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내가 살인범이다 보고 왔습니다

후기 조회수 : 4,128
작성일 : 2012-11-08 14:35:41

제가 성격이 급해서 늘  개봉하는 날 조조로 보는데

아차...오늘은 수능이랑 중고생들이 엄청 나올거라는 예상을 못하고 흑흑

여하튼 봤습니다.

어서 후기 올리려고 후딱 영화보고 밥먹고 집으로 들어왔네요.

아 이렇게 후기 올려 많은 분들과 소통하는  거 정말 즐거워요.

 

 

 

한줄요약하면 ---------어마어마 했다.

 

 

 

이제 길게 쓰면요

음...사람을 들었다 놓았다 여러번 하며 심장을 여러번 쿵 하게 하고

웃기기도 울리기도 하다가 슬프게도 애잔하게도 했어요.

정재영 배우는 역시 이런 거친 형사역이 딱입니다.

물론 어느역이든 잘 소화하는 멋진 배우라는 건 인정하고요.

정말 연기 잘하지요.

 

 

김영애씨도 나오는데 참,.,,나이 들어도 매력이 철철이네요.

또 그 누구더라 ..그 영화 생각이 안나네요 장애아들 성폭력하는 영화 아..왜

갑자기 생각안나죠 그 교장선생님 역 했던 분 그 분이 나오는데

배우에게 강렬한 캐릭터가 좋기도 하지만 때론 독이 된다고 생각이 드네요

너무 강렬 했기에 그 기억들을 지우기 힘들어요 자꾸 오버랩되고.

 

 

오늘 영화에서 또 아주 대단한 배우를 한명 보았는데

연극쪽에 활동 하셨는지 연기를 너무 잘하시는데

이 영화 이후 다른 역 할 때 좀 우려되는 부분이 있더라구요

영화관련 부분이라 말하기는 (스포일수도 있음) 어렵고요.

암튼 진짜 소름 끼치게 연기를 잘하시는데 이름도 궁금하니 찾아봐야지..

 

 

또 형사 연인역을 맡았던 여자분 씬은 적었는데...

저 울었어요 배우들이 연기를 정말 완벽히 너무 잘하니까 몰입도가 최고였고

다들 관객들 숨죽이고 떠들거나 핸드폰  보는 사람 없었어요.

그만큼 몰입도 최고였습니다.

 

 

액션씬 같은 경우 촬영 당시 얼마나 고생이 심했을지 안타까울 지경인데

영화가 정말 잘 나와 다행이에요.(이리 말하니 제가 마치 스텝같은 모양새가 ㅋㅋㅋ)

대단한 영화이고 롱런은 물론이고 입소문 나면 흥행 돌풍 할겁니다.

정말 재미있고 본인의 이익만 추구하는 블랙코메디 같은 씬도

많이 나오는데 쓴 웃음도 나고 많은 생각을 하게 만드네요.

강력하게 추천합니다 당장 보세요~~

남영동 볼려고 했는데 아직 개봉전이라...택한 영화 내가 살인범이다

응원합니다~~

 

 

p.s:엔딩씬의 그 빛 ......아.......그 빛...

IP : 211.234.xxx.121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11.8 2:38 PM (118.32.xxx.169)

    박시후 연기 어땠나요?

  • 2. 시후군은
    '12.11.8 2:39 PM (14.43.xxx.161)

    어땠나요?
    그게 젤 궁금한데 말씀이 없으시네..
    저는 박시후군 땜에 보러 갈래요.
    영화도멋지다니...후후

  • 3. 스노피
    '12.11.8 2:42 PM (59.5.xxx.118)

    정말 그렇게 좋았나요? 전 요근래 본 영화 다 실패라..
    광해, 용의자 x.
    이거 이정도 평이면 봐야겠네요.박시후를 안좋아해서 안볼라고 했는데.

  • 4. 원글이
    '12.11.8 2:42 PM (211.234.xxx.121)

    저는 뭐 죄송스럽지만 박시후 라는 배우에대해 잘 몰라요
    그래서 좋다 싫다 그런건 없는데 연기는 ...
    거슬리는 거 없는 거 보니 잘한거 같아요.
    근데 몸이....몸이...참 이쁘다 라는 생각은 들....었어요 ㅋㅋㅋ
    아 이쁘다...남자인데 이쁘네 생각 했습죠 ㅋㅋ

  • 5. ...
    '12.11.8 2:45 PM (222.121.xxx.183)

    오늘 저녁에 늑대소년 보려고 했다가 방금 내가 살인범이다로 변경했습니다..
    재미있게 보고올게요^^

  • 6. 삐리리
    '12.11.8 2:48 PM (210.219.xxx.133)

    임산부도 봐도 될까요?

    임신해서 못 보는 영화 미드 등이 너무 많아요ㅠㅠ

  • 7. ...
    '12.11.8 2:50 PM (222.121.xxx.183)

    임산부는 나중에 보세요^^
    내용도 내용이지만.. 큰 소리가 아이에게는 스트레스래요~

  • 8. 삐리리
    '12.11.8 2:52 PM (210.219.xxx.133)

    ㅜㅠ 넹. . .
    나중에 애 낳고 보겠습니다... ㅠ

    선배 엄마들이 그러는데 애 낳으면 더 못 본다고ㅠ 볼 시간 없다고 ㅠㅠㅠㅠ
    다시 뱃속에 집어 넣고 싶다고 ㅋㅋㅋㅋ

    그래도 나중에 보겠습니다. ㅠ

  • 9. ...
    '12.11.8 2:56 PM (123.199.xxx.86)

    토요일만 기다리고 있어요.ㅎㅎ

  • 10. 불타는잠봉
    '12.11.8 5:08 PM (124.49.xxx.149)

    전 지난 토요일에 봤습니다.개봉전에 시사회식으로 영화상영합니다.전 영화가 반전이 있어서 좋았구요 박시후 tv화면보다 영화스크린에서 훨씬 더 멋지고 빛나 보입니다.저는 별 다섯개중 세개반 주고 싶네요.

  • 11. ㅎㅎ
    '12.11.8 7:44 PM (120.142.xxx.58)

    이런 후기 좋아요,
    임산부님은 조금 기다렸다가 디브이디 추천해드림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85057 문재인은 절대로 야권의 단일 후보가 아니다. 11 ..... 2012/11/23 1,931
185056 ,,, ,,,, 2012/11/23 924
185055 연합뉴스가 바근혜 캠프 대변인 인가요? 1 먼가요 2012/11/23 1,268
185054 기권한다는 인간들 봐라 32 고아웃 2012/11/23 2,161
185053 근데 택시도 파업 하려나 봐요ㅋㅋ 4 ... 2012/11/23 1,351
185052 진정한 82님들아~~ 9 베어 2012/11/23 1,314
185051 기권합니다 7 나무 2012/11/23 1,373
185050 역시나 새누리당은 노련하고 교활해 1 역시 2012/11/23 1,313
185049 문재인후보에게 안철수후보가 사퇴 전 전화했대요 12 무크 2012/11/23 9,775
185048 초딩 제 아들 왈 지금 이 시간에도 ㅂㄱㅎ는 6 ... 2012/11/23 2,137
185047 근데 여기 솔직히 진보계열 당원들 있죠? 6 ㅇㅇ 2012/11/23 1,295
185046 참 사람 심리가 이상한 듯....;;;; 13 심리 2012/11/23 2,952
185045 안철수는 박근혜 이길려고 사퇴했는데요 7 dd 2012/11/23 2,013
185044 나도 기권 15 기권 2012/11/23 1,558
185043 70일된 신생아 2-3시간 주4회 보는 일.. 시급이요 4 동네엄마 2012/11/23 1,607
185042 박경철의 트윗.... 12 ㅇㅇㅇ 2012/11/23 4,564
185041 아를 얼마나 아작냈으면 사퇴를 다하나.. 13 -- 2012/11/23 2,324
185040 국민이 잊었던것을 찾게 해주었다... 20 파리82의여.. 2012/11/23 2,101
185039 백화점에서 산 옷 텍이없는데 환불될까요? 5 환불 2012/11/23 1,372
185038 알바들 대거 풀렸네요. ㅋㅋㅋ 단일화 2012/11/23 864
185037 통합형 리더로 거듭 태어나시길... ,,,, 2012/11/23 853
185036 제발 분란일으키는 글에 댓글달지 말아요 우리 t.t 5 82언니 동.. 2012/11/23 884
185035 박그네 단독토론 4 닭 쳐라 2012/11/23 1,200
185034 안철수 신당 만들겁니다 넘 실망마세요 18 수필가 2012/11/23 2,896
185033 저 안후보 열열히 지지하던 지지잔데요 21 2012/11/23 2,78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