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재미있어요
'12.11.6 11:57 PM
(222.101.xxx.39)
명민좌 목소리는 여전히 감미롭고 좋은데
얼굴은 세월의 흔적을 비껴갈 수 없네요..
2. 스뎅
'12.11.7 12:11 AM
(124.216.xxx.225)
정려원의 재발견.저한테는요^^
3. ㅋㅋ
'12.11.7 12:24 AM
(223.33.xxx.18)
요즘 앤써니의 카리스마 구라에 빠져들고 있어요.
려원도 넘 이쁘고 ㅋㅋ
4. ㄴㅇ
'12.11.7 12:26 AM
(1.229.xxx.193)
김명민도 마흔이 넘었으니 풋풋할 수는 없죠.
하지만 중후한 멋이 있고 슈트가 멋지더군요.
특히 앤서니 킴 캐릭터 매력있던데요.
강마에랑은 다른..
강마에는 음악에 대한 열정으로 독설도 하고 그러면서 타협도 하지 않던 나름 순수한 사람이였다면,
앤서니 킴은 돈과 야망에 모든 걸 건 사람이구요.
그러면서 찌질하기도 하고 허세도 있고, 한편 안쓰럽기도 하고..
상당히 입체적 캐릭터인데 아주 매력적으로 연기하네요.
스토리 전개도 좋구요.
김명민 정려원 연기호흡도 좋네요
5. ...
'12.11.7 12:29 AM
(121.134.xxx.90)
김명민 연기를 보면서 마치 연극무대를 관람하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처음으로...
대사톤이나 억양이... 한 번 그렇게 느끼기 시작하니 계속 어색하게 들리네요;;
정려원 연기는 삼순이 이후로 처음보는데 괜찮네요
6. 원글
'12.11.7 12:35 AM
(121.163.xxx.20)
한 가지...그 택배기사 정확히는 퀵서비스 기사겠죠? 그 사람의 죽음에 대한 책임때문에 제작사를 하루아침에
물러나고 해고된다는 설정은 좀...다소 무리있는 설정이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퀵서비스로 막방 테입 보내면
웃돈 주고 그러는 건 관행이고 본방 한두시간 전에 편집 끝나는 건 일도 아니거든요. 뭐 눈 앞에서 사람이 죽는데
모른 척 한 건 인성의 문제긴 하지만...그걸 제보한다고 기사화되서 그리 화제성이 있을까 싶었어요.
뭐 그러니까 드라마겠지만요. 그나저나 그 반지...거기서 잘 있나 궁금하네요. 금이 요즘 얼마나 비싼데...ㅎㅎ
7. 명불허전
'12.11.7 12:36 AM
(124.160.xxx.132)
김명민 명불허전이네요. 화면장확력은 정말 대단하더군요.
완전 몰입하게 만들고, 캐릭터 구축하는 건 정말 탁월한 듯
연기가 자유자재라는 느낌을 받았어요.
강약조절이 너무 좋고~
정려원 사랑스러워요. 에너지도 넘쳐보이고
김명민 정려원 투샷 나올까 은근 설레네요.
지금처럼만 만들어준다면 기억에 남는 드라마가 되지 않을까 싶어요.
8. ..
'12.11.7 12:36 AM
(39.116.xxx.12)
전 정려원팬이예요..
초한지에서 완전 반했죠.
9. 완전 베꼈던데요
'12.11.7 12:40 AM
(97.86.xxx.202)
탐 크루즈와 르넷 즐위거가 나왔던 영화를 테두리만 완전 복사해서 베꼈더라구요
제리 맥과이어
이 영화를 그대로 베낀거에요.
장항준 당신, 그렇게 베끼는게 창작이야?
결국 스포츠 매니지먼트에서 드라마 매니지먼트로 주인공 배역과 주인공 직업만 바뀌었지,
내용은 똑같네요
맨처음 정상에 올라간 설정에서 추락해서, 다시 올라가는거,
제리 맥과이어
좋아하는 사람들 많았는데 그렇게 창작하는데 상상력이 없나요.
10. 김명민
'12.11.7 12:43 AM
(116.46.xxx.42)
연기 못 바꾸나요?
거탑 의사, 강마에, 드라마 제작자.. 캐릭터가 다 똑같아요.
목적을 위해 아슬아슬 줄타기하면서 도덕과는 거리가 먼 카리스마로
사람들이 무엇이 옳고 그른지 모르게 만들어버리죠.
11. 뭔가 어수선
'12.11.7 12:48 AM
(125.177.xxx.83)
미남이시네요 너무 좋아해서 홍성창 피디에 대한 기대감이 있었는데
드라마 1회 보니 위의 어느 분 댓글처럼 개연성이 떨어지더라구요. 흥미급감..
뭔가 잔뜩 공들인 느낌은 있는데 오글거리고 알맹이는 빈약한 것 같아서 안 끌려요
12. 흠..
'12.11.7 12:53 AM
(223.33.xxx.18)
망했다 흥하면 모두 제리 맥과이어일까요..
제리는 결국 진실된 힘으로 스포츠선수를 성공시키죠.
앤써니는 온갖 구라로 포장 중이구요.
그리고
강마에는 너무 도덕적이라 문제였던 캐릭터였죠.
이순신장군은 말할 필요도 없고.
그게 어떻게 캐릭터가 같은지.. 신기할 따름이네요..
13. 캐릭터 다 달라요
'12.11.7 12:54 AM
(223.62.xxx.203)
하얀거탑, 베바, 드라마의 제왕 제대로 보셨음 캐릭터 같다는 말씀 못하실거에요.
모두 다르고 그래서 김명민 대단해보여요.
이번에 앤서니 김은 정말 이제까지 보지 못했던 독특한 캐릭터에요.
그 캐릭터 어떻게 연기할지 정말 기대됩니다.
14. 아아..
'12.11.7 1:07 AM
(58.126.xxx.189)
역시 김명민이더라구요..
또 새로운 캐릭터를 만들었어요~~
얼마나 웃으며 봤는지 ㅋㅋㅋ
강마에는 훨씬 절도 있는 화법이었죠~ 강마에빠였어서 확실히 안다는 ㅋㅋ
15. 제리
'12.11.7 1:22 AM
(97.86.xxx.202)
제리 맥과이어
김명민이 그 드라마 보조작가 찾아가서 둘이 다시 해결해가는 과정
그게 제리 맥과이어가 스포츠 매니지먼트 쫓겨나서
르네 즐위거와 같이 회사 해서 다시 올라가는 과정. 그거잖아요.
그게 똑같다는 겁니다.
전체 드마라 테두리는 제리 맥과이어.
스포츠 매니지먼트에서 드라마 매니지먼트로.
장한준씨. 여기서 설치지말고, 베끼지 좀 말고 잘 써봐.
16. ..
'12.11.7 1:23 AM
(116.39.xxx.114)
캐릭터는 다 다른데 연극톤의 그 .....특유의 연기가 비슷해요
전 항상 김명민의 연기가 힘이 잔뜩 들어가고 눈알이 튀어나올듯한 연기..그래서 좀 거북해요
연기 잘하는 차인표같은 느낌
초한지에서 반한 정려원의 연기가 더 좋았어요
17. 음.
'12.11.7 1:37 AM
(121.251.xxx.213)
연기가 다르니 다른 캐릭터가 나오는 것 아닌가 싶어요.
아무리 캐릭터가 달라도 연기가 같음 이전 캐릭터를 떠오르게 되는거죠.
강마에를 보면서 장준혁이 떠오르지 않았고, 지금 앤서니 킴을 보면서 이전 캐릭터가 안 떠오르네요.
강마에 캐릭터를 좀 더 지금 이 시대 사람이 아닌 것처럼 잡았다면, 앤서니는 보다 현실적인 캐릭터고..
아주 능글거리는 연기 김명민 참 잘 하네요.
한마디로 강약조절이 쩝니다.
18. 김명민
'12.11.7 2:03 AM
(60.197.xxx.2)
암환자 역을 하는 영화찍다 거의 다 죽어 갈 정도로 살을 뺐던데
그래서 지금도 살이 잘 안붙는게 아닌가 싶네요.
연기는 너무 잘해요. 정말. 존경합니다.
정려원도 요새보니 연기를 참 잘하네요.
전에 김씨표류기까지는 별로다 싶었는데.
19. 난나야
'12.11.7 2:12 AM
(58.126.xxx.189)
.......님,//
모르셔서 그러신 듯 하여 부가 설명.
LIG 광고는 김명민이 배우가 된 이래로 처음 들어온 광고라 그 의리로 9년째 변치않고 찍는 광고입니다.
다른 금융권에서 씨엡이 들어와도 거절하고 의리를 지키는 거라고 하더군요.
저도 어디서 기사로 본 듯 해요. 그래서 업체에서 너무 감사해 한다고 하죠.
이런 모델이 흔치 않아서 광고계 사람들은 모두들 부러워 한다고 하더라구요.
차인표씨가 의리로 기업은행 광고를 계속 한 것과 비슷한 거라 봅니다.
20. 흠..
'12.11.7 3:09 AM
(112.161.xxx.208)
일단 출생의 비밀, 알고보니 내아들, 결혼하고보니 내남편 죽인 원수.. 뭐 이런 설정 없어서 좋고
정려원 초한지때 급 좋아져서 또 좋고.ㅋㅋ 김명민 너무 좋고.
내용도 재미있던대요. 본방사수하고 울랄라 남은건 다운받아 봤어요.
울랄라부부는 남자 바람피워도 결국 부부가 재결합으로 가는거같아서 짜증나요.;; 여자가 참아라 같아서.
21. 완전 재미있던데요
'12.11.7 9:11 AM
(147.6.xxx.21)
저 어제 잠깐만 틀어놔야지 했다가
야쿠자가 사람죽이는거 까지 다봤음...
분명 김명민 입을 막는 것은 야쿠자의 젊은 아내렸다!
여튼 재미있고 흡입력 있고 빛의 속도로 전개되고 아주 짜릿 재미있었어요.
간만에 재미있는 월화 드라마가 생겼던데요.
22. 흠...
'12.11.7 9:30 AM
(175.117.xxx.13)
김명민 연기 넘 어색해요
나 연기하고 있어요를 과시하는 느낌이랄까.
채널이 그냥 돌아가네요.
23. 정려원은
'12.11.7 10:13 AM
(180.226.xxx.251)
신기한게 얼굴보면 전혀 안그래 보이는데
김삼순 부터 연기를 잘해요..
초반 도입부가 화려하고 펴집 촬영 김명민 케릭까지 몰입도 죽이는데
기시감과 공허함이 드는건 왜 인지...
김명민은 영화 고르는 안목은 별로인데
드라마로는 잘 고르네요..
웬지 박신양 이미지랑 겹치기도 하고 ...
24. 넘 재밌던데요?!!
'12.11.7 10:30 AM
(110.15.xxx.155)
1회부터 별 생각없이 봤다가 드라마의 제왕에 빠진 1인입니다.
김명민 스타일링이 맘에 안 들어서...어휴...뭐야...하면서 보기 시작했는데요.
빠른 진행과 몰입력있게 드라마를 이끌어나가는 뭔가가 있더라구요.
어제 전무송인가?그 일본 야쿠자로 나오는 배우의 일본어 대사는 깜놀할 정도로
너무 엉망이서 실망좀 했습니다.그 외에 정려원 짱 잘하고 첫회 작가로 나왔던 연극배우 서주희씨인가
그 분도 연기 넘 좋고...다 잘하시더라구요.
화면도 어찌나 깔끔하게 고급스럽던지..순간 우리집 티비 왜이렇게 갑자기 화질이 좋은거야?히면서 놀랐거든요.담주도 기대 기대!!!슈주의 시원이도 나올텐데...더 급 기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