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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닭인줄 알았는데 오리를 사버렸어요ㅠㅠ

어떤 처분? 조회수 : 1,505
작성일 : 2012-11-08 10:21:05

애들에게 물어보니

급식시간에 훈제오리가 나왔는데

맛있었다네요.

훈제오리에 도전을 해봐야할 것 같아요.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훈제오리가 불가능하다면

초보자가 쉽게 할 수 있는 오리 요리법 좀 알려주세요~

IP : 114.203.xxx.15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ㅋㅋㅋ
    '12.11.8 10:23 AM (121.130.xxx.99)

    ㅋㅋㅋㅋㅋㅋㅋ
    아침부터 큰 웃음 주시네요...죄송하지만,
    체급이 다를텐데...우찌

  • 2. ..
    '12.11.8 10:27 AM (121.88.xxx.220)

    ㅋㅋㅋㅋㅋ 정말 사이즈가 다를건데 어째 모르셨을까요..
    저는 압력솥에 찹쌀 깔고 오리 넣고 봉지 넣어 파는 약재 넣고 푹 고았어요.
    닭보다 훨씬 부드럽고 맛있어요..
    좀 오래두시면 누릉지가 눌어서 그맛도 좋아요.

  • 3. 아~
    '12.11.8 10:30 AM (59.86.xxx.85)

    닭인줄알고 샀는데 오리를 샀단소리세요?
    통오리로 사신건가요?
    토막오리면 주물럭이나 소금구이 해먹으면 맛있는데 통오리면 오리백숙으로 검색해서 오리백숙해드세요
    전 오리백숙은 집에서 안해봐서 레스피는모르지만
    오리주물럭이랑 오리소금구이는 집에서 가끔해먹는데맛있어요

  • 4. ㅋㅋㅋㅋ
    '12.11.8 10:47 AM (125.186.xxx.25)

    ㅋㅋㅋㅋㅋㅋㅋ
    ㅎㅎㅎ
    님 너무 귀여우세요. ㅎㅎ

  • 5. 훈젱ㅎㄹ,
    '12.11.8 11:06 AM (115.136.xxx.53)

    훈제는 힘드실꺼 같구요.. 그거 집에서 하시는 분들도 전문적으로 기본도구들은 있으셔야 해요..
    바베큐 통에.. 칲, 탄.. 등등..
    그냥 요건 닭이다! 하고 생각하시고 요리하시면.. 아~주 편합니다..

    저희는 통오리 가슴만 쩍~ 갈라져 있는건.. 오리찜도 자주 해먹지만.. 이건 큰 찜통이 있어야 하구요..
    아무래도 조금 큰케.. 싹 올려져야 하니까요..
    아니면.. 그냥 삼계탕 하시듯이 해드시면 요것이 오리백숙!
    토막나있거나 토막치실수 있으시면.. 닭도리탕 하시듯이 해드셔도 맛있구요..
    살까지 차분차분 발라내실수 있으시다면.. 살 발라서 오리 주물럭~ 해드셔도 맛이써요..^^

  • 6. 간단히
    '12.11.8 11:33 AM (1.246.xxx.251)

    ㅎㅎㅎ 그냥 쉽게 오리백숙해드세요~ 닭백숙이랑 똑같아요 오리고기가 좋다고 시댁에선 자주 해먹어요^^

  • 7. 처음에 닭을 집었는데
    '12.11.8 11:34 AM (114.203.xxx.15)

    그 위 칸에 굉장히 큰 닭이 있는거에요.
    가격은 같구요.
    아 횡재했다..
    하고서
    두 봉지를 집어 왔는데
    글쎄 집에 돌아와서 냉장고에 집어 넣으려고 했더니
    오리네요.ㅠㅠ

  • 8. 교환이요
    '12.11.8 1:42 PM (121.179.xxx.130)

    어절수 없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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