 전문가 : 아내가 행복해야 인생이 행복하다 3 이게진실 2012/11/10 2,7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