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변이 가늘어지는건 병증세는 아니겠죠

불안불안 조회수 : 4,279
작성일 : 2012-11-06 23:09:11

아빠가 대장암으로 입원하기전 설사를 그렇게 하셨어요

혹이 커져서 막혀 내려오질 못해서 그랬던 거라네요

대장을 엄청 잘라내셨어요 ㄷㄷ 전이도 막 되고

저도 나이 좀 들다보니 변이 많이 가늘어졌는데

설마 이것도 대장암이나 그쪽 병변 증상일까요?

암보험 생각만 나고 되게 무섭네요

IP : 112.152.xxx.173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걱정마시고
    '12.11.6 11:15 PM (121.167.xxx.6)

    내시경 하세요.
    저도 할머니 고모 직장암이시고 사촌 오빠가 대장암으로 이번에 돌아가셔서 평소에도 변비 심하고
    제가 배에 살이 없어 그런가 덩어리도 만져는거같고 걱정만 달고살다 이번에 내시경했는데 깨끗한말 듣고 속이 다 시원했어요.
    저같은 경우엔 신경쓰고 스트레스 받으면 변이 가늘어지고 설사하듯해요.

  • 2.
    '12.11.6 11:15 PM (175.114.xxx.118)

    걱정 되시면 검사를 받아보시는 게 좋지 않겠어요?
    그리고 장 건강을 위해 식이섬유 많은 채소, 과일류와 요거트 챙겨드세요.

  • 3.
    '12.11.6 11:18 PM (112.152.xxx.173)

    답변 감사드립니다~~
    검진 받아야겠죠 역시
    별게 다 막 상상되고 그러네요
    건강히 쾌차했음 좋겠어요 이제 퇴원하심 항암치료 받으실텐데

  • 4. --
    '12.11.6 11:54 PM (203.226.xxx.124)

    전 다이어트 하니까 가늘어지던데요??
    탄수화물 줄이고 야채 잔뜩 먹으니까 그렇게 되던데...
    탄수화물 좀 먹으면 다시 굵어지고...

  • 5. 아직도
    '12.11.7 12:13 AM (183.98.xxx.14)

    대장 내시경 안하셨어요?? 당장 하시길 바랍니다.
    저도 아버지가 대장암 걸리셨다 완치되셨습니다.
    저는 41세 부터 대장에 암으로 변할수 있는 용종이 해 마다 하나씩 생겨서 두 번 잘라냈어요.
    가족력 있는 분들은 필히 하셔야 합니다.

  • 6. 저도 모레 검사해요
    '12.11.7 12:26 AM (119.149.xxx.75)

    대장내시경.... 겁나긴 하지만 요새 설사가 한달넘게 이어져서 갑니다.
    대장암 증상 봐도 변비, 설사가 지속적으로 나타나면 일단 의심이던대요.
    한 패턴으로만 가도 교대로 나와도 다 위험범위..
    님글 읽다보니 겁나네요

  • 7. 무지개1
    '12.11.7 10:18 AM (211.181.xxx.31)

    대장쪽 안좋아지는 증상이기는 한데. 그것만 가지고 판단할수없을거같아요.
    혈변도 그런 증상이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89157 코렐매장 분당에 없나요? 1 직접보고 2012/12/10 1,207
189156 비행기표가 굉장히 비싸네요 겨울방학이라 그런가요? 7 팝옐 2012/12/10 1,803
189155 한경희 침구청소기 어떤가요? 지현맘 2012/12/10 942
189154 초등,중등생이 들러갈수 있는 오케스트라 있나요? 목동 2012/12/10 753
189153 저희 집 온도 13도.. 18 .. 2012/12/10 5,934
189152 여기서 댓글 알바하는 분들께 드리는 말씀 13 조심해요!!.. 2012/12/10 1,280
189151 광주유세에서 사람 너무 많아 사고날 지경이라네요 7 안철수 2012/12/10 2,324
189150 세살짜리 딸이 이제 말을 잘해요. 너무 이뻐요 21 이뻐죽겠어 2012/12/10 3,481
189149 "김연아, 스타기근 허덕이는 피겨계에 돌아왔다".. 파란하늘11.. 2012/12/10 1,779
189148 저도 투표하고 왔어요. 35 임부장와이프.. 2012/12/10 1,719
189147 인공관절수술요 8 roseje.. 2012/12/10 1,761
189146 지방시 안티고나 어때요? 3 사고싶다 2012/12/10 2,310
189145 회사결근4일하고 해외여행? 20 다시시작 2012/12/10 3,192
189144 해치백스타일 차량. 트렁크쪽 창이 너무 작네요. 2 2012/12/10 1,037
189143 코가 빨개져요.. 홍조 2012/12/10 852
189142 혹시 친여당 커뮤너티에도 가족 설득한 이야기 잘 올라오나요. 6 궁금합니다... 2012/12/10 937
189141 (선거관련)이런 사람들 어떻게 설득시키면 되나요? 4 정엽애인 2012/12/10 575
189140 적금, 정기예금 둘중 어떤걸 해약하는게 나을까요? 6 고민 2012/12/10 1,867
189139 보육원 아이들 식비 100원 인상 - 1,500원!! 우와~ 2 참맛 2012/12/10 1,127
189138 공진단 드셔보신 분 6 .. 2012/12/10 3,050
189137 박근혜 ‘광화문 유세’ 사진조작과 신문사의 고의적 편집 11 우리는 2012/12/10 2,735
189136 외할머니 생신상 메뉴 조언 부탁드립니다.... 5 생신상 2012/12/10 1,227
189135 뭘입어도 너무 추워서 급기야 양가죽 거위털 패딩을 주문 8 흐걱 2012/12/10 3,166
189134 집에서 온라인학습하는 초등 어머님들 조언부탁드려요 1 아그네스 2012/12/10 1,059
189133 밭에서 언 대파구제법? 2 유정 2012/12/10 87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