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집에도, 조카녀석이 수험생입니다.
아침에 날씨 뉴스를 먼저 챙기며, 오늘 내일 날이 좀 풀린다니 다행이라고 마음 쓸어내렸습니다.
아마도... 전국의 수험생과 가족들이 모두 마음을 졸이며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지요.
내일을 위해 준비하고 있는 모든 수험생들에게 용기와 기운을 보내드립니다.
마지막까지 힘내시고, 준비한 모든 지식 아낌없이 모두 발휘하시길 기도드립니다.
-- 이번 수능, 우리 가족들에겐 더 간절하고 각별한 기도가 하나 더 있습니다.
큰 일 앞두고 삿된 소리가 될까 싶어 주절주절 내려가다 지워버렸습니다.
"무사히", 건강하게 모두 잘 치르시길 정말 간절히 응원합니다.
모두모두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