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주변에 스토케 모는 엄마들.. 확실히 여유있는 집이던가요.

gm 조회수 : 22,766
작성일 : 2012-11-08 17:37:55

얼마전에 백화점 가보고 정말 놀랐어요.

 

저희 동네는 잘나가는 강남도 아닌데.. 그럭저럭 평범한 강동구인데... 농담이 아니라

 

백화점 지나가는 유모차들이 거의 스토케더라구요.

 

전 24만원 짜리 유모차도 큰맘 먹고 산건데..

 

제 기준으로는 스토케 유모차는 못해도 월 수입이 외벌이로 600-700은 될법한

 

최소 중산층 이상의 집들이 사용할 거다.. 라고 생각해왔었거든요. 제 기준이 좀 빡빡한건가요?

 

뭐 필요하면 사는 거다.... 충분히 그 값해서 무리해서라도 사는거다.. 등 여러 이유가 있겠는데요.

 

근데 기본적으로 저렇게 많이 모는 거 보면... 신기하기도 하고요. (절대 비꼬거나 나쁘게 보는 건 아니에요)

 

저렇게 여유있고 풍족한 아기 엄마들이 많나.. 란 생각이 들어서 조금은 신기한 느낌이 들어서요.

 

확실히 주변에 스토케 몰고 다니는 엄마들이...

 

 형편이 많이들 여유있던가요?

IP : 124.243.xxx.151
9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중고
    '12.11.8 5:39 PM (110.35.xxx.183)

    근데 스토케는 중고도 많은것같아요..
    팔기도 잘 팔고..중고로 사기도 잘 사고~

  • 2. ..
    '12.11.8 5:39 PM (125.128.xxx.145)

    주변에서 보면 유모차는 시댁이나 친정에서 사주시는거 같은데요
    물건으로 사주는 경우도 있고
    유모차값 줄테니 사라 이런분도 있으니
    예를 들어 50만원으로 유모차값 줬다고 치면 자기네들이 추가 부담해서 스토케 사는것도 같더라구요
    저희 동네도 잘사는 곳 아닌데..
    간혹 스토케 눈에 띄더라구요

  • 3. ..
    '12.11.8 5:41 PM (147.46.xxx.47)

    다들 자기 소득수준안에서 구매했거나 물려받았거나 형제들이 돈모아 선물해준거 아닐까요?
    동네 병원만 가봐도 많이 보이던데요.

  • 4. 지겹다
    '12.11.8 5:42 PM (211.246.xxx.243)

    또 욕하는글 줄줄이 달리겠네요
    몇천만원짜리도 아니고 백얼마짜리 유모차 하나 사는데 뭘 그리 풍족해야 하나요? 님은 길에 지나다가 샤넬 든 사람보면 저집은 돈많나 그런거 다 궁금해하나봐요

  • 5. ...
    '12.11.8 5:42 PM (221.138.xxx.187)

    월 250외벌이인 제친구네도 스토케 몰던데요...

  • 6. ..
    '12.11.8 5:43 PM (222.234.xxx.74)

    스토케는 애가 어릴때 잠깐 쓰는거라 그런지..중고로 샀다가 중고로 다시 팔더라구요..

  • 7. ..
    '12.11.8 5:44 PM (1.225.xxx.19)

    부모 부자보다도 할아버지가 부자인 집들도 꽤 되지요.
    저도 오늘 마트에서 스토케 밀고 온 아기엄마를 봤는데
    차림새도 그렇고 아이 입힌것도 그렇고 아주 평범한데 스토케에 온갖 옵션 다 달린거 보고
    할아버지가 부잔가보다 했어요.
    여긴 평범한 신도시거든요.

  • 8. ..
    '12.11.8 5:45 PM (118.32.xxx.169)

    강남가면 다단계에 빚많은 거지라도 양복쫙빼입고 다닌다죠.
    겉보는거랑 몰라요.
    전세살아도 외제차 몰고.
    여유가 있든없든 그집 사정들이지 않을까요..

  • 9. ㅌㅌ
    '12.11.8 5:46 PM (61.74.xxx.243)

    대출금이 많아서 직장 못구만두고 맞벌이 억지로 하는집도 유모차는 스토케 알아보던데..
    가만보니 유모차뿐 아니라 다른것에도 아낌없이 쓰더라구요..

    근데 어떻게 생각하면 예전에 지금처럼 집은 없어도 차는 있는 시대가 오기전엔
    전세살면서 차는 있다고 욕먹던 시대도 있었던거보면..
    앞으로는 벌이 시원찮고 대출금 많아도 씀씀이는 남부럽지 않게 쓰는게 당연한 시대가 오지 않을까 싶네요..

  • 10. gm
    '12.11.8 5:48 PM (124.243.xxx.151)

    아... 4번째 댓글님.. 전 절대 분란을 일으키거나 그럴 의도는 없어요.
    스토케 모는 분들을 비아냥거리거나 그럴 의도는 더더욱 없었구요.
    그냥 제 기준으로는 엄청 비싼 유모차인데 워낙 많이들 몰고 다니시길래...

    실제로도 몰고 다니는 분들도 많이들 형편이 여유로운 편인지 궁금해졌을 뿐이에요.

    즉.. 1. 출산률 저하로 인해 여자들이 출산을 평생 1-2번밖에 안하게 되면서
    육아비용이나 조리원 비용에는 어느 정도 관대해지는 경향이 있는 것 처럼...
    무리해서 사도 좋은 품목이 유모차이기 때문에... 이런 경향이 많아져서 스토케를 구입하는 것인지..

    2. 아니면 진짜로 형편이 좋고 여유로와서 사는 건지..

    1, 2번 중 어느 경우가 더 많은지 궁금하기도 했고요. ㅎㅎ

  • 11. **
    '12.11.8 5:48 PM (1.243.xxx.44)

    스토케 흔해서 가격도 싼줄 알았어요... 옵션 달면 200...ㅎㅎ
    그런데, 유모차 스토케 사는 젊은 엄마들 보면 다른 아이 용품도 그수준에서 하던데요. 자기치장도... 키즈카페 가보면 다들...

  • 12.
    '12.11.8 5:49 PM (117.111.xxx.61)

    매달 그돈 내는것도 아닌데 뭘...
    그리고 유모차는 거의 물려주거나 물려받고
    아님 중고로라도 다시 팔잖아요
    저희동네도 퀴니 맥이 많이 보이고 스토케도 가끔 보이더라구요
    근데 돈을 떠나 요즘엔 스토케가 오히려 촌스러운거같다고 저희들끼리 ㅎ
    유행이랄건 없지만 요즘엔 스토케 예전같지 않아요
    유모차 전혀 모르는 나이드신분들이나 미혼들이 스토케 거리지
    더 비싼것도 많은데요

  • 13. ...
    '12.11.8 5:50 PM (110.14.xxx.164)

    전혀요
    형편 안되도 애들에겐 팍팍 쓰는 아기엄마들 많아요

  • 14. ..
    '12.11.8 5:53 PM (147.46.xxx.47)

    댓글에서 원글님의 편견이 보이네요.
    스토케 모는분들이 전부 원글님이 생각하시는 이유는 아니에요.
    만일에 그렇다한들 이렇게 모르는 사람입에 오르내릴일도 아니구요.

    이런 호기심을 흔히 뭐라고 하던데...

  • 15.
    '12.11.8 5:54 PM (117.111.xxx.61)

    그렇게 따지면 길거리의 루이비통은 뭔가요?
    울나라 여자들 평균연봉이 얼만데?
    유모차는 평생 한대나 두대사지 명품가방이나 옷은 수시로
    사대면서...
    저는 스토케 안샀지만 스토케 끌고다닌다고 형편이 얼마나
    되길래?이런 시선이 웃겨요

  • 16. 북아메리카
    '12.11.8 5:57 PM (119.71.xxx.136)

    첫아기 좋은 유모차 사주고 싶은 마음일텐데 월소득이랑 뭐 크게 상관 있을까요.. 그리고 부자만 스토케 끌고 다니는건 아니예요. 중고로 사는 사람도 있구요 선물 받은 사람도 있구요. 제각각이죠.
    저는 개인적으로는 유모차에 돈쓰는거 아깝다는 주의긴 한데 큰애때는 저도 좋은거 사고 싶더라구요.

  • 17. 자유를꿈꾸며
    '12.11.8 5:59 PM (123.199.xxx.86)

    명품백하고 스토케 비교는 좀 그렇네요..ㅎㅎ
    명품백은..비싸지만..아주 아주 오래 사용하는 것이고...유모차는 사실상...몇달밖에 사용하지 못하는 거잖아요..ㅎㅎ

  • 18. gm
    '12.11.8 5:59 PM (124.243.xxx.151)

    호기심은 호기심 맞아요. 그건 인정..

    1, 2번을 예로 들어놨지만..
    정말로 많은 경우의 수가 있겠죠. 부모님이 선물해주시거나, 돈 보태주시거나. 물려받거나,
    아니면 큰맘먹고 사거나.. 아니면 정말 껌값이라서 샀거나...

    근데 저도 아기 엄마로서 와.. 간만에 나갔는데 스토케가 왜 이리 많지? 이렇게 다들 여유로운가? 이 정도 생각을 해봤을 뿐이에요.

  • 19. ㅌㅌ
    '12.11.8 5:59 PM (61.74.xxx.243)

    근데 아무리 중고로 산다고해도
    몇백짜리가 몇십이 되는건 아니지 않나요??
    정말 궁금해서요..
    위에 댓글보니 풀옵션으로 하면 200정도 라고 봤을때
    중고면 150정도는 할텐데.. 유모차가 아무리 중고라도 싼건 아니지 않나요?
    한달 월급 수준인데..

  • 20. ..
    '12.11.8 6:03 PM (118.32.xxx.169)

    우리나라는 참 남의 생활에 관심이 많아요...
    좁아서 그런걸까요...

  • 21. 중고도
    '12.11.8 6:06 PM (211.246.xxx.58)

    중고도 비싸긴해여.
    하지만 루이비통과 비교한다면 가격에 비해 쓸만하고 투자 할만 하죠.
    월급장이라면 평생에 버는돈 한정되 있는데, 소비할때 잘 생각해야죠.
    전 아이 어릴때 백만원짜리 산 경험이 있는데 지나고보니 진짜 엄한데 돈쓰고 아깝더군요.
    절대 백만원값 못한거 같아요,
    그에 비하면 스토캐는 중고로 사서 쓰고 또 증거로 팔만한거 같아요~

  • 22. 중고도
    '12.11.8 6:07 PM (211.246.xxx.58)

    오타수정 백만원짜리 전집책임

  • 23.
    '12.11.8 6:08 PM (121.88.xxx.239)

    전 친정부모님이 사주셨고요. 친정 부모님은 부자는 아니지만 월 수입이 많아요.
    글구 스토케 중고는 100정도 하는 것도 많아요.

    자기 사정에 따라 알아서 하는 거죠.

    스토케 자기 돈으로 빠듯한데 사는 부모는 많진 않을거 같아요.
    대부분 선물일껄요

  • 24.
    '12.11.8 6:10 PM (117.111.xxx.61)

    단순히 명품백과 스토케를 비교한게 아니라
    원글님이 길거리의 스토케를 보고 형편을 궁금해 하시니까요
    강남쪽이나 백화점같은곳빼곤 스토케가 몇초마다 한대씩
    보이는것도 아니고 유모차사이에서 열대중 한대도 안되요
    그래서 지하철만 타도 휙휙 둘러보면 보이는 명품백 비교를 ㅎ
    명품백은 오래쓴다고 생각하고산다면 엄마들 입장은
    세상에서 젤 사랑하는 아기라고 생각하면 더 하지 않겠어요?

  • 25. ..
    '12.11.8 6:11 PM (147.46.xxx.47)

    소득수준이 월등히 높거나 빚을 냈다해서 이렇게 깎아내릴일은 아니지않나요?

    스토케가 왜 그 사람의 소득을 판단하는 기준이 되는지..
    타인이 그걸 왜 궁금해하는지..

    원글 쓰신분이 원하시는 대답은..?

    뱀새가 가랑이 찢어지는지도 모르고 황새 쫒는다 뭐 그런대답 아니세요?

    그런 위안 받으려 올리신글 아니세요?

    의도 없으시다는데.. 전 너무 들여다보이네요.

  • 26. 요즘
    '12.11.8 6:14 PM (175.208.xxx.177)

    명품백사듯이 스토케 모니까요.
    다들 하는데 안하면 이상한가봐요.

  • 27. 애 엄마
    '12.11.8 6:14 PM (152.99.xxx.11)

    정말 스토케 등 비싼 유모차들을 많이 사용하긴하더라구요..

    전 아기 용품 등에 돈을 거의안쓰는 타입이라 유모차도 시누네가 준 별로 좋지 않는 것 쓰다가 너무 불편해서 새로 맘 먹고 산다고 한것이

    아가방에서 나온 휴대용 유모차있잖아요 8만원 정도하는 건데요...전 그것도 불편한거 모르고 잘 썼어요.

    그러던 중 동네 엄마를 사귀게 되었는데 그 엄마 스토케 유모차를 갖고 있더라구요.

    제가 '와 유모차 좋은거다~ 이거 얼마예요'라고 묻고는 그 가격보고 너무 놀랐고

    내가 갖고 있는 이 유모차는 아울렛에서 산 8만원짜리라고 하니..

    그 엄마 왈 '어머, 세상에 8만원짜리 유모차가 다 있어요?'...ㅋㅋㅋ..


    아...경제상황을 이야기하자면

    그 집은 우리 아파트단지에서 제일 작은 평수대, 우리는 큰 평수대.

    월수입은 정확히는 모르고요...우리는 공무원-교사 부부예요...(사실 큰 수입은 아니긴하네요...)

    그 집은 남편이 외벌이라는 것밖에 모르겟네요..정확한 수입에 대해서는 잘 모르겠어요......

  • 28. ..
    '12.11.8 6:17 PM (121.186.xxx.144)

    개인의 취향
    남일이예요

  • 29. ...
    '12.11.8 6:17 PM (121.152.xxx.4)

    제 주변일 다 부자였어요. 스토케 처음 나와 이름도 생소할 때 친한 엄마 3명이 스토케 색깔 다른걸로 몰고 다녔어요~ 저까지 사면한 해에 나오는 색 조합 된다고 부추였지만 전 형편 안 되서 안 샀구요. 근데 다들 여유 있어서 그런지 유모차도 가방도 차도 비싼거였고.
    , 아이 교육도 잘 시키고 여전히 잘 살아요~ 다음달부터는 아이들 입학전에 외국 몇 달 다녀온다고 준비중이랍니다. 저랑 젤 친한 친구도 스토케 색깔별로 장착하고 다녀요. 생각보다 부자 많아요. 참고로 여긴 지방이예요.

  • 30. 의도는
    '12.11.8 6:17 PM (61.73.xxx.109)

    주변엔 맞벌이 하면서 아기 여기저기 맡기고 동동거리며 살고 시댁에서 집 해주시긴 커녕 둘이 대출받아 전세 살고 예물은 샤넬 같은거 받은 사람 별로 없는데 스토케 끌고 다니는 아기 엄마들 많이 보이고 명품 가방든 사람들만 보이고 그러면

    다들 잘사나? 우리만 사는게 팍팍한가? 잘사는 사람들이 이렇게 많나? 하는 생각에 물어보셨을수도 있는데 의도가 보인다...이럴꺼까지 있나요

  • 31. ..
    '12.11.8 6:21 PM (147.46.xxx.47)

    61님 원글님께 드린 말씀이었는데.. 불편하셨다면 죄송해요.

  • 32. 허세전문가
    '12.11.8 6:21 PM (202.30.xxx.237)

    사실 직업이나 재산, 집평수 같은 것은 누가 물어보지 않는 한 노출이 안되니 남에게 보여줄 수 있는 자동차,유모차 이런 걸로 허세 부리는 사람도 꽤 있을겝니다.
    '나 이 정도 능력되는 사람이야'라는 뉘앙스 풍기고 싶은거죠.
    우리나라 고가 마케팅이 잘통한단 사실은 공식적인 자료에도 나와있으니깐요.
    아닌 척 해도 사실을 부정할 순 없습니다요.

  • 33. gm
    '12.11.8 6:22 PM (124.243.xxx.151)

    '12.11.8 5:53 PM (147.46.xxx.47) 댓글에서 원글님의 편견이 보이네요.
    스토케 모는분들이 전부 원글님이 생각하시는 이유는 아니에요.
    만일에 그렇다한들 이렇게 모르는 사람입에 오르내릴일도 아니구요.

    이런 호기심을 흔히 뭐라고 하던데...


    '12.11.8 6:11 PM (147.46.xxx.47) 소득수준이 월등히 높거나 빚을 냈다해서 이렇게 깎아내릴일은 아니지않나요?

    스토케가 왜 그 사람의 소득을 판단하는 기준이 되는지..
    타인이 그걸 왜 궁금해하는지..

    원글 쓰신분이 원하시는 대답은..?

    뱀새가 가랑이 찢어지는지도 모르고 황새 쫒는다 뭐 그런대답 아니세요?

    그런 위안 받으려 올리신글 아니세요?

    의도 없으시다는데.. 전 너무 들여다보이네요.



    147님.. 너무 예민하세요. 혹시 스토케 갖고 계신가요?
    유난히 발끈하는 리플 2개가 있어서 보니까 님이시네요.

    맹세코 .. 정말로 스토케 모시는 분들을 비하하거나 트집을 잡을 의도는 없었어요. 그날따라 백화점 지나는 유모차의 10대 중 9대가 스토케여서 신기했었다니까요. ㅎㅎ

    사람 말을 액면 그대로 좀 받아들여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릴렉스~

  • 34. 관점의 차이
    '12.11.8 6:30 PM (119.202.xxx.162)

    일단 제 아이 유모차는 스토케가 아님을 먼저 밝혀드리고요!
    유모차를 보는 관점의 차이 아닐까요?
    저도 유모차는 카시트와 더불어 안전용품이라고 생각해요.
    위에 어느님이 명품백은 오래 들지만 유모차는 몇달이라 하셨는데 전 아기낳고 이주째 산 유모차 이십개월 다된 지금까지 거의 매~일 사용하고 있고요.
    주변 아기들보니 4~5세까지는 매일은 아니라도 종종 사용하고요.
    비싼유모차가 좋은거냐는 일단 접어두고,
    솔직히 저는 명품백과 비교해서, 겨울코트와 비교해서 왜 유모차가 가격만으로 욕을 먹어야 되는지 모르겠어요.
    제가 산 그 어떤 가방도 코트도 아이가 20개월인 지금까지 유모차 사용한 빈도만큼 자주 입거나 든 옷, 가방 없어요.
    게다가 기능적인 측면에서도 이만큼 가격대비 만족을 준 물건도 드물고요.
    싸나 비싸나 별 차이 없다하지만 옷이나 가방도 똑같아요.
    싸나 비싸나 몸을 감싸주는 기능은 비슷하고 물건담는 기능도 같아요.
    그치만 더 따뜻하고싶어서 오리털, 거위털 사고
    더 가볍고 예쁜거 들고싶어서 명품가방 사잖아요.
    유모차도 가격차이가 나면 가격대비는 아니지만 분명 차이는 나요.
    왜 유모차가 허영의 상징인양 하는지 솔직히 이해 안돼요.

  • 35. ..
    '12.11.8 6:33 PM (147.46.xxx.47)

    원글님 글이 너무 불편해서요.

    스토케는 없는 집입니다.

    유난히 발끈하는 1인이라 죄송합니다.

    원글을 잘 들여다보시면 원글님은 소비에대한 절대 선이 있으신거같아요.
    그 선은 원글님 개인 기준이시고.. 남에게 들이대는 잣대가 되선 안되겠죠.
    그 기준이 절대선이 아니니까요.

    솔직히 이런글 왜 올리세요?

    82에서 스토케의 대한 인식이 어떤지 아실거같은데...

    그냥 지나갈걸 제가 구업을 짓습니다.

    그럼이만.

  • 36. gm
    '12.11.8 6:33 PM (124.243.xxx.151)

    의도는'12.11.8 6:17 PM (61.73.xxx.109) 주변엔 맞벌이 하면서 아기 여기저기 맡기고 동동거리며 살고 시댁에서 집 해주시긴 커녕 둘이 대출받아 전세 살고 예물은 샤넬 같은거 받은 사람 별로 없는데 스토케 끌고 다니는 아기 엄마들 많이 보이고 명품 가방든 사람들만 보이고 그러면

    다들 잘사나? 우리만 사는게 팍팍한가? 잘사는 사람들이 이렇게 많나? 하는 생각에 물어보셨을수도 있는데 의도가 보인다...이럴꺼까지 있나요


    61 님 말씀하신 감정이 제 감정이랑 많이 비슷해요. 저기에 플러스 알파.. 우와 진짜 신기하다. 이렇게 스토케가 많다니. 이런 감정? ㅎㅎ

    아무튼 혹여나 스토케 가지고 계신분들, 이 글 보고 마음 상하는 일은 없었으면 합니다. ^^;

  • 37. 관점의 차이
    '12.11.8 6:34 PM (119.202.xxx.162)

    그리고 원글님!
    원글님이 백화점 가셔서 그래요.
    여기보면 연봉 1억 넘어도 백화점서 옷사입기 무섭다잖아요~
    그런 백화점에 가셨으니 당연히 고가 유모차가 많죠... ...

  • 38. 요즘은 유모차를 몬다고 하나봐요
    '12.11.8 6:37 PM (183.102.xxx.197)

    글의 내용을 보아하니 유모차 얘기인듯 한데..
    게다가 유모차에 옵션은 또 뭔지..

    암튼 스토케는 모르겠지만 울 아이 어릴때
    저는 옷이나 장난감은 저렴한것, 물려받은것 사용했지만
    유모차랑 카시트는 제일 비싸고 좋다는것 샀어요.
    안전용품이라고 생각해서...
    그런데 정작 제아이는 유모차에 앉는거 너무 싫어해서
    거기만 앉혀놓으면 울었네요.. T T

  • 39. gm
    '12.11.8 6:37 PM (124.243.xxx.151)

    아니에요. 147님 제 글을 보고 불편해지셨다면 죄송해요

    근데 제 의도는 절대 그게 아닌데 님이 그렇게 말씀하셔서 좀 억울하긴 했어요. (저 그렇게 꼬인 사람은 아니에요 ㅠㅠ)

    마음 푸시고요. 혹여라도 다른 분들도 마음 불편해지셨다면... 나중에 이 글은 지우도록 하죠.

  • 40. 형편이 되서
    '12.11.8 6:41 PM (218.236.xxx.82)

    구입한것인지 아닌지는 당사자가 아니면 모를테고요.
    형편이 안되어도 구입을 했을때는 구입자가 기능,디자인등 유모차 구입시 원하는 부분을 스토케라는 유모차가 충족시켜준다고 판단했기때문에 구입했겠죠.

    고작 유모차 한대를 두고 남이 갖든 말든 그게 뭐 신기할것까지 있나싶네요.

  • 41. 개인적으로
    '12.11.8 6:41 PM (180.65.xxx.62)

    백화점 같은 곳에 스토케같은 덩치 큰 유모차는 민폐라고 생각합니다.
    절충형 하나 더 장만해서 쇼핑할 때는 그거 끌고 다녀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절충형도 사람 바글거리는 백화점 엘리베이터에서는 솔직히 미안하던데
    신생아 아니라면 그냥 백화점 간이 유모차 빌려서 쇼핑하는게 가장 합리적인거 같음.

  • 42. ..
    '12.11.8 7:09 PM (182.219.xxx.108)

    제 주변 같은 경우는 이억오천집에 대출 일억팔천. 온갖 사치는 다하는 사람이 스토케 몰아요. 나이많은 남편과 사는데 늙어 어쩌려고 저러나 이런 생각도 들구요. 결혼때 돈 안 빌려준다고 (시댁쪽 먼 친척인데) 안 들어도될 원망을 들어서인지 그꼴에 부자흉내는 다 낸구나 싶은 생각이 들었어오
    능력되어 사는 사람도 있고 저런 사람도 있고 그렇죠
    명품백같은거 아닐까싶어요

  • 43. ..
    '12.11.8 7:11 PM (219.240.xxx.104)

    솔직히 몰라요. 주윗 사람들 여유가 있는지 없는지,남편 직업이 뭔지, 모아 놓은 돈은 많은지
    지금 사는 집은 전세인지 자가인지, 학교는 어디까지 나왔는지
    지입으로 먼저 얘기하지 않으면 묻지 않으니 어느 정도 수준인지 대부분은 몰라요. 궁금하지 않으니깐

    그리고 겉으로 보여지는 걸로 어찌 그 사람의 경제 수준을 정확히 판단할 수 있나요?
    감당이 되니 끌고 다니나 보다 하지.

  • 44.
    '12.11.8 7:16 PM (120.142.xxx.58)

    제가 사는곳은 정말 많은 엄마들이 스토케를 몰고다녀요. 제 친구들도 몇몇은 다 스토케,
    근데 친정엄마 왈 모임에 나가보니 손주 낳으면 다들 유모차 비싼거 하나씩 사준다더라. 이러면서 유모차선물은 스토케, 출산현금선물은 2~300백정도, 이렇게 생각하고계시더군요. 아주 부자는 아니지만 노후보장 충분히 되신 분들이세요. 어르신들이 많이 사주시는것 같네요.
    저는 저렴한 국산 썼는데, 사용하고 보니 매일 가지고나가는거면 돈 좀 투자해서 애가 편하고 안전한거 사용하는게 남는거겠다란 생각이 들었어요.

  • 45. ....
    '12.11.8 7:19 PM (1.236.xxx.92)

    저도 스토케가 너무 많다 싶긴 해서 원글님 비슷한 의문 가진 적 있어요. 그런데 댓글 보자니 몇백짜리 명북백에는 관대하면서 애기 안전에 직접 관계된 유모차엔 굳이 다른 기준을 적용할 필욘 없다는 말이 맞게 들리네요. 물론 자기 한두달 월급과 맞먹는 명품백을 갖고 있는 사람이라면요. 평소 명품백에도 물음표를 갖는 사람이라면 이것도 한번쯤 궁금해 할 수 있다고 봅니다.

  • 46. ㅎㅎ
    '12.11.8 7:25 PM (210.216.xxx.202)

    강북에도 널렸어요.

  • 47. 아직
    '12.11.8 8:00 PM (175.125.xxx.131)

    아기 없지만, 요즘 젊은 애기 엄마들 남들 이목 의식한 과소비 문제 있다고 생각해요. 스토케 또한 그 발현이라고 봐요. 결혼할 깨 샤넬 정돈 받아야 하고 스토케 정돈 몰아야 하고 등등.. 스토케 모는 분들 중 꽤 많은 분들이 소득에 비해 과하게 써서 샀을거라 생각해요. 능력돼서 산 분들은 패쓰..

  • 48. 소비도 취향
    '12.11.8 8:48 PM (121.161.xxx.44)

    자녀를 한두명씩 밖에 안낳는데다 내 아이에게 좀 더 안전하고 튼튼한 유모차 태우고 싶은 부모 맘 아닐까 싶네요
    더군다나 사용월령이 지나면 중고로 팔아도 되니까요

    요즘 스토케가 몇년전보단 좀 저렴해졌어요
    구매대행러 구매하기도 하구요

    명품백과 비교는 안될것 같구요

    소비의 가치를 어디에 두느냐고 생각하시면
    좋을듯 합니다

  • 49. 솔직히
    '12.11.8 8:58 PM (211.210.xxx.62)

    붐비는 마트에 스토케 끌고 다니면 저게 뭔가 싶긴하죠.
    요즘 중고도 많고 양가 부모님이 선물로 사주는 사람도 많고요. 꼭 잘 살지 않아도 사는 사람 있더라구요.

  • 50. 우유좋아
    '12.11.8 9:07 PM (115.136.xxx.238)

    출산률 높은지역 사는데, 그 엄마들 말이 유모차는 엄마의 자존심이라고.......
    스토케 몰고 명품 쇼퍼백 기저귀가방으로 메고 나가야 기죽지 않고 다닐수 있다고 합니다.
    안전을 위해 태운다는 이유는 두번째쯤 되는것 같죠.

  • 51. ..
    '12.11.8 9:31 PM (1.241.xxx.27)

    근데 저도 원글님 글에서 불편을 느꼈어요.
    혹시 스토케 사는 사람들이 잘 살지 못하면서 저러고 산다. 이런 말을 듣고 싶은걸까. 하구요.
    도대체 왜 저런게 궁금할까 하구요.

    사실. 궁금할일이 아니잖아요.
    그냥 비싼가방 비싼차. 비싼 유모차. 이런거 몰고 다니는 사람보면서 그냥 형편이 되나보다 라고 생각하지 않고 저걸 정말 잘 살아서 가지고 다니는걸까. 라고 생각하는거잖아요.
    보통 형편이 되나보다 하면 그런 의문은 가지지 않게 되니까요.
    의문을 가진다면 형편이 안되는데도 가진것은 아닐까. 하는 의문이겠죠.

    그래서 전 불편함을 느낀것인데 자꾸 강조하시네요. 그냥 호기심이라고.
    그것도 호기심은 호기심이죠.
    하지만 스토케를 가진사람이나 혹은 가지지 않은 사람중에서도 일부의 사람에겐 불쾌함을 주는 글이에요.

    예전에 어떤 엄마가 그렇게나 제 사는집. 그리고 남편의 연봉을 알고 싶어했어요.
    그냥 호기심이라는거에요.
    자기랑 비슷한 나이인거 같고 별 차이도 없는거 같은데 더 좋은차를 몰고 여행도 자주 가는거 같다면서요.
    그게 과연 그냥 호기심일까요?
    그냥 더 나은가보다 형편이. 했으면 가지지 않아도 되는 호기심이죠.
    만약 저사람이 저런걸 몰고 다닐 재력이 되는가. 라는 궁금함을 가졌다면
    의심이지요.

    그런 재력이 안되었을수도 있다.
    그런데도 뱁새처럼 황새를 따라가는것일수도 있다.

    물론 제차도 그당시에 그 사람의 13년된 승용차보다야 좋았지만
    결코 고급차는 아니었어요.
    여행은 자주 갔지만 해외여행도 아니었구요.
    제 뒤를 캐는 것을 제가 돌아돌아 알고 얼마나 자존심이 상하고 부끄럽던지요.
    정말 가진 사람들이 보면 얼마나 웃긴 호기심이고
    뒤를 캐어짐을 당한 제가 본의아니게 같이 도마에 오를거 아니겠어요.
    같이 묶여지고 싶지 않은데 도찐개찐인데 뭘 그래. 이런식으로요.

    어쨌든 원글님의 호기심은 좋지 않아요.

  • 52. 사탕별
    '12.11.8 9:37 PM (39.113.xxx.153)

    저도 명품백은 하나도 없지만 스토케는 사서 썼는데요
    물론 애기크고 중고로 팔았구요
    필요해서 사서 쓴거고 여유가 있던 없던 본인들이 필요해서 산거 아니겠어요
    저는 부산 살아서 제가 스토케 쓸때는 주변에 아무도 안쓸때라서 사람들이 신기해하면서 이름 물어보고 그랬어요
    지금도 신랑이랑 아기용품중에 가장 유용하고 좋은 물건이었다고 할정도로 잘 만들어진 제품이었어요
    스토케를 밀고 다니면 팔이 확실히 덜 아프고 애들이 잘 잤어요
    유모차가 이유가 그거 말고는 있나요
    애들 태워다니는건데 나 편하고 애 편하면 장땡아닌가요

    전 지금도 명품백은 필요없다는 주의입니다
    그냥 물건을 담을 가방이 있으면 되지 명품백을 멘다고 더 편하고 이런게 아니니까요

    명품백과 일반백은 가격만 다르지 기능은 똑같다고 생각하구요
    고가 유모차와 저가 유모차는 가격대비 성능이 나온다고 생각합니다

    벤츠와 마티즈가 있는데 그냥 똑같은 차인데 벤츠 타고 다녀야 사람들이 알아주니까 벤츠 타야 해
    가격대비 기능이 완전 차이나는거 아닌가요
    고가에 고성능
    저가에 저성능이라고 생각합니다

    고가 유모차 필요없다 하시는 분들이 보면 보통 사용안해본 분들이 대부분 그렇게 말하더라구요
    사용하고 있는분들은 좋다고 하구요

    저의 경우는 자랑하고 싶은 마음보다 제품의 우수한 성능면이 구매의 1순위 였어요

  • 53. ㅎㅎ
    '12.11.8 9:42 PM (58.143.xxx.103)

    스토케가 안전하다구요.
    지난여름 태풍왔을때 옆으로 쓰러지는데요.
    전 송파구가난한동네사는데 반지하에 사는 사람도 몰아요.
    보면서 저건아닌데싶더라구요.

  • 54. 마치
    '12.11.8 9:48 PM (27.115.xxx.120)

    자동차계의 벤츠처럼
    딱 상징적인
    디자인이 독보적으로 튀기도 하니까
    일단 중고가됬든 머가 됬든 한대 몰아주면
    좀 사는 엄마? 처럼 보이는 상징적인 육아물품이죠 ㅎㅎ
    저는 그거 체어가 높아서 탐나기는 하는데
    너무 튀고 시선 집중되는거 부담스러워서
    선물해줘도 부끄러워 못갖고 나갈판....
    그다지 좋은 시선이 아니란걸 알기에....
    약간 벼락부자느낌?

  • 55. ....
    '12.11.8 9:56 PM (116.39.xxx.17)

    능력 안되는데 분명히 남의 이목때문에 갖고 다니는 사람 있을꺼예요.
    전 강남백화점 앞이라도 위의 언급한 분들 있다고 생각해요.
    우리나라 사람 유난히 체면, 품위 많이 따지잖아요.
    그 대열에 못 끼면 위축되고 주눅 들어 하는 사람 있어요. 스토케 갖고 다닌다고 다 그 형편 되는거 아니라고 봐요. 분명히 경제적 능력 안 되는데 기 죽기 싫어서 무리해서 산 사람 있을거예요.

  • 56. 그보다
    '12.11.8 10:11 PM (39.114.xxx.211)

    무리해서 산 사람도 있겠죠.
    저는 그런것보다 유모차의 안정성과 편의성 활용도 이런 측면에서 스토케가 그렇게 월등한지가 궁금해요.
    신생아때는 괜찮을거같은데 걷고 뛰고 하는 나이에 그렇게 높은 유모차는 오히려 위험할수도 있을것같은데...
    어차피 자동차를 봐도 까이옌 살 돈으로 쏘울4대에서 8대를 살수 있지만 기능적으로 4배,8배 차이는 아니잖아요. 그래도 브랜드,디자인이 맘에드니 사는거죠.
    적당히 좋은거 4~5개 살수있는 돈으로 길어야20개월 쓰는 유모차 한대 사는 이유가 뭐겠어요.
    다 자기 취향과 성향 따라가는거겠죠.
    명품 사는 심리라고 보면될것 같아요.
    안정성,편의성만 고려했다고 말한다면 어불성설이죠.

  • 57. 스토케...
    '12.11.8 10:12 PM (180.71.xxx.146)

    저희 아이 일곱살인데...태어나서부터 5돌까지 썼어요.
    스토케 우리나라 막 들어왔을때 샀는데...워낙 뽕을 빼고 써서 본전뽑았다고 생각되요.
    저흰 휴대용 유모차도 없이 이것만 썼거든요.
    지금은 두돌된 조카가 물려받아 거의 2년째 쓰고 있네요.
    물려받을 사람이 줄줄이 있다고 생각되면 좀 비싸다 싶어도 사게 되기도 하는 것 같아요.
    제가 5년을 쓰고 물려줬는데도 조카가 잘 타고 다니는거 보면 참 튼튼한 제품이다 싶긴 해요.
    수입업체인 파파앤코에서 앞바퀴 갈아준다고 택배로 보내라 해서 그때 바퀴갈고 기름칠 좀 하고...그것 말고는 한번도 고장이 없었어요. 앞바퀴도 파파앤코에서 무상으로 갈아준다는데 귀찮아서 고민하다 보냈거든요.
    워낙 튼튼해서 계속 물려주고 물려받으며 쓸 수 있으니 많이들 사는거 아닐까요?
    저흰...남편이 카싯이랑 유모차는 안전과 관련된거니 좋은거 사야 한다고 주장해서 본인이 골랐어요.
    그리고...꼭 튀고 싶어서 몸살난 사람들이 사는 유모차는 아닙니다.
    전 2006년도에 몇대 없던 시절에 이걸 밀고 다니면 사람들이 자꾸 쳐다보고 물어보고 해서
    유모차 끌고 나가기가 겁났었어요.
    가격을 물어볼때는 무조건 선물받아 모른다고 대답했구요.
    선물받아도 가격은 알텐데 안 알려준다며 막 화내는 이상한 사람들도 많았어요.
    '흥! 대체 얼만데 가격을 안 알려줘? 한 돈 백 하나보지?!" 막 이러면서요..

  • 58. 릴루11
    '12.11.8 10:27 PM (180.65.xxx.203)

    스토케 안몰면 개념있고 알뜰한건가요.ㅋㅋ 사람마다 중요하게 생각하는것이 틀리고 그만큼 각각 다르게 물질적 투자를 하는건데 진짜 웃겨요. 비난하면서 본인은 살수 있는데 안산거라하면 열폭안한건가요. 중고도 많을꺼야 생각해버리는게 맘이 더 편한가요. 불편한 댓글들 많네요.ㅋ

  • 59. 아뇨
    '12.11.8 10:37 PM (125.186.xxx.25)

    여유없고 못사는 동네에서도
    허영심에 그거 모는 엄마들 있어요..

    다른건 몰라도
    스토케자체가 아이한텐 그렇게 좋은 유모차는 아니라고 들었어요

  • 60. ..
    '12.11.8 10:59 PM (116.39.xxx.114)

    다 좋은데 허영이던 뭐던 자기 남편 등골을 휘게하던 뭐던 그런가보다 하는데
    제발 시부모가 친정부모가 안 사준다고 못사줄만큼 가난하다는 비아냥이나 안했으면 좋겠어요
    어느샌가 출산하면 축하금에 스토케 선물에 이런거 좀 당연하다는 아기엄마들이 늘어나는듯해서 그 거지근성에 짜증날때가 있어요

  • 61. 연구중
    '12.11.8 11:04 PM (121.190.xxx.26)

    저번에 어디서 글을 보니 30대 여자는 육아용품에. 남자는 외제차에 씀씀이가 달라진데요. 월세살아도 나의 가치관과 기준에 맞는다면 소비하는거죠. 어찌보면 우리 부모님 세대처럼 고생해서 열심히 모아 살자가 불가능해지는 사회로 변해가니까 생기는 일들 같아요.

  • 62. 아진짜
    '12.11.8 11:11 PM (118.91.xxx.39)

    이놈의 스토케 논란..또군요. 저도 스토케 유저인데요, 사서 둘째까지 5년동안 실컨 굴려타다가 60만원주고 팔았습니다. 5년동안 타도 멀쩡했고, 반값정도 받고 판것 같군요. 그정도면 잘 샀다고 자부하는데요. 왜 여기에 자꾸 허영에 사치를 갖다 붙이는지 모르겠군요.

  • 63. 알흠다운여자
    '12.11.8 11:43 PM (203.142.xxx.41)

    전 부자 아니고선 180만원이나 주고 유모차 사는거 아무래도 이해 안가네요 명품가방이야 계속 맬수 있는거지만 유모차는 한정적이죠 안정성이나 성능 뭐 이런 문제를 얘기들하시는데 사실 안정적이고 좋은 유모차는 스토케아니라도 많잖아요 그리고 스토케모는 사람들 알뜰하지 않은거 맞아요 제 주변을 봐도요 그런데 본인은 알뜰하다 생각하는거같음

  • 64. 음..
    '12.11.8 11:45 PM (122.40.xxx.58)

    다른건 모르겠고 엘리베이터에 일단 스토케 타면 짜증부터 나네요. 스토케 내리면 족히 다섯명은 더 탈수 있을 공간이 생기는 듯 해요...
    붐비는 백화점 주말시간에 스토케는 완전 민폐라고 생각해요. 그치만 엄마들은 백화점엔 꼭 끌고오죠

  • 65. 원글 동감
    '12.11.9 12:19 AM (175.192.xxx.44)

    저도 저희 아파트 단지에 스토케 보고 놀라는 사람입니다.
    80%는 스토케, 사는 곳 성북구예요.

    원글님이 갖는 궁금증이 질타 받을 일인가요?
    저도 아이가 커서 30~40만원대 유모차도 비싸다 하고 키워서 그런지 우리 아파트 아기엄마들 다 부자인가 문득문득 혼자 생각했었어요.

  • 66. ...
    '12.11.9 12:31 AM (123.108.xxx.64)

    제친구 애낳기전엔 스토케갵은 비싼거 사치다뭐다 하더니 애낳더니 바로 구입해서 카스에 올리고 하는거보면 좀 ....속물 이런 생각이들어요. 하긴 그비싼거사서 뻔질나게 자랑해야죠 ㅎㅎ 근데 그친구 친정이 엄청잘살아욬ㅋㅋ

  • 67. ㅋㅋㅋ
    '12.11.9 12:33 AM (223.62.xxx.140)

    요새강남은 스토케안사요~~~~~ㅎㅎ

  • 68. ..
    '12.11.9 12:44 AM (223.62.xxx.185)

    위에 어느님....궁금하다고 다 올립니까..?

    각자 집안마다 스토케를 갖게된 각각의 이유가 있을텐데..
    그런분들 안그런분들 전부 싸잡아서 그런분들로 매도되면 좋겠습니까???

  • 69. 베가스
    '12.11.9 12:49 AM (223.62.xxx.10)

    저도스토케쓰는데요, 아기용품중 제일만족해요~ 남동생이선물로사줬구요.지방이라아직도 길가다보면 할머니나 아줌마들이 유모차좋네~이러고들가시는데 불편할때도있어요. 이게뭐대수라고ㅜㅜ사람들시선만빼면, 정말만족하면서쓰고있네요. 높이도높아서식당가서따로베이비체어필요없구요.핸들링이좋아요. 사치품이라고치부할껀아닌것같네요

  • 70. 유모차
    '12.11.9 1:01 AM (110.8.xxx.109)

    스토케 살 수도 있죠. 매달 나가는 돈도 아니고 특히 부모님이 선물로 많이 사주시니까요~ 여자들 가방이랑 비슷한 것 같아요. 저도 얼마 안쓸것 같아 적정한 선으로 알아봤는데 엄마가 유모차 사준다고 하셔서 제가 찜해놓은거 가격 말하니 단박에 싸다고 하시던데요..ㅎㅎ 글타고 우리엄마가 부자는 아니거든요. 내돈으로 사면 그돈아껴 다른거 해주자 싶다가도 부모님이 사주신다고 하면야 이것도 사고싶고 저것도 사고싶고 그렇죠뭐~

  • 71. 스토케유저
    '12.11.9 1:04 AM (203.226.xxx.203)

    24개월 7개월 두 아이 키우고 있어요.
    아기낳고 이건 정말 잘 샀다 세가지.
    스토케,타이니러브클래식모빌,치코(둘째는 배달이만 첫째때 의욕충만했을때)
    125만원 정도에 샀고 둘째까지 잘 타고 60정도에 팔 생각에요. 뭐든 안그렇겠냐만은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차이 아닐까요.

  • 72. 별걸
    '12.11.9 4:20 AM (211.209.xxx.108)

    스토케 몰던 안몰던 자기 맘이지 참 남일에 관심도 많으시네요.
    애둘 키웠지만 친정에서 스토케 사준다는거 안샀어요.이쁘지도 않아보이고
    시선끄는거 너무 싫어서요....원글님 마음에서 꼬아보이는거로 보여요

  • 73. 아휴
    '12.11.9 9:17 AM (211.218.xxx.101)

    전 편해서 스토케 몹니다. 작은것도 물론있습니다. 스토케가 확실히 편하긴 편하거던요.
    그리고 저희 연봉 1억 넘어도 강동구 삽니다.
    돈 잘버는 사람들은 모두 강남살아야 하나요.
    씁쓸하네요.

  • 74. 한심해보여요
    '12.11.9 9:33 AM (60.197.xxx.2)

    너도 나도 외제 유모차, 몇백짜리..
    남일이니 상관않지요, 그 앞에서 뭐라 안합니다.
    그래도 한심해 보여요. 돈 있어도 그런식으로 쓰고 싶지는 않아요.
    스토케만 편한 유모차 인가요? 저렴한 유모차는 안편한가요?
    편해서 쓴다는 말은 그냥 합리화로 보여요.
    그리고 그 것 쓰는 분들이 아무도 안봐주는 곳에 살면 그것 편하다고 수백들여 살까요?
    남한테 보이고 싶은 거외에 별거 없다고 봐요.

  • 75. 윗님 빙고!
    '12.11.9 9:54 AM (125.177.xxx.18)

    남한테 보이고 싶은 거외에 별거 없다고 봐요.

    이게 정답입니다 ㅋ

  • 76. 세상에
    '12.11.9 10:12 AM (222.109.xxx.71)

    다른애가 5년이나 실컷 타던 유모차를 막 태어난 우리 아기 첫 유모차로 60만원 주고 산다는게 정상인가요?
    아픈 아이가 타던 걸 수도 있는데. 면역력 약한 갓난애용품으로 그 돈을 주고 사들이다니.
    허영이죠.

    전 차라리 스토케 새거 사는건 이해가 충분히 가요. 자기가 능력도 되니까 사겠죠.
    하지만, 남이 몇년씩 실컷 타던 중고를 싼 맛에 사는 것도 아니고 60만원에 사들이는건 정말 허세 쩌는거 아닌가요? 유모차만 브랜드면 뭐해요. 딱 보면 아는데.

    하긴 전에 TV에서 무슨 연변에서 온 아줌마가 사람들이 무시할까봐 자기도 명품만 사고 애들도 명품도 입힌다고 나와서 하더구만.

  • 77. 50대 아짐
    '12.11.9 10:24 AM (211.234.xxx.121)

    스토케는 첫 손자 태어나자 미국서 110만원 정도 주고 구입하여
    그간 악세사리등 여행용 캐리어등등 약 230정도 투자 했는데
    투자한것 이상 잘 샀다고 생각하는게 스토케,
    며느리 한테 다른 유모차도 사줘 봤는데
    다른 건 바퀴 굴림이 힏들어서 허리와 손목이 아프고
    짐 갖고 다니기 힘들어서 며느리도 나도 스토케만 사용 합니다

  • 78. 길게
    '12.11.9 10:28 AM (1.227.xxx.215)

    말 할 필요 없이 그냥 한마디로 허.세.

  • 79. 장안동 엄마
    '12.11.9 11:24 AM (203.229.xxx.7)

    허세 같아요..저도

  • 80. ..
    '12.11.9 11:35 AM (125.178.xxx.137)

    디자인 마음에 들고 디럭스라 애기 머리 흔들림 적을 테고
    제가 키가 있어서 낮은 유모차는 허리 굽혔다 폈다 하기 힘들 것 같아
    젤루 높은 유모차 구입했습니다
    다른 이유는 없음~

  • 81. ㅎㅎㅎ
    '12.11.9 11:36 AM (222.233.xxx.110)

    유모차는 엄마를 위한 물건 맞아요.
    가장 많이 쓰고 매일매일 써야하는 물건이고, 꽤 오랫동안 써야하는 물건이니
    꼼꼼하게 골라야지요.

    그리고 유모차가 거기서 거기라고 하시는 분들 스토케 써보신 분들이신지 의아하네요.
    유모차 안가져가고 국산 c브랜드 유모차 대여해서 한번 밀어봤던 날,
    진짜... 다음부터는 거추장 스러워도 유모차는 내꺼 가지고 간다고 결심했는데요.
    어떤 유모차가 스토케를 대신할만큼 별 차이가 없고, 가격도 싼지 추천해주시면 좋겠어요.
    제 동생에게 사주고 싶네요.

    그리고 갸우뚱할만한 글들이 많네요.
    백만원 대 유모차가 노후 준비에 무슨 악영향을 그리 끼치고. 사치고 허세인지요.
    빚을 내도 본인이 내고, 갚아도 본인이 갚는데 무슨...
    그냥 나와 다른 소비철학(?)을 가진 사람들이 소비하는 모습을 받아들일 수 없는 자신에 대한 반성이 있어야 하지 않을까 싶네요.

  • 82. ..
    '12.11.9 12:08 PM (112.170.xxx.111)

    스토케 사는 사람들이 유모차만 비싼 거 사겠어요
    남한테 보이는 아기용품 다 비싼 거 좋은 거 명품으로 사겠죠
    그러고서 애 키우는데 돈 많이 든다고 징징징...
    시댁에서 출산 축하비 병원비 , 그 외의 돈 안 대 준다고 징징징...
    솔직히 우스워요.

  • 83. 옐로이
    '12.11.9 12:59 PM (110.70.xxx.151)

    그게 왜 궁금한가요? 스토케 쓰는 집은 다 나보다 잘사는구나 하면 만고땡인디 ㅎㅎㅎ 나보다 못살면서 스토케 모는거면 비웃으시려구요?;;

    5년전 큰애 낳을때 남편이 스토케 사라는걸 너무 흔하고 "스토케사는 엄마"로 보이기 싫다는 이유만으로 다른 덜흔한 디럭스 구매대행해서(한국엔 안들어와서) 썼는데 두째까지 낳은 지금 그냥 스토케 살걸 그랬다 싶어요. 제가 산 유모차랑 스토케랑 구매가는 비슷한데 처분하려니 중고가가 너무 차이나네요. 스토케는 쉽게 잘팔릴텐데. 흠.

  • 84. zz
    '12.11.9 3:51 PM (125.129.xxx.101)

    물어볼수도 있는 거지 이런건 왜올리냐 의도가 보이니 뭐니 난리네
    그렇게 댓글 다는 님 의도도 그닥 조아보이지 않네요.


    그리고 백화점에 주말에 사람 오지게 많은데...스토케 말고, 백화점에서 유모차 작은거 빌려서 엘레베이터 타면 좀 안되나요 아님 애를 안고 타등가요.... 민폐맞아요. 난 미안해서 못그러겠던데,.... 진짜 철판들 많음.

  • 85. 바쁜아줌마
    '12.11.9 4:26 PM (211.34.xxx.194)

    그래서

    한국은 스토케 간판모델 익스플로리 때문에 매년 50%씩 성장하고 있다”

    토마스 스테빅 스토케 CEO는 8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 ‘더 라움’에서 스토케 코리아 설립 기념 기자 간담회를 갖고 “한국은 익스플로리 세계 1위 시장”이라며 한국 내 프리미엄 유아용품 시장을 선도해 나가기 위한 전략을 발표했다.

    인터넷 기사가 ~

  • 86. ...
    '12.11.9 4:47 PM (220.85.xxx.242)

    돌쟁이 아기엄마인데요, 스토케 안사서 쓰지만 몰아는 봤고(좋긴 좋은데 덩치가 커요)
    저희 옆집 전세살던 아줌마도 스토케 써요. 제 친구들도 많이 쓰고요.
    편리함이라고 말하지만 허세적인 면이 크다고 보는데 남들에겐 제 의견 절대 얘기안함요.
    핸들링요? 스토케 핸들링이 100만큼 좋다면 그 가격의 반의반도 안하면서 핸들링 90만큼 좋은 유모차 쌔고쌨어요.
    저도 30만원짜리 절충형 유모차 쓰는데 (이것도 비싸다고 생각했고요. 남편 전문직에 강남 자가아파트 있어요)
    이거 진짜 넘 좋아요. 페그페레고 SI 나 페그페레고 플리코미니 밀어보시면 됩니다. 중국제도 아니구요, 이탈리아에서 만들어서 수입됩니다.

    애기엄마 친구들 보면 유모차는 스토케 사고 애들옷은 외제 직구, 애기 담요는 비싼 스와들 써야 되고 명품백 들어야 되고 틈나면 아이허브에서 귤젤리 사고,,
    가만히 보다보면 진짜 소비성향 너무 심해요. 시댁이나 친정 다 빵빵한 애들은 아니고요, 빵빵하다 해도 전 정말 그러면 안된다고 봐요.
    그렇게 돈써제끼고 시댁에서 돈안준다고 징징대고 나라에서 보조안해준다고 징징대고.
    아 물론 해주면 좋죠~~ 그런데 남의 돈이잖아요. 내돈 아니잖아요. 저도 아기 예방접종에 20만원 30만원씩 결제하고 오는 날에는 진짜 한숨이 나요. 그렇지만 어떻게 해요. 제도를 법을 관습을 내가 바꿀 수도 없는 거고. 내 노후 내가 보장하고 내 돈 내가 아껴야죠.

    스토케 사고 명품백 사면서 돈없다고 징징징 미래 불안해하고. 전 좀 아니라고 봅니다. 그리고 스토케 물면 편하죠? 핸들링 좋죠? 그런데 뭐든지 최고로 좋고 편해야 해요?
    최고 아니어도 돼요! 최고로 편하지 않아도 괜찮다고요! 많이 싸고 조금 덜 편한 물건 많아요! 적당히 좀 만족하며 삽시다!!!!!

    아휴 속시원하다!!!!

  • 87. 냠냠
    '12.11.9 5:21 PM (124.243.xxx.151)

    와... 위의 점 세개님 옳소!!!! 기립박수 짝짝짝짝짝....

    보는 내가 다 속이 시원하네요.

  • 88. 시원
    '12.11.9 5:35 PM (112.182.xxx.131)

    저도 위에 점 세개님에게 절대 동감이니다!!!
    아울러 자기는 쓸 것 다 쓰고선 남이 인내와 절제로 이룬 것을 폄하해 거저 차지하려는 심보들 한심합니다.

  • 89. ~~
    '12.11.9 5:46 PM (118.217.xxx.173)

    저도 20 만원짜리 일반 국산 브랜드 유모차와 2만원이 채 안되는 휴대용 유모차(그땐 맥클라렌이 대세였던)
    로 애 둘을 키웠는데요...처음 스토케 백화점에 126만원으로 나왔을때 어떤 **가 이런걸 사서 쓰나하고 욕했어요...지금은 이거 안끌면 마치 신세대엄마가 아닌 듯이 (예전 맥클라렌 안쓰면 그런 대접 받았듯~~)
    다들 끌고 다니더라구요...한편으론 이해도 가네요...내아이 최고로 보이고 싶은건 예나지금이나 모^^
    2~3백짜리 명품백 사서 겉치레하는거에 비하면 스토켄 거의 매일 쓰니까요...
    개인 취향이죠....살다보니 내가 한없이 치중하는거 남은 전혀 관심없고..내가 관심없는거에 남은 환장하고..
    이게 인생인가봅니다...

  • 90. 불편
    '12.11.9 5:59 PM (121.165.xxx.111)

    원글님 표현이 좀 불편하네요...내가 이정도 벌어 이것 구입했는데, 나보다 못 벌면서 좋은거 사면 무조건 허세인가요?
    다름으로 생각하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4696 찌게 끓이다가 실수로 애호박을 씻지않고 그대로 썰어 넣었는데 8 슬퍼요 2012/11/08 3,394
174695 엄지발톱이 곧 빠질거라는데요 6 회복기간 2012/11/08 3,200
174694 늑대소년 이야기 + 영화관에서 눈물 다들 흘리시나요?ㅠ 7 다들 2012/11/08 2,654
174693 블러그에 하루 몇 번 방문했는지까지 알 수 있나요 ? 2 ....... 2012/11/08 1,123
174692 200만원이 경계인 거 같아요 2 200만원 2012/11/08 2,891
174691 고추장 담그려고 검색하니 메주가루 양이 천차만별이네요. 3 메주가루? 2012/11/08 1,597
174690 자전거도 아니고 스쿠터도 아닌 그 물건의 이름이 뭘까요? 5 신기한게너무.. 2012/11/08 1,092
174689 아이허브에 y.s프로폴리스요 2012/11/08 1,253
174688 시판 돈까스 소스 뭐가 맛있나요? 12 .... 2012/11/08 2,992
174687 요새 대중가요 작곡가 이름이 왜 다 이런가요? 1 흠냐 2012/11/08 2,112
174686 비빔밥 고추장 소스 뭐넣어야 맛있나요 6 .. 2012/11/08 3,169
174685 진영단감이라고 해서 주문했는데..... 9 82장터 2012/11/08 2,547
174684 한화콘도 설악과 쏘라노... 다른곳인가요?? 5 리조트 2012/11/08 6,690
174683 해외여행영어회화 - 이보다 쉬울순 없다!! 4 저랑이 2012/11/08 4,390
174682 된장맛있게 끓이는게 제일힘드네요 24 k 2012/11/08 5,222
174681 7개월 딸아이 얼굴이 빨게요~~조언 부탁드려요 4 아기피부 2012/11/08 716
174680 인터넷 쇼핑 배송때까지 얼마나 기다릴 수 있으세요?? 4 근질근질 2012/11/08 643
174679 나이들어 바리스타 자격증 따면 취업가능할까요? 2 커피좋다. 2012/11/08 4,674
174678 [PK 여론조사] 박근혜 49.9%, 야권단일후보 46.3% 8 샬랄라 2012/11/08 1,645
174677 이용대가 왜 법적대응을 하는거에요? 17 .. 2012/11/08 11,243
174676 미역국은 어떻게 끓여야 맛있나요? 12 ........ 2012/11/08 2,913
174675 외국땅에 정통 한옥 한 채 뙇 가능할까요 10 한옥러버 2012/11/08 2,698
174674 문재인 담잼이 펀드 2차 예약이 시작됐습니다 2 컴백 2012/11/08 862
174673 강아지 예방접종했는데 강쥐가 목덜미를 못만지게해요 ㅠㅜ 4 ㄱㅇ 2012/11/08 1,576
174672 일주일전 산 호박고구마가 푹푹 썩어가요~ 7 속상해요 2012/11/08 2,3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