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살 아들녀석이 얼굴이 둥글 *적하고 퉁퉁해서 머리 컷에 따라 인상이 많이 달라보여서요.
항상 컷트 하던 곳이 있긴한데 그냥 그러려니 하고 다닌지 오래 되었는데
지방에 있는 동생네를 갔다가 동네 미용실에서 컷트를 했는데
전반적으로 퉁퉁해서 둔하고 답답했던 아이가 샤프해지고 얼굴도 많이 작아 보이더라구요.
반갑기도 하고 그래 동생네를 한달에 한번씩 와서라도 여기서 컷트해야지 했는데
글쎄 몇주있다가 더 먼 지역으로 이사를 간다고 하네요 ㅜ ㅜ
컷트에 따라 아이 얼굴이 이렇게 변하는줄 이제까지 몰랐어요.
분당쪽에 컷트 잘하는곳 알아 봐야 하는데 많이들 추천해 주시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