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20 만원 때문에 소액재판 신청한다면 미친거겠죠?

그래도 조회수 : 2,402
작성일 : 2012-11-07 20:06:57
세탁소에서 잘못한 것으로 명백하게 심의결과가 나왔는데도
억지손님이 떼를 쓴다고 적반하장이라 홧병까지 나겠어요ᆞ
새옷을 완전히 망가뜨린거구요 ᆞ심의결과는 드라이할 걸 물세탁한거랍니다ᆞ세탁소에선 인정 못하겠다 소리만치고ᆞᆞ

심의해봤자 자기는 인정안하면 그만이라고, 할거 다해보라는데요ᆞ20만원짜리 옷 가지고 소액재판하는거 기빨리고 신경쓰이다 나가 떨어지려나요? 그냥 잊자 싶다가도 너무 어이없는 태도에 홧병이 생기겠어요ᆞ

그냥 잊고 그 세탁소 쳐다도 보지말아야 할까요?
현명하 신 82님들 저 어쩔까요?
IP : 175.118.xxx.102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2.11.7 8:14 PM (175.118.xxx.102)

    그 아저씨 태도가 너무 화가나요ᆞ이런식으로 분쟁이 생기면 우기면 상관없다ᆞ이러면서 살겠죠? 그게 화가나서요ᆞ

  • 2. Glimmer
    '12.11.7 8:19 PM (125.188.xxx.85) - 삭제된댓글

    하셔야 할 듯.
    그래야 원글님 화나는 맘도 좀 가라 앉을 것이고.
    그 세탁소도 이런 일이 생겼을때 인정안하면 이렇게도 되는구나.를 알게 되겠죠.

  • 3.
    '12.11.7 8:24 PM (175.118.xxx.102)

    근데 한두번이 아닌듯 그래봤자 내가 인정안하는데 어쩔꺼냐 하니 더 억울해요ᆞ

  • 4. ........
    '12.11.7 9:11 PM (116.39.xxx.17)

    해봤자 님 속이야 시원하겠지만 시간, 돈 낭비입니다.

  • 5. ..
    '12.11.7 9:35 PM (110.35.xxx.199)

    잊으세요. 악에 받쳐 있는 사람에게 악으로 대하면 나만 힘들어요ㅠㅠ

  • 6. ..
    '12.11.7 9:36 PM (110.35.xxx.199)

    그 세탁소 그렇게 장사하면 점점 손님 떨어지겠죠... 그걸로 벌 받는 겁니다...내가 벌 주지 않아도 나중에 시시비비는 가려지거든요..

  • 7. ..
    '12.11.7 9:53 PM (125.141.xxx.237)

    소송이라는 게 정신적으로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일이에요.
    상대방이 거짓말하면 그 거짓말을 받아치는 게 기본 작업인데요, 이게 말꼬리 잡히지 않으면서 하려면 쉽지가 않거든요.
    억울하면 법대로 하라는 말이 있지만요, 까놓고 말하자면 더 억울해지고 싶으면 법대로 하면 됩니다.;
    액수가 크다면 모를까 그냥 적선한 셈 치고 잊어버리는 게 어떨까 싶네요.

  • 8. ....
    '12.11.7 10:51 PM (110.70.xxx.123)

    저는 소액이지만 재판해보시면
    어떨까합니다
    님이 속상한 만큼 그쪽도 당해봐야하지 않을까요

  • 9. ..
    '12.11.7 11:25 PM (110.14.xxx.9)

    그사람 고쳐주기위해 왜 님의 아까운 시간을 쓰나요? 많이 지칠거에요.재판은 사람을 피폐하게만들어요

  • 10. 하세요
    '12.11.7 11:46 PM (117.111.xxx.225)

    해보면 그리 안어려워요 다만 시간내서 참석해야한다는게 번거롭지만 경험이라 생각하시고 저같음 하겠어요 근데 새옷이라는건 증명이 되나요?산 다음날 맡겼다던가 이기더라도 20만원이 안닐수가 있어서요:;

  • 11.
    '12.11.8 1:00 AM (175.118.xxx.102)

    잊어버리자ᆞᆞ하고 있었더니ᆞᆞ다시 헷갈리네요ᆞ집바로 앞이 법원이라 왔다갔다 큰어려움은 없겠는데ᆞ옷은 새옷이라는게 처음 드라이를 맡긴거예요ᆞ소보원에서는 95퍼센트는 보상받을 수 있다지만ᆞ
    아저씨는 원래 망긴진 옷을 가져와 억지를 쓴다고해요ᆞ그아저씨는 그렇게 주장하겠죠ᆞ흠ᆢ어렵네요

  • 12. ..
    '12.11.8 11:30 AM (61.72.xxx.112)

    소액 재판이면 변호사 끼는게 아니니 돈안들고 그나마 간단하게 할 수 있지 않나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89115 정말 핸드폰좀 꺼주세욧 4 공공장소 2012/12/10 1,066
189114 저희 시어머니는 참 착한 어머니 2 2012/12/10 1,998
189113 코렐매장 분당에 없나요? 1 직접보고 2012/12/10 1,208
189112 비행기표가 굉장히 비싸네요 겨울방학이라 그런가요? 7 팝옐 2012/12/10 1,803
189111 한경희 침구청소기 어떤가요? 지현맘 2012/12/10 943
189110 초등,중등생이 들러갈수 있는 오케스트라 있나요? 목동 2012/12/10 753
189109 저희 집 온도 13도.. 18 .. 2012/12/10 5,934
189108 여기서 댓글 알바하는 분들께 드리는 말씀 13 조심해요!!.. 2012/12/10 1,280
189107 광주유세에서 사람 너무 많아 사고날 지경이라네요 7 안철수 2012/12/10 2,324
189106 세살짜리 딸이 이제 말을 잘해요. 너무 이뻐요 21 이뻐죽겠어 2012/12/10 3,481
189105 "김연아, 스타기근 허덕이는 피겨계에 돌아왔다".. 파란하늘11.. 2012/12/10 1,779
189104 저도 투표하고 왔어요. 35 임부장와이프.. 2012/12/10 1,719
189103 인공관절수술요 8 roseje.. 2012/12/10 1,761
189102 지방시 안티고나 어때요? 3 사고싶다 2012/12/10 2,311
189101 회사결근4일하고 해외여행? 20 다시시작 2012/12/10 3,192
189100 해치백스타일 차량. 트렁크쪽 창이 너무 작네요. 2 2012/12/10 1,038
189099 코가 빨개져요.. 홍조 2012/12/10 853
189098 혹시 친여당 커뮤너티에도 가족 설득한 이야기 잘 올라오나요. 6 궁금합니다... 2012/12/10 937
189097 (선거관련)이런 사람들 어떻게 설득시키면 되나요? 4 정엽애인 2012/12/10 575
189096 적금, 정기예금 둘중 어떤걸 해약하는게 나을까요? 6 고민 2012/12/10 1,867
189095 보육원 아이들 식비 100원 인상 - 1,500원!! 우와~ 2 참맛 2012/12/10 1,127
189094 공진단 드셔보신 분 6 .. 2012/12/10 3,051
189093 박근혜 ‘광화문 유세’ 사진조작과 신문사의 고의적 편집 11 우리는 2012/12/10 2,736
189092 외할머니 생신상 메뉴 조언 부탁드립니다.... 5 생신상 2012/12/10 1,228
189091 뭘입어도 너무 추워서 급기야 양가죽 거위털 패딩을 주문 8 흐걱 2012/12/10 3,1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