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심하게자상하되 심하게 무능력~심하게 무심하되 심하게 유능~

만약 조회수 : 2,187
작성일 : 2012-11-07 11:16:08
제목 그대로 라면~~전 후자요^^ 전자는 좋은집등, 내 질 높은 삶,아이들 교육~포기해야 하는 부분이 많지만 후자는 내복은 여기까지 인가보다 하며~~ 한가지만 포기하면 되잖아요~~님들은요?
IP : 211.234.xxx.67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현실은
    '12.11.7 11:17 AM (121.183.xxx.246)

    전 결혼전 후자를 원했는데 지금은 전자와 살고 있음
    솔직히 너무 자상해서 귀찮을 정도입니다.
    돌리고 싶어요

  • 2. ..
    '12.11.7 11:19 AM (1.225.xxx.115)

    후자와 살고싶음.

  • 3. ..
    '12.11.7 11:22 AM (180.229.xxx.173) - 삭제된댓글

    전 전자와 살아요. 무능력해서 아이한테 미안하고... 친정아빠는 후자..자식인 제 입장에선 솔직히 좋던데요.

  • 4. 유능한거
    '12.11.7 11:24 AM (121.190.xxx.242)

    자체가 매력적인데요,
    무심한것도 다른 문제가 없다면 나쁜게 아니죠.

  • 5. 어휴
    '12.11.7 11:26 AM (110.70.xxx.55)

    너무 극단적이에요
    취집도 아닌데 후자도 싫고
    성인인데 전자고 싫고 (이건 여자도 마찬가지)
    둘 다 묘하게 여자를 수동적인 존재로 규정하는듯한,,

  • 6. 제나
    '12.11.7 11:28 AM (116.122.xxx.10)

    심하게 무심하고 심하게 무능한게 아닌게 다행인거라고 위암삼아 봅니다. 흑~

  • 7. 어휴
    '12.11.7 11:29 AM (110.70.xxx.55)

    그니까 남편 아빠와의 공감대도 삶의 질에 속하죠
    '능력없는'이란 말이 주로 남자에게 한정되는 것도 불편해요. 백수가 아니어도 능력없다고 쓰이는 듯

  • 8. ..
    '12.11.7 11:30 AM (221.152.xxx.117)

    ㅋ 자랑후원금 낼 정도는 아닌데
    반반인 남편이랑 살기때문에 ,,,,,만족해요

  • 9.
    '12.11.7 11:44 AM (175.115.xxx.106)

    전 전자인 경우와 살고 있구요. 저희 친정아빠가 후자쪽이셨어요.
    그게 싫어서 자상한 남자와 결혼했더니 친정아빠에겐 없던 무능함이 따라왔네요;;;

  • 10. 원글~~
    '12.11.7 12:21 PM (211.234.xxx.67)

    물론 반반녀가 제일 복 터졌지만요~~ 아래 자상한 남편 글 읽다보니깐 굳이 극단적인 상황 말이예요~~ 무인도에 양상인 남자 둘이 있다면? 이 둘중 한명과 꼭 결혼을 해야 한다면 ~~혼자 사는거 절대 안됨 ㅎㅎ

  • 11. ..
    '12.11.7 1:53 PM (124.243.xxx.151)

    남편이 유능한데 무심하면서 자상해요...번지르르한 말로 그럴싸하게는 잘 못하지만 매일 회사로 말없이 데려오고... 저 재수없죠? ㅠㅜ

    근데 이 모든 것을 제로로 만들만한 가난하고 부담주는 시댁을 주셨습니다....

  • 12. 후자가 편해요~
    '12.11.7 2:00 PM (211.63.xxx.199)

    제가 무심한 성격이라 무심한 남편도 상관없음.
    오히려 자상한 남편이 때론 불편해요. 적당히 무심해줬으면 좋겠네요.
    울 부부는 남편이 무심한 아내 떄문에 상처 받는듯해요.
    남편이 한달에 한번 일주일씩 해외출장을 가는데, 제겐 그 일주일이 휴식시간이네요.

  • 13. 보석비
    '12.11.7 5:05 PM (121.168.xxx.189)

    걍~ 혼자 살래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7315 외적인 컴플렉스를 극복하셨거나 신경쓰지 않고 살아가시는 분 계신.. 5 힐링 2012/11/07 1,726
177314 유효기간 지난 상품권 사용할수 없나요. 깜박해서 사용못했어요... 1 상품권 2012/11/07 1,980
177313 길냥이와 식구 되신 분 5 지킴이 2012/11/07 1,132
177312 '여신도를 성 노예로' 두 얼굴의 목사…징역 13년 4 ㅇㅇㅇㅇㅇㅇ.. 2012/11/07 2,071
177311 얇고 탄력없는 피부...관리 어떻게들 하시나요? 3 ..... 2012/11/07 5,134
177310 12월21일 이사해도상관없나요? 동짓날 2012/11/07 1,281
177309 이번주 토요일에 축구대회 있는데 도시락을 어떤걸 가져.. 축구 2012/11/07 829
177308 세탁기 물빨래 되는 겨울이불 뭐가 있을까요? 10 2012/11/07 2,454
177307 오바마와 롬니 토론방송봤는데 정책토론을 하던데 1 ... 2012/11/07 1,038
177306 한방화장품 명칭 좀 알려주세요^^ 3 .. 2012/11/07 791
177305 이런 남자라면 끌리지 않으세요? 4 추억만이 2012/11/07 1,610
177304 영양제 세노비스 vs GNC 영양불균형 2012/11/07 6,023
177303 맏며느리님의 돼지갈비 양념 레시피와 돼지고기의 두께와의 관계. 3 도움절실 2012/11/07 2,742
177302 저만 추운가요? 8 보나마나 2012/11/07 2,237
177301 전 애랑 안맞는 사람인가봐요 12 미추어 2012/11/07 3,693
177300 헬렌 니어링의 채식주의에 갑자기 의문이 들어요 6 깊고푸른밤 2012/11/07 3,602
177299 부츠 사고 싶은데요 3 asdg 2012/11/07 1,534
177298 종교에 편견 없는데 교회는 너무 강요해요~ 3 종교 2012/11/07 1,642
177297 인기에 편승하려는 사람들 5 ... 2012/11/07 1,348
177296 체했을때 왜 매실액을 마셔요? 5 궁금 2012/11/07 6,429
177295 단일화 후폭풍? 박근혜 지지율 '뚝뚝' 7 ... 2012/11/07 2,290
177294 스마트폰 어떻게 버리나요? 1 난처 2012/11/07 1,125
177293 친구들과 해외여행 고르기 어려워요 13 추천해주세요.. 2012/11/07 3,059
177292 치과에서 코 골아봤어요? 7 튼튼신경 2012/11/07 1,788
177291 저도 살이 빠지는 시기가 오나봐요 6 저도 2012/11/07 3,56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