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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무리 고객은 왕이라지만 왕진상들은 좀 공개합시다.

... 조회수 : 13,935
작성일 : 2012-11-07 16:51:45

판매자가 죄인인가요..

물론 가끔 비양심 판매자가 출몰하여 장터물을 흐리게도 하지만

구매자의 진상은 어디까지 참아야하는겁니까.

 

제 가슴이 더 답답해지네요..

IP : 211.247.xxx.46
2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미투....
    '12.11.7 4:53 PM (125.128.xxx.115)

    정말 패고싶은 진상이네요
    근데 제가 방금 검색하고왔는데
    장터에 흠과 2만원짜리는 없습니다

    이거 아무래도 낚시인가 싶다는

  • 2. ....
    '12.11.7 4:56 PM (115.126.xxx.83) - 삭제된댓글

    차라리 낚시였음 좋겠네요.
    그 판매자는 뭔 죄냐구요..
    읽으면서 정말 헉소리 나왔어요. 간만에 만나는 진상이었네요.

  • 3. ...
    '12.11.7 4:57 PM (115.90.xxx.59)

    저 그래서... 온라인으로는 사과 안팔아요... 저런 사람 만날까봐 ㄷㄷㄷ

  • 4. 별별진상 다봤는데
    '12.11.7 4:58 PM (125.128.xxx.115)

    개콘에 정여사.......지금까지 했던것들보다......훨씬~~~~~대박진상이여요

  • 5. ..
    '12.11.7 5:00 PM (147.46.xxx.47)

    방금 글 지워졌네요.

    진짜.. 자게를 이런 용도로 이용하다니...

    진짜 아뒤 잘라야해요.그런사람

  • 6. 저 진상이
    '12.11.7 5:01 PM (125.128.xxx.115)

    글을 지웠네요

    내가 단 덧글들을...지맘대로 지우는 진상...정말 면상한번 보고싶다는....

  • 7. ..
    '12.11.7 5:01 PM (1.241.xxx.43)

    결국 삭제 하셨네요...
    어떤분이 나이도 지긋하신분이라고 댓글 쓰신것 까지 봤는데..

  • 8. ^^
    '12.11.7 5:02 PM (1.230.xxx.135)

    낚시 아닌 것 같아요.
    25,000원 주고 샀는데 트집 잡으니까 판매자가 오천원 깎아 준다고 한 걸 반영해서 이만원 운운한거 같아요.
    저 그 글 어째 사라질거 같아서 스크랩해놨는데....
    구매자가 정말 얄미워서 올려버리고 싶어요.
    얼마나 얄미우면 처음으로 남의 글을 스크랩을 다 해봤네요.

  • 9. ㅠㅠ
    '12.11.7 5:06 PM (211.181.xxx.49)

    저두 예전에
    맛나다고 재주문 하고 어찌나 입금을 안하는지
    됐다고 무조건 착불로 반품하라니
    끝까지 전화 안받더라구요
    돈이 문제가 아니라 부모님 고생 하신거 생각하니 정말 열 받더라구요

  • 10. 최고 갑은
    '12.11.7 5:06 PM (218.232.xxx.20)

    끝까지 자기처럼 이정도로 해야 장터 질서가 잡힌다는 말에 헉했습니다...

    그럼서 사진은 사태가 더 커지길 막기위해서라나 뭐라나..

    나이는 먹어도 저렇게 먹지 말아야지 했다는...ㅡ.ㅡ;;;

  • 11. 하여튼
    '12.11.7 5:06 PM (211.246.xxx.173)

    어떤 한분이 검은점은있지만 맛은 좋다고 올린 판매글이 있는데 그분인지 아닌지는 모르겠는데
    하여튼 딱한 구매자 입니다.
    고래고래 장사 못하게 하겠다고 고함을 질렀다니
    판매자는 얼마나 기함을 했을라나...

  • 12. 그러게요
    '12.11.7 5:06 PM (218.158.xxx.226)

    예전에 진상구매자 기억나네요(내가 판매자는 아니구요)
    누가 중고운동화를 팔았는데 머리카락이 몇개 있었대요
    그걸 몇컷이나 사진을 찍어올리고 착불로 반품하겠다고 후기올린거 봤네요
    아니..새운동화도 아니고 중고샀으면,,머리카락은 떼어내면 되잖아요
    그저 자기 기분 나쁘다고 착불로 반품하겠다니...
    저두 그때 댓글달았지만
    댓글 대부분 그냥 머리카락 떼내고 신어라 충고.

  • 13. 윗님~~
    '12.11.7 5:06 PM (125.128.xxx.115)

    일단 자게에 한번 올리셔요..
    충분히 올려서
    저런사람들은 강퇴시켰으면 좋겠어요

    나이도 쳐먹은 진상이 그런 진상짓을.....하다니

    그 새끼들이 불쌍하네요

  • 14. 그러게요
    '12.11.7 5:09 PM (218.158.xxx.226)

    조심해야할 판매자도 있고,
    조심해야할 구매자도 있고.
    그러니 억울한일 당하면
    공개적으로
    구매후기만 올릴게 아니고,판매후기도 올렸으면 좋겠어요

  • 15. 블랙리스트
    '12.11.7 5:11 PM (121.179.xxx.158)

    공개하게요

  • 16. ....
    '12.11.7 5:22 PM (182.219.xxx.147)

    판매를 하다보면 1년에 한두번 꼭 나타나는 고객입니다. 작년까지는 반품도 안받고 맛있게 드시라하고 환불조치 했지만 이젠 반품이라도 확실히 받을 작정입니다.

  • 17. 저도
    '12.11.7 5:43 PM (182.212.xxx.144)

    이번에 처음 머하나 팔았다가 이래서 장사꾼똥은개도안먹는단소리가있는거구나 알았다는ᆢ
    이상한사람들너무많아요ㅜ

  • 18. ..
    '12.11.7 6:06 PM (222.101.xxx.43)

    아이구 뭔일이래요? 글이 지워져서 궁금하네요.

  • 19. 그러게요
    '12.11.7 7:53 PM (27.115.xxx.67)

    뭔일이래요??
    무슨일일까...
    궁금하네요..
    (저도 오늘 몇개 팔았는뎅..)

  • 20. 인터넷쇼핑몰 업주들끼리
    '12.11.7 10:20 PM (211.224.xxx.193)

    정보교환하는 까페가보면요 정말 상상초월 구매자들 많아요.

    *수입팬시류 사서는 안에 비닐포장 다 뜯어놓고 사은품으로 보내주는 것들 다 챙기고 반품 보내는 사람들도 있고..팬시류 뭔지 아시죠? 옛날 바른손이나 아트박스 이런 물건

    *반품비 물건보낼때 봉투에 넣어 상자에 넣어 보내라 했더니 5천원인가 얼마를 백원짜리 동전으로 전부 보내서 돈이 분실돼서 왔더란거

    *그리고 여기에서도 정말 그렇게 해도 된다 생각하고 댓글 단 사람들이 있었는데 악세사리나 옷등등 사서 택 안떼고 입고 외출했다 반품하는 사람들도 있데요. 안입었다 발뺌하고...이런 사람 대부분은 어떤날까지 꼭 보내달라 하는 사람이 많데요. 추측건데 결혼식이나 학부모모임등에 잠시 입고 나갔다 오기 위해 주문해서 입은후 트집잡아 반품하는 것 같다고

    *십얼마짜리 수제화 주문해선 한짝이 안왔다며 다시 보내라 하는 사람도..근데 거기 워낙 매출이 없어서 사장이 1짝 정확히 들어 있는거 확인하고 보냈는데도 그런데요. 그래서 일일이 포장하는거 cctv로 찍기로 했다는..그럴때 반박자료로 쓰기위해..여기도 추측해논 글이 아마도 강아지가 한쪽을 물어뜯어서 그러지 않을까로 추측하더라고요

    *맘 변해서 반품하는건 안되니까 하자를 만들어서 보내는 사람도 있데요. 멀쩡한 물건을 망가트려서 보낸다고 하더라고요. 그러면서 환불해달라고 한다고

    정말 각성해야 돼요. 저런 사람들은 나중에 지들이 저런 장사를 꼭 해봣으면 좋겠어요

  • 21. ..
    '12.11.8 3:37 AM (121.182.xxx.26)

    장터에 고구마 팔았는데 다 판매하고 없다고 하는데도 작아도 괜찮으니 보내라해놓고선
    (물론 한입가격으로 받았어요) 너무 작다고 해서 반품받았더니 헐...착불 7천원으로 보냈네요.
    그 진상때문에 택배비만 만천원이 날아갔네요. 아니 한입가격에 상품을 기대했는지.

    몇시에 꼭 입금하겠단말에 그래도 야박하게 기다리게 할수없어 믿고 보냈더니 잘 받았단말도 없고
    입금해달란 문자에도 며칠지난 지금도 아무 연락없고...그 진상 아줌마한테 안팔아요.
    그리고 앞으로 입금확인후 보낼거에요.

  • 22. ..
    '12.11.8 9:08 AM (222.118.xxx.183)

    인터넷에서 이상한 것만 배우셔서 전문적으로 하시는 분들도 있더군요.
    모든 사이트에 꼭 그런분 있어요.

  • 23. 왕동감
    '12.11.8 11:56 AM (110.47.xxx.216)

    지난번 어떤구매자는 꼭한다며 입금을 계속미루더니 연락없어 연락했더니 그제사 옷감성분부터 알려달라시작해서 결국은 에눌까지 ~~ 그러곤 또 연락뚝 . 그래 안사시겠냐문자했더니 다른사람에게 양보한다는 문자 헉 양보라는 표현에 정말 화나더군여 자기가 꼭한다해서 다른사람에게 판매도 못하고 이틀이나 지났건만 그제사 양보라니 그리고 안할생각이면 그정도 꼬치꼬치 묻고 문자주고받았으면 연락이라도 해줘야지
    정말 상식밖 아마 이글 보면 찔리분 있을거에요

  • 24.
    '12.11.8 12:17 PM (58.236.xxx.74)

    십얼마짜리 수제화 주문해선 한짝이 안왔다며 다시 보내라 하는 사람도..근데 거기 워낙 매출이 없어서 사장이 1짝 정확히 들어 있는거 확인하고 보냈는데도 그런데요. 그래서 일일이 포장하는거 cctv로 찍기로 했다는..그럴때 반박자료로 쓰기위해..여기도 추측해논 글이 아마도 강아지가 한쪽을 물어뜯어서 그러지 않을까로 추측하더라고요 ------> 헐 판매하시는 분들 탈모 오겠어요.

  • 25. ㅎㅎ
    '12.11.8 2:02 PM (112.140.xxx.55)

    얼마전에 어떤 농사물을 팔았는데 맘에 안든다고해서 환불 해드렸는데 안보내더군요.
    먹으면서 얼마나 속이 불편할까요.
    그리고 어떤 분이 구매후기 너무 심하게 써 올렸는데 다른 판매자분이 쪽지 주셨어요
    그 구매자는 모든 장터 농삼물에 심한 댓글 다는 사람이다라고 조심하라고요
    그분 닉넴 찾아보니까 댓글들이 다 악질이더군요

  • 26. choll
    '12.11.8 3:34 PM (211.227.xxx.16)

    물류회사에서 근무하는데 충분히 양해를 구하는데도 인격모독은 물론 큰 잘못을 저지른양 죄인취급 할때 참 그렇습니다. 택배업이라는게 일하면서도 욕먹는 직업인듯....

    그분들의 노고를 안다면 넘 쉽게 얘기 안하셨으면 해요.. 밤새 분류 작업하고 아침 부터 배달,수거하고를 반복하지만 사람 손이 하는 일이라 물량이 많을때는 사고가 많은건 사실!

    일에 있어 잘못은 인정하지만 인격 모독은...그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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