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이 야금야금 불어서..
예전에도 그랬지만..지금은 더 옷태도 안나네요..
(청바지 입은 제 모습을 보고..남편이 "바지가 불쌍하다..."라고 할정도..^^)
딱 꼬집어 어디가 이상있는건 아니지만...
몸이 안좋아진것 같긴 해요..
아는애기엄마가 한의원 간대서..진맥이나 짚어볼까 하고 갔다가..
그 한의원에서 만든 약(효소)을 먹어보라는 권유를 받았어요..
제게 가장 급한건 몸에 독소를 제거하는 거라면서요..
솔깃해서 한다고 했는데..
한의사한테는 약값 못물어보고 나중에 카운터에 물어봤더니 50만원이래요..
솔직히 눈튀어 나오는 줄 알았어요..ㅠ.ㅠ
결재는 했지만..잘 한건가 아직 확신을 못하겠어요..
20일짜리라는데 효소가격이 보통 그리 하나요?
치료약이지만 15만원짜리 먹어본게 다라서..감이 없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