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광적으로 좋아하는것 있으세요?

궁금해요 조회수 : 1,240
작성일 : 2012-11-07 12:03:50
저는 스트라이프 티셔츠요.
완전 스트라이프 매니아에요.
대학 1학년때 처음으로 스트라이프 티셔츠와 사랑에 빠진 뒤로 어느덧 20년이 다 되었네요.
어느 옷 매장에 가더라도 일단 제 눈에 띄는건 항상 줄무늬.제 친구들은 아직도 살 줄무늬가 남았냐며 혀를 내두르곤 했지요. ㅋ
개인적인 생각이지만,스트라이프는 참 경쾌하고,은근히 세련되고,얼굴을 밝게 해주는..그래서 젊어 보이게 하는 고마운 친구 같아요.
예전 어느날 ,두아이에게 입힌 내의가 모두 스트라이프.거기디가 양말까지.퇴근한 남편이 보더니 얼룩말 가족이냐며 놀리던 기억이 나네요.ㅎ
요즘은 조카 옷에 사는데 재미가 들렸는데,훗날 손주들 옷 살 생각하면 벌써 웃음이 나요.작고 귀여운 스트라이프 옷들^^



IP : 99.226.xxx.54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2.11.7 12:49 PM (122.40.xxx.41)

    신디로퍼요
    노래며 그녀의 몸짓이며
    29년째 팬예요

    ^^

  • 2.
    '12.11.7 12:54 PM (175.115.xxx.106)

    가수 예성이요. 마흔 나이에 팬질하며 콘서트도 다녀왔어요;;;
    슈퍼주니어가 아이돌이지만, 전혀 아이돌스럽지 않은 목소리와 가창력에 푹 빠져있어요.
    SM이 너무 활동을 안 시켜줘서 불만이예요. 젊은 날 다 가기전에 디지털 음원이라도 나와줬으면
    예성 단독 콘서트는 이제 바라지도 않아. KRY콘이라도 외국이 아닌 한국에서라도 해줬으면 한답니다.

  • 3. 지혜를모아
    '12.11.7 1:05 PM (211.246.xxx.20)

    저는 이민호 요. ㅋㅋ 아침마다 얼굴 함보고 하루를 시작해요. 세상에서 제일 잘생긴거 같아요.

  • 4. 삐리리
    '12.11.7 2:10 PM (182.172.xxx.252)

    전.....고 양 이 요~

    전 우주를 통틀어서 생물, 무생물, 광물 할것없이..고양이가 젤 좋아요~

    그담엔 고양이를 좋아하는 사람이요.

    다음생에 다시 태어나면 고양이..길고양이로 태어나고 싶어요

    너무너무 좋아해요..미추어 버릴정도로..정말정말이 아니라 "너무너무"요

    이..너무너무란 말이 부정적 의미라면서요..그래서요..많이 심하거든요..고양이 사랑이..

    일상생활에 좀 지장을 줄 정도로..그래도 고양이란 단어만 생각해도 막 행복해져요~ㅎㅎ

    전 세상에서 고양이가 젤 완벽한 외모같아요.

    얼굴을 들여다 보면 멍청한 구석이 하나도 없이 아주 영특하게 생겼고..

    몸짓또한, 혼자 놀이에 열중할때나..나른하게 잠들어 있을때 보면 아주 매력적이죠

    고양이 몸에 코를 박고 눈을감고 있으면 아..마약하는게 이런 느낌이겠구나 싶어요..ㅎㅎ

  • 5. 원글
    '12.11.7 2:18 PM (99.226.xxx.54)

    우왕~~다들 너무 귀여우시다^^

  • 6. 스트라이프 저도왕팬
    '12.11.7 4:05 PM (122.32.xxx.183)

    반갑네요. 제주변엔 스트라이프 좋아하는사람이 없던터라,,
    집에서 입는옷,외출복.소재,계절별 ..각기다른 스트라이프 천지네요.
    참 질리지않는 아이템이죠? 무척 사랑합니다^^

  • 7. ^^
    '12.11.7 4:28 PM (220.71.xxx.22)

    전님!! 반갑네요~~ 저도 신디로퍼!!
    운전할 때도 항상 들어요. 오죽하면 5학년 울 아들도 흥얼 흥얼.
    중딩때 마돈나보다 훨씬 더 좋아했네요~~

  • 8. ggg
    '12.11.7 4:29 PM (121.130.xxx.7)

    4년째 질리지 않고 좋아하는 배우 이민호요.
    위에 어느 분이 말씀하셔서... 생각해보니 제가 그렇더라구요.
    저 스맛폰으로 바꾼후 사진 검색해서 폰에 저장해놓고 하루에도 몇번씩 들여다보고
    매일 배경화면 기본 두세번은 바꾸며 흐뭇해 합니다.
    사진 저장 시작한지 3일만에 엄선한 사진이 190장이네요.
    아직 좋아하는 사진들 다 저장 못했는데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9144 고 장진영씨..남편 김영균씨 책을 읽었는데요 41 슬프다 2012/11/19 33,018
179143 확실하게 장담하는건 새인물따위는 없어요 9 루나틱 2012/11/19 830
179142 배에 근육만들때...쉬운운동???추천좀..해주세요 2 2012/11/19 1,136
179141 감정, 공감이 힘든 아이.. 걱정이예요. 6 어떻게할까요.. 2012/11/19 1,821
179140 김장 30포기 양념준비는 어느정도 해야할까요? 2 김장 2012/11/19 37,435
179139 라메르크림 얼마일까요 2 s포토 2012/11/19 1,977
179138 광화문 중국집"루이"vs"홍성원&qu.. 1 짱께가 뭐냐.. 2012/11/19 2,279
179137 맞벌이 엄마는 토요일 진료불가가 가슴이 아파요. 9 저말입니다 2012/11/19 1,422
179136 집으로와서 해주는 마사지 있나요? 1 궁금 2012/11/19 1,452
179135 한국일보 서화숙 기자의 트윗..(그 안철수가 이 안철수 맞나?).. 9 어이상실 2012/11/19 2,560
179134 안철수는 도대체 정체가 뭡니까? 39 철수는 철수.. 2012/11/19 8,881
179133 대문글에 소아비만이 아기들에게도 해당되나요? 9 2012/11/19 1,254
179132 협상단내용 서로 흘리지 않기로했습니다. 7 .. 2012/11/19 1,096
179131 2009년 우리나라 개원의 평균 진료비 실적 .... 2012/11/19 834
179130 대한민국 의사들 거짓말이 일상이네요 10 똥누리또라이.. 2012/11/19 2,407
179129 철수의 언플질에 조선은 장단 맞춰주고... 5 니네들 한 .. 2012/11/19 1,099
179128 저 미쳤나봐요 6 아줌마 2012/11/19 2,216
179127 문재인후보가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3 .. 2012/11/19 1,541
179126 걱정스러운 밤입니다만 기대하겠습니다 1 ... 2012/11/19 695
179125 컴퓨터 바이러스 ... 2012/11/19 805
179124 이제 개포 재건축 주민들의 마음을 알겠나요? 6 ... 2012/11/19 1,456
179123 생물오징어는 기생충없나요? 2 궁금 2012/11/19 1,760
179122 날치알 사 놓고 냉동실에서 썩히고 있네요. 5 내일? 2012/11/19 1,414
179121 서류전형에 떨어지고... 2 .. 2012/11/19 1,331
179120 그냥 안철수지지하면 1번 문재인지지하면 y"-9y'+1.. 4 루나틱 2012/11/19 9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