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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2회 한국영화평론가협회상, 피에타 4관왕,,

베리떼 조회수 : 903
작성일 : 2012-11-07 23:11:18

김 감독은 영평상에서 "이 영화로 작품상을 결정해 준 한국 평론가들에게 감사한다. '피에타'가 특별하다기보다 지금까지 내 영화 18편에 대한 격려를 포함한 상이라 생각한다"며 "이 영화의 팔다리가 돼 준 스태프 28명과 심장이 돼준 조민수, 이정진에게 깊이 감사한다"고 말했다.

특히 "올해 1000만 영화 두 편에 대해 진심으로 축하한다. 영화 자체는 아무 문제가 없고 영화인들 노력도 굉장히 높이 산다. 배우들 연기도 훌륭했다"면서 "다만 한 가지 아쉬운 건 백성의 억울함을 말하는 영화가 멀티플렉스 극장 독점을 통해서 영화인들을 억울하게 한 것"이라며 재차 '지론'을 밝혔다.


▲최우수작품상=피에타 
▲감독상=김기덕(피에타) 
▲남우연기상=안성기(부러진 화살) 
▲여우연기상=조민수(피에타) 
▲신인감독상=신아가, 이상철(밍크코트) 
▲신인남우상=김성균(이웃사람) 
▲신인여우상=김고은(은교) 
▲각본상=윤종빈(범죄와의 전쟁) 
▲촬영상=최영환(도둑들) 
▲음악상=이지수(건축학개론) 
▲기술상(미술)=오흥석(광해, 왕이 된 남자) 
▲신인평론상=이대연(경기대 강사) 
▲공로영화인상=황정순 
▲국제영화비평가연맹한국본부상=피에타


http://media.daum.net/entertain/enews/view?newsid=20121107215208641


#############################################################


IP : 180.229.xxx.48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이 정도가 가장 올바른 상 배분이죠.
    '12.11.8 12:02 AM (211.207.xxx.234)

    대종상은 정말 마켓팅에 성공한 영화 몰아주기라고 밖엔
    스스로 권위를 땅에 처박았죠.

  • 2. ..
    '12.11.8 12:11 AM (223.62.xxx.113)

    수상명단에 밍크코트가 있어서 반갑네요.
    피에타 수상해서 정말 기뻐요^^

  • 3. 댓글
    '12.11.8 9:49 AM (175.115.xxx.106)

    관련된 기사 댓글에 "상은 이렇게 주는거란다."란게 있었어요.
    정말 상이란 이렇게 주는거죠.

  • 4. 저도
    '12.11.8 10:33 AM (118.44.xxx.106)

    밍크 코트 참 좋은 영화였는데 인정받으니 고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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