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20 만원 때문에 소액재판 신청한다면 미친거겠죠?
억지손님이 떼를 쓴다고 적반하장이라 홧병까지 나겠어요ᆞ
새옷을 완전히 망가뜨린거구요 ᆞ심의결과는 드라이할 걸 물세탁한거랍니다ᆞ세탁소에선 인정 못하겠다 소리만치고ᆞᆞ
심의해봤자 자기는 인정안하면 그만이라고, 할거 다해보라는데요ᆞ20만원짜리 옷 가지고 소액재판하는거 기빨리고 신경쓰이다 나가 떨어지려나요? 그냥 잊자 싶다가도 너무 어이없는 태도에 홧병이 생기겠어요ᆞ
그냥 잊고 그 세탁소 쳐다도 보지말아야 할까요?
현명하 신 82님들 저 어쩔까요?
1. ᆞ
'12.11.7 8:14 PM (175.118.xxx.102)그 아저씨 태도가 너무 화가나요ᆞ이런식으로 분쟁이 생기면 우기면 상관없다ᆞ이러면서 살겠죠? 그게 화가나서요ᆞ
2. Glimmer
'12.11.7 8:19 PM (125.188.xxx.85) - 삭제된댓글하셔야 할 듯.
그래야 원글님 화나는 맘도 좀 가라 앉을 것이고.
그 세탁소도 이런 일이 생겼을때 인정안하면 이렇게도 되는구나.를 알게 되겠죠.3. ᆞ
'12.11.7 8:24 PM (175.118.xxx.102)근데 한두번이 아닌듯 그래봤자 내가 인정안하는데 어쩔꺼냐 하니 더 억울해요ᆞ
4. ........
'12.11.7 9:11 PM (116.39.xxx.17)해봤자 님 속이야 시원하겠지만 시간, 돈 낭비입니다.
5. ..
'12.11.7 9:35 PM (110.35.xxx.199)잊으세요. 악에 받쳐 있는 사람에게 악으로 대하면 나만 힘들어요ㅠㅠ
6. ..
'12.11.7 9:36 PM (110.35.xxx.199)그 세탁소 그렇게 장사하면 점점 손님 떨어지겠죠... 그걸로 벌 받는 겁니다...내가 벌 주지 않아도 나중에 시시비비는 가려지거든요..
7. ..
'12.11.7 9:53 PM (125.141.xxx.237)소송이라는 게 정신적으로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일이에요.
상대방이 거짓말하면 그 거짓말을 받아치는 게 기본 작업인데요, 이게 말꼬리 잡히지 않으면서 하려면 쉽지가 않거든요.
억울하면 법대로 하라는 말이 있지만요, 까놓고 말하자면 더 억울해지고 싶으면 법대로 하면 됩니다.;
액수가 크다면 모를까 그냥 적선한 셈 치고 잊어버리는 게 어떨까 싶네요.8. ....
'12.11.7 10:51 PM (110.70.xxx.123)저는 소액이지만 재판해보시면
어떨까합니다
님이 속상한 만큼 그쪽도 당해봐야하지 않을까요9. ..
'12.11.7 11:25 PM (110.14.xxx.9)그사람 고쳐주기위해 왜 님의 아까운 시간을 쓰나요? 많이 지칠거에요.재판은 사람을 피폐하게만들어요
10. 하세요
'12.11.7 11:46 PM (117.111.xxx.225)해보면 그리 안어려워요 다만 시간내서 참석해야한다는게 번거롭지만 경험이라 생각하시고 저같음 하겠어요 근데 새옷이라는건 증명이 되나요?산 다음날 맡겼다던가 이기더라도 20만원이 안닐수가 있어서요:;
11. ᆞ
'12.11.8 1:00 AM (175.118.xxx.102)잊어버리자ᆞᆞ하고 있었더니ᆞᆞ다시 헷갈리네요ᆞ집바로 앞이 법원이라 왔다갔다 큰어려움은 없겠는데ᆞ옷은 새옷이라는게 처음 드라이를 맡긴거예요ᆞ소보원에서는 95퍼센트는 보상받을 수 있다지만ᆞ
아저씨는 원래 망긴진 옷을 가져와 억지를 쓴다고해요ᆞ그아저씨는 그렇게 주장하겠죠ᆞ흠ᆢ어렵네요12. ..
'12.11.8 11:30 AM (61.72.xxx.112)소액 재판이면 변호사 끼는게 아니니 돈안들고 그나마 간단하게 할 수 있지 않나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207116 | 두꺼비꿈해몽해주실분계신가요? | 뭐지 | 2013/01/13 | 1,387 |
207115 | divx로 재생된 일본영화의 한글자막 2 | 가르쳐주세요.. | 2013/01/13 | 1,239 |
207114 | 서울시와 강남구의 대치가 심상치 않네요. 7 | ... | 2013/01/13 | 3,466 |
207113 | 교통사고로 강아지를 떠나보낸 엄마를 어떻게 위로해드려야할까요 6 | babam | 2013/01/13 | 1,843 |
207112 | 하얏트스케이트장 복장 문의여~ 1 | 궁금이 | 2013/01/13 | 1,731 |
207111 | it tastes like chicken 뜻이요~ 2 | jina98.. | 2013/01/13 | 2,645 |
207110 | 집안일(특히 주방일)이 하기 싫어요 5 | ,,,, | 2013/01/13 | 2,166 |
207109 | 이이제이 새로운 방송 올라왔어요. 1 | 바람 | 2013/01/13 | 942 |
207108 | 제 입은 왜 이러는 걸까요?ㅠ 1 | 에구... | 2013/01/13 | 925 |
207107 | 이명박이만 조용히 웃고 있는 이 묘한 상황 4 | 대통령 | 2013/01/13 | 2,071 |
207106 | 어머니께서 다니실 부산 영어 학원 추천 부탁드려요 1 | ^^ | 2013/01/13 | 821 |
207105 | 글이 뒤에 있어서.. 2 | 굳바이 미스.. | 2013/01/13 | 534 |
207104 | 런닝맨 다 찾은거 힘으로 뺏기 9 | 예능 | 2013/01/13 | 2,887 |
207103 | 컨실러와 모공프라이머 사용법과 추천 부탁드려요~ | ^ ^ | 2013/01/13 | 2,377 |
207102 | 집에서 키우는 개한테 아이가 물렸어요... 84 | 너무속상해요.. | 2013/01/13 | 17,624 |
207101 | 저출산 고령화 시대에 아기는 보호해줘야 되는 존재 맞지요. 9 | .. | 2013/01/13 | 1,651 |
207100 | 사춘기 딸들 속옷... 46 | 빨아주시나요.. | 2013/01/13 | 10,905 |
207099 | 잠실주공5단지 주민들 눈 높네요. 2 | ... | 2013/01/13 | 4,255 |
207098 | ㅇㅇ | 사랑하는별이.. | 2013/01/13 | 453 |
207097 | 교차로에서 사고가났는데요 3 | 딸기맘 | 2013/01/13 | 1,129 |
207096 | 대구에서 바이올린교본 구입할수 있는곳 어디일까요? 2 | 도와주세요... | 2013/01/13 | 609 |
207095 | "아이가 탔어요" 글 읽고요 3 | ㅋㅋ | 2013/01/13 | 1,510 |
207094 | 남자님 킬리만자로님 두분 후기글 기다립니다 3 | 반지 | 2013/01/13 | 919 |
207093 | 거위털 이불 커버만 필요한데 어디서 사셨나요?? 3 | 이불커버 | 2013/01/13 | 2,523 |
207092 | 피자 좀 콕 찍어주세요. 9 | 마지막피자 | 2013/01/13 | 1,70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