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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울 아이 도서관 책 빌려오면 알콜로 소독하고 읽어요.

................ 조회수 : 3,748
작성일 : 2012-11-08 14:48:31

중 3

절대 빌린 책은 안보려고 해요.

빌린책은 알콜 솜에 묻혀서 소독부터 하구요.

이것은 일례이구요.

너무 청결해서 무섭네요.

 

 

IP : 115.90.xxx.155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여자애인가요?
    '12.11.8 2:50 PM (125.181.xxx.2)

    병 아닌가요?

  • 2. 그걸
    '12.11.8 2:50 PM (218.53.xxx.215)

    누구에게 배웠겠어요;; 학교생활 커서 사회생활 힘들겠네요..

  • 3. 어느 정도까지는
    '12.11.8 2:52 PM (175.116.xxx.32)

    면역성 기르는데 낫다고 일깨워주세요
    결벽 부리기 시작하면 끝이 없다고...
    그냥 다 읽고 손 씻으라고

  • 4. ...
    '12.11.8 3:01 PM (1.247.xxx.41)

    전 어렸을땐 별 상관없더니 지금 나이드니 빌린책은 세균신경쓰이더군요. 침발라 넘기는 사람도 있는데...

  • 5. ???
    '12.11.8 3:05 PM (59.10.xxx.139)

    그냥 새책사줘요

  • 6.
    '12.11.8 3:09 PM (61.78.xxx.173)

    레포트 때문에 요즘 도서관을 자주 가는데, 자기 책인양 줄긋고 더러워진 책들은 닦게 되더라구요 --;
    그리고 요즘은 책 소독기 있어서 그걸로..

  • 7. 저희 회사에
    '12.11.8 3:13 PM (116.124.xxx.235)

    그런 사람 있어요.
    책은 빌려주지도, 빌려서 읽지도 않아요.
    누가 와서 자기 자리의 전화기라도 만지고 가면 가고나서 물티슈로 박박 닦구요.
    작은 소음에도 민감하게 반응해서 회사에서 유명하죠. 다들 앞에선 조심하는데 뒤에선 수근거리고.
    회사가 여의도에 있다가 가산동으로 이사했는데 한 몇 달은 점심을 먹지 않고 굶더군요.이 동네 식당 믿을 수 없다고.
    회사에서 야유회나 워크샵 갈 때에도 단체 관광버스 타지 않고 강원도든 어디든 자차로 혼자 와요.
    (청결 외에, 기사가 운전하는 걸 믿을 수 없어서 그렇다고 해요)
    이 외에도 수도 없이 많죠. 사례가.
    지금 마흔 넘은 노총각인데, 보면 결혼 안 하고 혼자 사는게 낫겠다 싶어요.

    보통 그런 성향이 나이가 들수록 점점 심해지지 않나 싶어서
    중 3이 벌써 그런다니 좀 염려스럽군요.

  • 8. ...
    '12.11.8 3:53 PM (61.98.xxx.205)

    알콜까진 그냥 깔끔떠나부다 햇는데 마스크.. 헉....
    그정도면 책한테만 그러지는 않을거 같네요..

  • 9. ody22
    '12.11.8 4:09 PM (14.45.xxx.121)

    강박증.....주위에 있으면 눈총받음

  • 10. 무지개1
    '12.11.8 4:21 PM (211.181.xxx.31)

    저도 솔직히 만화책같은거는 빌려오면 침대에서 보기가 꺼려져요 ㅠㅠ
    근데 그냥 귀찮아서 별 조치없이 보지만...

  • 11. ...
    '12.11.8 4:40 PM (1.212.xxx.227)

    동네 도서관에 가보니 책소독기가 있더라구요.
    저는 제가 책 빌려올때마다 꼭 소독해서 가져와요.
    아무래도 여러사람들이 만지고 보는 책이니 항상 보면서도 찝찝했거든요.
    너무 지나친건 강박증이겠지만 적당히 청결을 챙기는건 나쁘지 않다고 봐요.
    근데 학생이니 주변에선 별나다고 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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