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3살 5살 남자애 둘이 집안에서 신나게 놀만한 놀이 있을까요?

아들2명 조회수 : 1,133
작성일 : 2012-11-08 16:14:13

5살 조카가 놀러와서 3살 아들이랑 둘이서 놀고 있어요.

일단 레고랑 자동차 종이접기 했는데 영 시들한지 자꾸 저한테 오네요.

 

뭐 없을까요?

 

둘이 놀게 내버려두고 82하게요 ㅎㅎ

IP : 1.252.xxx.249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비교육
    '12.11.8 4:18 PM (175.223.xxx.250)

    추천하진않지만....뽀로로요. ㅠㅠ.

  • 2. Glimmer
    '12.11.8 4:30 PM (125.188.xxx.85) - 삭제된댓글

    신문지 접으며 놀다가 찢기하면..애들 엄청 좋아해요.
    처음엔 이러면 안되는거 아닌가하며 눈치도 보고 좀 소극적으로 하는데
    시간이 지나면 점점 아주 활발하게 찢으면서 좋아하더라구요..
    대신 시작할때 주변을 좀 치워두시고 (생각보다 행동반경이 넓어져요..)
    주의 사항 꼭 알려주고요. (책을 그리하면 안되니)
    음악을 틀어놓고 리듬에 맞춰 찢어보기도 하고..하면 아이들 스트레스도 풀리고 좋아요..
    물론 뒷마무리 청소는 함께...^^
    요것도 쓰레기 봉투 벌려놓고 찢은 신문지 뭉쳐서 골인~시키라고 하면 놀이라고 생각하는지 잘해요..
    엄마는 심란하지만 아이는 즐거워하는 놀이 중 하나랍니다...

  • 3.
    '12.11.8 4:33 PM (1.252.xxx.249)

    신문지 찢기 재밌겠네요~
    지금 둘이서 경쟁적으로 귤 까먹고 있는데 다 먹으면 해줘야 겠어요.
    감사합니다.

  • 4. Glimmer
    '12.11.8 4:55 PM (125.188.xxx.85) - 삭제된댓글

    미취학 아이들 NIE활동으로 하기도 해요..^^
    알게 모르게 신문과 익숙하게 만드는거죠.
    신문은 엄마 아빠가 보는 것.
    고기 먹을때 바닥에 펼치는 것. 이라는 선입견도 깨주고
    신문은 재미있는 놀이가 되는 것..이라고 환기를 시켜주죠..
    엄마도 같이 해보세요. 요게 별거 아닌것 같은데 생각보다 스트레스 풀려요..
    물론 왕창 찢어진 신문더미 보면 좀 심란한 맘은 생기지만
    그것도 아이들과 함께 치우면 금방이에요...^^

  • 5. 타락천사
    '12.11.8 5:26 PM (218.237.xxx.65)

    치울때 엄마가 좀 힘들긴한데... 울 아들들은 밀가루 반죽놀이 좋아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5264 스키니진이나 레깅스 입고싶은데.... 3 ㅜㅜ 2012/11/10 1,472
175263 여자 마초란 단어 들어보셨나요? 10 사과 2012/11/10 4,781
175262 딸만 있는 엄마들은 47 .. 2012/11/10 7,813
175261 WMF 거품기 쓰시는 분 계신가요? 4 345 2012/11/10 1,173
175260 7개월 된 아기가 있는데, 아기 있는 집에는 가습기, 에어워셔 .. 4 아기사랑 2012/11/10 2,353
175259 김종인, 朴 순환출자 발언에 "변했다".. 정.. 4 샬랄라 2012/11/10 800
175258 사랑과전쟁 그후 어떻게 됐을까요 ?? 7 ........ 2012/11/10 3,426
175257 수분앰플이요.... 1 구성원 2012/11/10 812
175256 도와주세요~ ㅠㅠ 빨래 삶는데 모르고 검은팬티 넣었어요 5 응삼이 2012/11/10 1,336
175255 김치냉장고 맨위 김치가 얼었어요 ㅠㅠ 3 딤채 2012/11/10 2,666
175254 (도움부탁) 차가 부딪혔는데... 5 ,,, 2012/11/10 742
175253 아이유 은혁건은 오히려 아이유에게 도움이에요 10 ... 2012/11/10 7,143
175252 아이러브커피 친구해요 4 아들만둘 2012/11/10 1,379
175251 패딩좀 봐주세요 8 내게도 이런.. 2012/11/10 2,295
175250 잔치국수 맛있는 곳 추천해주세요. .. 2012/11/10 617
175249 혹시 군인가족 계세요? 전역/퇴역 4 용어가 궁금.. 2012/11/10 2,180
175248 고현정씨는 이제 이금희 아나운서삘나네요 7 rt 2012/11/10 8,468
175247 남편 여직원과의 이야기..... 3 .. 2012/11/10 4,603
175246 울릉도에 갇혔여요 풍랑땜에 4 미소 2012/11/10 1,674
175245 아이유 이미 예고 "제가 뒷통수 제대로 칠거다 &quo.. 7 111 2012/11/10 6,519
175244 중2 여학생이 부른 '세월이 가면'어땠나요? 8 어제 위탄 2012/11/10 1,950
175243 이혼하고 마음을 못잡겠어요 5 2012/11/10 3,208
175242 휴브레인 보내시는분 계세요? ? 2012/11/10 2,300
175241 수액맞고 손목아픈 상황을 여쭈어요(간호사님들 저 좀 봐주세요) 3 섬아씨 2012/11/10 2,436
175240 연예인들 거의 똑같지 않을까요 6 ... 2012/11/10 3,08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