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아저씨가 뭐라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보니까 어떤 할머니였나? 할아버지였나? 있었는데 자리를 안비키고 딴짓
했다고요 근데 진짜 자고 있었거든요 한 20 몇정거장짜리 처음부터 계속 자고 있었는데 (조금 주접떨며) 거기다가 그때
시험 때문에 진짜 몰골도 말이 아니고 추울때라(면접 보러 다닌거라) 얼굴을 가리고? 다녔는데 그래서 전철안은 덥더라고요
그래서 소리도 잘안들리고 꿈꿀정도로 자고 있었는데
하는 소리가 젊은 애들이
안비킨다고ㅡㅡ 자다가 일어나서 정신없어서 뭔소리인가 했더니 제가 안비켜서 자기가 비킨다고 하더라고요ㅡㅡ 그때
몇번을 갈아타고 버스타고 전철타고 버스타고를 아침부터하고 시험보고 또 다시 버스타고 전철타고 버스타고 등을 한거라
진짜 피곤했거든요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