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19)조언좀해주세요

궁금해요 조회수 : 8,966
작성일 : 2012-11-07 00:41:10
부부관계가 너무 힘들어요ㅜ (결혼한지 일년넘었습니다)
관계할때마다 처음엔 통증이심해요 그러다 차차 괜찮아지는날도있고 아닌날도있어서 중간에 그만두기도합니다
관계후 늘 휴지에 약간 묻을정도의 피가나고 몇시간뒤부턴 허리부터 다리까지 엄청아파요ㅜㅜ깊은잠을못잘정도로요
그래서 다음날 생활에 지장이있습니다
도대체 머가문제일까요 신랑이저보다 2배정도 몸무게가 더나가기 때문일까요 아님 그부분이 커서 제가 늘 통증을 느끼는걸까요. 저 너무 힘들어서 신랑을 피하게 되네요
IP : 110.70.xxx.104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11.7 12:45 AM (1.225.xxx.88)

    관계후 피가 보이는건 나쁜 조짐이에요.
    꼭 산부인과 검진을 받아 원인을 찾으세요.

  • 2. ㅇㅇ
    '12.11.7 12:46 AM (211.237.xxx.204)

    피스톤 운동이 되려면 윤활유가 필요하겠죠..
    충분한 전희가 필요하다는겁니다.
    남편분과 상의하시고요...
    체중이 문제되면 자세를 좀 바꿔보세요..
    마주보는 형태로 한다던지 하게요...

  • 3. ....
    '12.11.7 12:47 AM (175.223.xxx.94)

    아무리.커도 피는 안날텐데....자궁에 문제가 있을 수도...제 생각에도 병원에 가서진료ㅠ받아보는게 좋을것 같운데요...

  • 4. 궁금해요
    '12.11.7 12:49 AM (110.70.xxx.104)

    피가 속에서 나는거 같진 않고요. 끝부분이 약간 다쳐서?나오는거같아요 관계후엔 늘 끝부분이 따끔하거든요

  • 5. ....
    '12.11.7 1:05 AM (180.70.xxx.194)

    어떤 이유로든 피가 비치는것은 매우 좋지 않아요.
    의사가 봐야 어디서 피가 나는지 알죠. 절대 놔두지 마세요.
    그리고 자궁의 위치라든가 모양이 남편의 성기모양과 안맞으면 그럴수 있다고 알아요.
    계속 고통받지 마시고 같이 비뇨기과라도 가보세요.
    피 비치는건 산부인과 꼭 가보시구요.

  • 6. 시리
    '12.11.7 1:20 AM (211.234.xxx.45)

    저도 밤이 너무 무서워요
    전 젤을 쓰는데도 무지 고통스럽더라구요 저도 아주 희미하게 분홍빛이 보이긴해요 소변 볼때도 따끔하고요 시간을 좀 오래해서 그런가 싶기도해요^^; 하고싶지않다고말할수도 없고

  • 7. 힘을 좀 빼보시는게..
    '12.11.7 1:56 AM (222.121.xxx.183)

    윗 님 소변 볼 때 따끔한건 질염일 수 있어요..
    그리고... 허리에서 다리까지 아프시다는거 보니.. 아프셔서 힘을 꽉 주고 계셔서 그런거 아닐까 싶네요..

  • 8. ..
    '12.11.7 2:23 AM (121.166.xxx.243)

    저도 피 비쳐서 병원 몇번 갔엇는데
    자궁벽에 상처가 나서 그렇다고...
    좀 크긴 해요 ㅠㅠ
    체위를 좀 바꾸고 너무 깊이 하지 않으면 괜찮더라구요
    조심한다해도 피가 좀 날때가 종종 있어서
    저흰 끝나고..
    피 안났어? 이거 한참 했어요 ㅠㅠ

  • 9. ..
    '12.11.7 7:06 AM (117.111.xxx.108)

    남편이 아무리 거대하더라도 체격 좋은 야구선수 축구선수는 어떻게 섹스를 할까요? 섹스 잘하고 못하고는 모양과 상관 없어요.. 아무리 강하게 하더라도 허벅지에 힘을 퐉 주고 남자 허벅지가 중심 지탱한 상태에서 강하게 하면 아프진 않아요 .하지만 남자가 허벅지랑 성기랑 밀치듯이 (지탱하지않고) 하면서 경부끝까지 넣을려고 펀치하거나 아니면 반만넣고 깊숙히 넣으면서 피스톤 해야하는데 무리하게 성기를.다.뽑으면서 섹스해서.삑싸리가 났거나 아니면 밀치는것도 모잘라서 배까지 내밀고 자기체중을 여자한테 다 실어버리면 여자는 많이 힘들어요... .오늘 할때 자세를 잘.체크 해보세요..^^

  • 10. 무지개1
    '12.11.7 10:17 AM (211.181.xxx.31)

    꼭꼭꼭 병원가보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88740 문자끝에 ㅎ 의 의미는 뭔가요 10 .. 2012/12/07 11,031
188739 최저임금 올라가면 자영업이 망한다? 7 자영업 2012/12/07 1,555
188738 26년 많이들 보시길 3 아픔 2012/12/07 1,072
188737 와.....정우성 멋있네요 84 킬리만자로 2012/12/07 19,070
188736 대체 남의 카트에 있는 물건을 왜 갖고 가는거에요? 4 왼전짜증 2012/12/07 2,841
188735 미국전철에서 흑인이 한인을 떠밀어 철로 아래로 떨어진 사건 보셨.. 13 고인의 명복.. 2012/12/07 4,082
188734 눈 많이 온 중부권 시골인데 내일 인천 가도 될까요? 6 아기엄마 2012/12/07 1,140
188733 12월 19일 안중근 의사 순국일 6 사탕별 2012/12/07 862
188732 12월 8일,,,광화문광장에서 문재인 후보,,"박차고 .. 베리떼 2012/12/07 1,824
188731 아파트관리비 50평대 8 Apt 2012/12/06 6,353
188730 내일 부산에선..... 8 부산 2012/12/06 1,619
188729 서른 결혼 지겹도록 듣네요 8 별똥별 2012/12/06 2,581
188728 일주일뒤에 괌에 놀러가는데 하나도 즐겁지가 않아요... 9 긍정최고 2012/12/06 2,473
188727 피아노 용어 fzp 질문드려요~ 2 궁금맘 2012/12/06 1,328
188726 아래글에 유빠 10 열받네 2012/12/06 1,186
188725 적반하장 김재철의 MBC, 문재인 후보 TV 광고에 방영중지가처.. 3 0Ariel.. 2012/12/06 1,302
188724 요즘 에버랜드 많이 춥겠죠? 7 ㄴㄴ 2012/12/06 1,636
188723 이 와중에 피부가 너무 좋아졌어요~ 20 꽃거지 2012/12/06 7,448
188722 전여옥이 박근혜의 비옷을 씌워주는 사진~ 8 .... 2012/12/06 3,837
188721 버커루 바지를 살려는데... 4 wdf 2012/12/06 1,630
188720 호주는 왜 그렇게 인종차별을 하나요? 5 인종 2012/12/06 2,724
188719 각 방송사(종편포함) 별로 기상캐스터만 해도 엄청 많은 거 같아.. 아나운서 2012/12/06 699
188718 가을의 전설 vs 트로이 vs 파이트 클럽 17 204 2012/12/06 1,411
188717 친하게 지내는 엄마가 하나도 없어요 ㅠㅠ 16 흑흑 2012/12/06 5,774
188716 대체 알바가 왜 82에 오는거에요? 15 아리송. 2012/12/06 1,5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