밖에서 큰소리나면 벌떡일어나
현관으로 달려가지요
늘 짖지도 않고 엄청 걱정스런 표정으로
고개 갸우뚱거림서
귀를 기울이고요
그때 우리집 아니야~ 한마디면
모든 걱정시름 다 사라진 얼굴로 신나게
달려오는데.. 정말 미치게 이쁜거있죠^^
애아빠가 해외출장가고 없으니
밤되면 왜안오냐는 표정으로 이상하다
하는것 같고^^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우리집 아니야 한마디면 ok인 울강아지
^^ 조회수 : 1,700
작성일 : 2012-11-07 11:49:06
IP : 122.40.xxx.41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울강아지..
'12.11.7 11:59 AM (121.147.xxx.154)어찌 훈련을 하셨나요?
울강아지는 밖에서 소리만 나면 달려가 짖는통에 시끄러워요..
아빠 올 시간이면 30분전부터 현관에 붙박이로 앉아있지요..구엽죠..^^2. 음
'12.11.7 12:03 PM (175.114.xxx.118)동영상을 유튭에 올려서 링크 좀...굽신굽신
3. ..
'12.11.7 12:07 PM (180.229.xxx.104)표정이 많은가봐요. 그런 강아지들 있더라구요
행복하게 살면 표정이 살아있어요.한 그런 강아지들 참 안됐죠 ㅜㅜ4. ^^
'12.11.7 12:12 PM (122.40.xxx.41)그표정은 아녀도
사랑스런 모습 줌인줌 아웃에 올려볼까
했는데
스마트폰은 못올리나요?
파일 첨부가 안뜨네요
안짖는거 훈련은애기때부터
누가올때 현관 미리 열어놓고
짖음 바로 홀드스틸 함서 안돼라고 했네요
지금은 택배 등 누가와도 안짖고요^^5. ^^
'12.11.7 12:14 PM (122.40.xxx.41)지금은 7개월 좀 넘었어요
6. 넘웃겨
'12.11.7 12:24 PM (211.234.xxx.67)우리집 아니야~ 하면 모든 걱정 사라져 하는 그 표정이란게 너무 귀여워요~~전 개는 안 키우지만 순하고 말귀 알아듣는 똘똘한 반려견은 정말 자식같이 예쁠거 같아요~
7. 네
'12.11.7 12:45 PM (122.40.xxx.41)자식맞네요
11년 터울지게 입양했어요^^
외동딸은 동생 대하듯
전 아들대하듯..
그러다보니 점점 더 말알아듣고
눈치생기고
우리 생활패턴을 맞추는게 이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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