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에도 이런 질문이 올라왔지만 일반적으로 좋지않다는 것만 알지 정확하게 뭐라고 설명할 수가 없지요.
tv에서 방송한 것을 찾아봐도 되지만 저도 한귀찮음하는 존재라 잘 안보게 되더군요.
그래서 화학쪽 사람에게 겸사겸사 물어봤습니다.
방향제나 탈취제는 아로마틱링이라는 벤젠물질을 사용한다고 합니다.
벤젠이 향을 내게하는데 알다시피 벤젠은 휘발성 물질이고
방향제나 탈취제등을 뿌리게 되면 이 휘발성 물질이 공기중에 떠다니게 됩니다.
자연히 호흡할 때 휘발성 물질이 들어가게 되는데
문제는 이 휘발성 물질이 DNA염기서열에 영향을 미치기 쉽다고 합니다.
즉, DNA와의 결합가능성이 높은 물질이라
DNA의 변화를 야기시키게 되고 이는 암 발생 확률을 높이게 된다고 합니다.
방향제를 사용한다고 전부 암에 걸리는 것은 아니지만
암이란 것이 우연히 나쁜 요소들이 겹쳤을 때 일어나는 것이니
생활에서 이런 요소를 가까이 하지 않는 것이 좋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