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전 애랑 안맞는 사람인가봐요
1. ..........
'12.11.7 10:27 PM (216.40.xxx.106)에휴... 당연하죠.. 애들안자고 버티면 기가 다 빨리는 기분이에요. 육아가 힘든이유는 내시간이 없잖아요..
2. ..
'12.11.7 10:28 PM (60.216.xxx.151)애가 하나여도.. 힘들고 자기시간 없는데.. ㅠㅠ
3. ..
'12.11.7 10:29 PM (61.43.xxx.83) - 삭제된댓글잠이라도 빨리 자주면 좋은데ㅜㅜ
4. 맞아요
'12.11.7 10:30 PM (39.121.xxx.203)기가 빨리는 느낌..저네 방에서 공부하고 있어요.맘이 안편해요...자면 제맘이 편해요.
5. 아벤트
'12.11.7 10:30 PM (58.232.xxx.57)해 짧아지니 9시 반이면 자는 딸이 너무나 고맙네요. 애 안 자고 있으면 맥주 먹기도 눈치 보이고 컴퓨터 하기도 그렇고ㅠㅠ 그나마 전 하나지만 셋인 원글님..토닥토닥..
6. 아..
'12.11.7 10:32 PM (39.121.xxx.203)애들이 재잘 거리는 소리도 별로 안 반갑고..노래불러준대도 그냥..그닥..제가 나쁜 엄마인듯..
그냥 자주었으면..해요..10시 넘음 더해요.남편이 더 좋아요.7. 내인생의선물
'12.11.7 10:39 PM (58.238.xxx.28)그래두 그정도 큰 애들이 안자는거랑 저처럼 세살쌍둥이가 밤늦게자는거랑...님이 더낫네요ㅋ
8. ㅋㅋㅋㅋㅋ
'12.11.7 10:54 PM (125.186.xxx.25)전 애가 하나인데도 님과 똑같아요
치워봐야 도로아미타불이고
저녁 6시부턴 아주 진이빠져 헤롱헤롱거려요
얼른 혼자 있고싶고 혼자 멍때리고 있는게 이젠 너무 좋다니까요9. 님..
'12.11.7 10:55 PM (39.121.xxx.203)저도 위의 두넘이 쌍둥이입니다.쭉............기 빨렸죠..제가 무슥해서..다 실수로..세 넘 낳아버렸어요..놀이터에 오늘 있다 보니...13년간 놀이터 있었음..되었다 싶더군요..아 진짜...
10. 님..
'12.11.7 10:56 PM (39.121.xxx.203)쌍둥이중에 더 안자는 넘들 있습니다.근데 고넘이 나중에 학교다니면 더 늦게 일어날껍니다.
11. 뽀로로32
'12.11.7 11:02 PM (211.177.xxx.13)쌍둥이...13년간 놀이터...원글님 진짜 고생하셨습니다!!!!혹시 그쌍둥이가 아들쌍둥이는 아니겠죠?
12. 냉탕열탕
'12.11.8 1:11 AM (203.226.xxx.13)헐ㅋㅋ 윗님 넘웃겨요ㅋ
13. 위안
'12.11.8 12:46 PM (113.10.xxx.156)저만 그러는거 아니군요..죄책감이 심했는데..아들이 중2인데 학원 안가고 집에서만 학습하는지라...딸도...물론 학교는 가지만 저는 남편도 집에 있고 시어머니는 하루세번 전화와서 수다떨고..경제적으로 여유는 있다지만 전 미칩니다...미쳐가서 어젠 시어머니께 막 퍼붇고 지금 불안함에 떨고있어요..언제 다시 당할가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