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광적으로 좋아하는것 있으세요?

궁금해요 조회수 : 1,369
작성일 : 2012-11-07 12:03:50
저는 스트라이프 티셔츠요.
완전 스트라이프 매니아에요.
대학 1학년때 처음으로 스트라이프 티셔츠와 사랑에 빠진 뒤로 어느덧 20년이 다 되었네요.
어느 옷 매장에 가더라도 일단 제 눈에 띄는건 항상 줄무늬.제 친구들은 아직도 살 줄무늬가 남았냐며 혀를 내두르곤 했지요. ㅋ
개인적인 생각이지만,스트라이프는 참 경쾌하고,은근히 세련되고,얼굴을 밝게 해주는..그래서 젊어 보이게 하는 고마운 친구 같아요.
예전 어느날 ,두아이에게 입힌 내의가 모두 스트라이프.거기디가 양말까지.퇴근한 남편이 보더니 얼룩말 가족이냐며 놀리던 기억이 나네요.ㅎ
요즘은 조카 옷에 사는데 재미가 들렸는데,훗날 손주들 옷 살 생각하면 벌써 웃음이 나요.작고 귀여운 스트라이프 옷들^^



IP : 99.226.xxx.54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2.11.7 12:49 PM (122.40.xxx.41)

    신디로퍼요
    노래며 그녀의 몸짓이며
    29년째 팬예요

    ^^

  • 2.
    '12.11.7 12:54 PM (175.115.xxx.106)

    가수 예성이요. 마흔 나이에 팬질하며 콘서트도 다녀왔어요;;;
    슈퍼주니어가 아이돌이지만, 전혀 아이돌스럽지 않은 목소리와 가창력에 푹 빠져있어요.
    SM이 너무 활동을 안 시켜줘서 불만이예요. 젊은 날 다 가기전에 디지털 음원이라도 나와줬으면
    예성 단독 콘서트는 이제 바라지도 않아. KRY콘이라도 외국이 아닌 한국에서라도 해줬으면 한답니다.

  • 3. 지혜를모아
    '12.11.7 1:05 PM (211.246.xxx.20)

    저는 이민호 요. ㅋㅋ 아침마다 얼굴 함보고 하루를 시작해요. 세상에서 제일 잘생긴거 같아요.

  • 4. 삐리리
    '12.11.7 2:10 PM (182.172.xxx.252)

    전.....고 양 이 요~

    전 우주를 통틀어서 생물, 무생물, 광물 할것없이..고양이가 젤 좋아요~

    그담엔 고양이를 좋아하는 사람이요.

    다음생에 다시 태어나면 고양이..길고양이로 태어나고 싶어요

    너무너무 좋아해요..미추어 버릴정도로..정말정말이 아니라 "너무너무"요

    이..너무너무란 말이 부정적 의미라면서요..그래서요..많이 심하거든요..고양이 사랑이..

    일상생활에 좀 지장을 줄 정도로..그래도 고양이란 단어만 생각해도 막 행복해져요~ㅎㅎ

    전 세상에서 고양이가 젤 완벽한 외모같아요.

    얼굴을 들여다 보면 멍청한 구석이 하나도 없이 아주 영특하게 생겼고..

    몸짓또한, 혼자 놀이에 열중할때나..나른하게 잠들어 있을때 보면 아주 매력적이죠

    고양이 몸에 코를 박고 눈을감고 있으면 아..마약하는게 이런 느낌이겠구나 싶어요..ㅎㅎ

  • 5. 원글
    '12.11.7 2:18 PM (99.226.xxx.54)

    우왕~~다들 너무 귀여우시다^^

  • 6. 스트라이프 저도왕팬
    '12.11.7 4:05 PM (122.32.xxx.183)

    반갑네요. 제주변엔 스트라이프 좋아하는사람이 없던터라,,
    집에서 입는옷,외출복.소재,계절별 ..각기다른 스트라이프 천지네요.
    참 질리지않는 아이템이죠? 무척 사랑합니다^^

  • 7. ^^
    '12.11.7 4:28 PM (220.71.xxx.22)

    전님!! 반갑네요~~ 저도 신디로퍼!!
    운전할 때도 항상 들어요. 오죽하면 5학년 울 아들도 흥얼 흥얼.
    중딩때 마돈나보다 훨씬 더 좋아했네요~~

  • 8. ggg
    '12.11.7 4:29 PM (121.130.xxx.7)

    4년째 질리지 않고 좋아하는 배우 이민호요.
    위에 어느 분이 말씀하셔서... 생각해보니 제가 그렇더라구요.
    저 스맛폰으로 바꾼후 사진 검색해서 폰에 저장해놓고 하루에도 몇번씩 들여다보고
    매일 배경화면 기본 두세번은 바꾸며 흐뭇해 합니다.
    사진 저장 시작한지 3일만에 엄선한 사진이 190장이네요.
    아직 좋아하는 사진들 다 저장 못했는데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11059 아기 키우신 분들... 침대 어떻게 하셨나요? 15 2013/01/22 1,914
211058 취득세감면연장가능성80%·금리 3% 가능? 리치골드머니.. 2013/01/22 1,241
211057 홍합 손질법 (해감하나요?) 1 m1 2013/01/22 4,751
211056 장터에 레드키위... 4 웅이맘 2013/01/22 1,579
211055 애들 키 크게하고 싶으시면 이렇게 하세요. 39 비 오는 날.. 2013/01/22 13,805
211054 곰팡이 핀 식기 어떻게 닦으시나요?? 1 ... 2013/01/22 4,851
211053 주니어카시트 키디 크루져프로 써보신 분 계실까요? 5 엄마 2013/01/22 1,169
211052 한라봉 선물로 어떨까요? 6 ... 2013/01/22 1,126
211051 부동산에 당분간 집보는거 보류한다고 말할까요?? 5 부담스런부동.. 2013/01/22 1,810
211050 사람냄새 나는 드라마가 그립지 않나요? 19 드라마 2013/01/22 3,261
211049 북한은 싫지만... 3 ㅠㅠㅠ 2013/01/22 943
211048 아파트대출금 이자는 연말정산 안되나요? 6 어머낫,, 2013/01/22 4,154
211047 눈이 침침할때 ?? 2 궁금이 2013/01/22 938
211046 지역난방인 아파트 사시는분들~~ 7 난방비 2013/01/22 2,307
211045 짜증나는 iphone5 KT 6 폭발할 지경.. 2013/01/22 1,759
211044 세슘물고기가 검색어1위길래 뭔가봤떠니.. 2 어장관리 2013/01/22 2,110
211043 노후에 다달이 얼마 정도가 있어야 두 부부가 기본적으로 살만할까.. 21 40대 2013/01/22 5,600
211042 예비초2영어학원고민..리플절실해요 5 초보맘 2013/01/22 1,110
211041 도봉구에 척추 잘보는 병원? 허리 2013/01/22 884
211040 野의 이례적 공약실천委 신설… 떨떠름한 與 1 세우실 2013/01/22 631
211039 강민경 면도기 광고 콘돔광고로 만든 강의석? 뉴스클리핑 2013/01/22 2,577
211038 꽃중년 만들어볼려고요 내남편 2013/01/22 964
211037 생협이나 한살림은 전국 어디라도 다 배달 되나요? ..... 2013/01/22 1,395
211036 둘째 계획 스트레스요. 4 자유를달라 2013/01/22 1,786
211035 서울 외곽순환고속도로로 출퇴근하시는 분들 계신가요? 5 .... 2013/01/22 2,9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