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표시간 연장은 아무리 주장해도 안될듯합니다. 새누리당 이것들이 합의해주지도 않을뿐더러 아무래도 젊은층이
투표하면 그네할매한테 불리하니까요. 전 연장했으면 하는데요. 솔직히 임시공휴일이어서 회사가서 일하는사람이랑
야근하는사람.. 있을수 있으니까요,.
그런데 한편으로는 전 이렇게 생각해요. 정말 투표할 맘이 있는사람은 새벽 일찍나와서 하기도 할듯..
제가 3교대 근무할때 그렇게 했거든요. 물론... 정말 사정이 안되어서 못하는 사람도 있을수 있고요.
하지만 민주당이랑 무소속 안철수대표가 주장하는걸 그네랑 새누리당국회의원들이 합의안할듯하네요.
전 투표시간 연장 했으면 좋겠어요. 그래서 정말 투표하고 싶어도 못하시는분들한테 투표기회를 줘야한다고 생각해요.
그런데 지금은 시기적으로 안될듯 해서 포기했어요.
하지만 정말로 대선 끝나고나서라도 다른 선거할때는 연장했으면 하네요. 새벽 6시 - 오후 10시까지요.
전 부모님이 다 경상도에요. 전 새누리당정책도 맘에 안들고 새누리당이라고 하면 이가 갈려요.
물론 민주당도 맘에 안듭니다. 해서 전 안철수 지지합니다. 저도 문재인님 좋아하지만 민주당 맘에 안들어서 지지안해요.
단일화도 안철수님쪽으로 했으면 합니다. 물론... 문재인님이 되어도 투표장에 가야겠죠. 그네가 되는 꼴은 더 보기 싫으니
얼마전 저희 회사 65-70세 두분과 식사를 했어요. 사회적으로 성공했고요. 한분은 변호사분..
이분들 고향 전라도입니다. 누구 지지하세요? 했더니.. 헉... 그네랍니다. 전 순간 어?? 내가 잘못들었나??
그런데 그게 아니더군요. 안철수는 정치경험이 없다고 그네는 정치경험도 있고 어쩌구 저쩌구..
경제개발은 박정희가 했지 그네가 한게 아니잖아요. 그리고 전 새누리당 정책들은 맘에 안들고 도리어 민주당정책들이
맘에 든다. 했지요. 물론 민주당 정책 다 맘에 드는건 아닙니다.
결론은 이분들은 중산층 이상이세요. 그래서 새누리당을 지지하는건지...
무상급식 투표할때도 투표뚜껑 열리면 안된다고 해서 저도 그때는 안했거든요.
그런데 저희회사 부장님... 투표하라고 막 하시데요. 이분도 전라도.. 물론 좀 삽니다.
즉... 있는 사람들은 그걸 지키기 위해서 새누리당 지지하는듯합니다. 저희회사 차장님이 그러데요.
나이를 먹으면 먹을수록 보수화가 되어간다고요. 즉 나이를 먹으면 본인이 가진 것들은 지키려고 한다고요.
그러면서 윗 변호사분이 하시는 말씀이 이렇게 서로 박빙인게 좋은거라고 하시더라고요.
35-38% 그네 지지층들... 꼭 투표합니다. 단일화에서 문재인님 안철수님 둘중 한분이 나와도 불안합니다.
젊은 층이 정신 차리고 투표 똑바로 해야합니다. 대선 70% - 75% 나와야 야권이 승리할듯하다고 하네요.
그렇치 않으면 그네가 된다고요.
솔직히 불안 불안합니다. 이번에는 정말 제가 찍은사람이 대통령 되었음 좋겠어요. 여태 한번도 없었어요.
김대중, 이회창, 이인제 때 저 이인제 찍고요. (이때는 이인제가 어떤 인물인지 몰랐을때 였어요.)
노무현, 이회창, 권영길 때 저 권영길 찍고요. (한나라당, 민주당 맘에 안들어서 권영길 찍었어요.)
이명박, 정동영, 문국현 때 저 문국현 찍었습니다. (한나라당, 민주당 맘에 안들어서 문국현 찍고요.)
다 빗나갔어요.
이번에는 정말 제가 찍은 사람인 야권 단일후보가 되었음 좋겠어요.
정말 대권이랑 총선은 법정 공휴일도 지정해서 투표를 해야하는지.. 참 답답합니다.
전 명박이 찍지도 않았는데 5년동안 고생한거 생각하면... ㅠㅠㅠ 화나요.
이번에도 그런일 안생겼음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