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자주가는 카페에
절임배추 상품 20kg 4만7천원(42,000원+택비5000)이라는데
공구가로 44,000원(39,000+5,000)에 해준다고 합니다.
해남 청정수로 씻고 절임배추 상품이라는데,
저도 작년에 절임배추 82에서 28,000원에 사서 부모님 드렸고
김치 맛만 좋던데, 뉴스에서 배추값 많이 올랐다는 얘기들은것 같아
그런가보다 하고..82 장터 검색한번 해봤더니,
작년 수준의 가격도 많고 조금 비싸도 3만원 중반대이던데,
4만원이 넘는 가격이면 제가 아는 한(제가 다 알지는 않겠지만..)도내에서는
제일 비싼 절임배추라는 생각이 들어서 한 번 여쭈어요..
최상품에 해남 높은곳에서 키우고 평지에서 자란 배추랑 달라
엄청 달고 청정수로 씻었다는데, 솔직히 배추는 대부분
고냉지에서 키우고, 그 청정수라는게 얼마나 청정한 지는 모르겠지만,
공구하시는 분이 직접 재배자는 아니고 오랫동안 농산물 사먹은 곳이라면서
올렸던데, 공구하시는 분이 원 가격에 수고비를 좀 얹어서 비싼건지..
아니면, 가격 잘 모르고 판매자 말만 믿고 올린건지 알 수가 없네요..
주부님들이나 혹시 산지 절임배추 공급하시는 분 계시면
이 가격 객관적으로 어떠신가요..???
그리고 절임배추 상품은 어느 정도를 상품이라고 하는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