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맏며느리님의 돼지갈비 양념 레시피와 돼지고기의 두께와의 관계.

도움절실 조회수 : 2,597
작성일 : 2012-11-07 22:32:10
지난 번에 목살로만 매우 두툼한 애들로 2KG 양념해서 아주 맛있게 먹었어요.

이번에도 양념 해 놓으려고 엄마에게 집에 오는 길에 고기를 부탁했는데...

그때 함께 드셨으면서...

매우 얇게 2KG을, 목삼겹으로 사오셨어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허걱.

이건 그냥 고추장 양념할 때의 그정도 두께. 혹은 것보다 더 얇아요.

돼지갈비 양념을 해도 될까요?
너무 짜지 않을까 생각도 되다가... 
뭐 어차피 양념인데 하다가....

그 양념이 참 맛있어서 3식구 2KG 정말 잘 먹었는데, 고추장 양념은 딱 한 두끼 먹으면 질려서요.
(사실 맛이 복불복이라.... 이 어머어머한 양을 고추장 양념했다가 망칠 것 같아서요. ㅠ)

괘... 괘... 괜찮겠죠?
IP : 1.231.xxx.94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흰
    '12.11.7 10:33 PM (61.73.xxx.109)

    얇은 갈빗살로 했었는데 맛있었어요 얇다고 특별히 짜진 않던데요?

  • 2. 콩콩이큰언니
    '12.11.7 10:34 PM (219.255.xxx.208)

    저 별로 안두꺼운 고기로 했는데요....물론 제육 정도의 두께보단 굵었어요..
    구울때 살살 펴서 구우니 의외로 금방 구워지고 좋던데요.
    그리고 양념이 짠게 아니라서 괜찮을듯 싶은데...
    하물며 밥과 같이 먹어서 더 그럴수도 있구요.
    전 좀 싱겁게 먹는 스타일입니다...

  • 3. 아...
    '12.11.7 10:54 PM (1.231.xxx.94)

    고맙습니다.
    엄마가 사왔을 당시는 아무렇지도 않다가
    밤이되면 이런 저런 생각을 하잖아요.
    갑자기 저거 양념이 너무 짜서 저 많은 양 버려야하는 사태가 오면 어쩌지... 하면서 걱정됐거든요.
    안심하고 내일 아침 맛있게 양념해야겠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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