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짓말을 한건 아닌데...
작성일 : 2012-11-06 22:34:11
1404663
어찌 처신을 해야할지 모르겠어요
제가 사장님과 만난건 몇년전이예요
아이있는 아줌마라 아르바이트 구인공고를 보고 찾아갔고 정말 열심히 일했어요
사장님은 저보다 몇살 위 아가씨셨고 뭐랄까...상큼 발랄에 열심히 하는사람에게는 그만큼 댓가를 치뤄주셨어요
저희집은 그냥 보통의 평범한 경제수준이예요
돈이 아주 많지는 않지만 밥걱정 할일은 없어요
열심히 하는 저를 예쁘게 봐주신 사장님이 저를 정직원으로 채용해주셨고 생활에 필요한 소소한 것들을 많이 챙겨주세요
그러시며 열심히 살다보면 다 옛날얘기하며 웃을날 올거라 위로해주시는데 왠지 죄책감이 느껴져요
저도 감사의 표시는 몇번했지만 이럼 언제 돈 모으냐고 혼났어요
그리고 자기가 가져가려던것까지 제게 다 싸주세요
그냥 감사히 받고 일만 열심히 해도 될까요?
아님 저희 그렇게 가난하지는 않다고 이야기할까요?
IP : 211.36.xxx.221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열심히
'12.11.6 10:38 PM
(124.50.xxx.2)
일을 해준 댓가로 보이니까 그냥 감사히 받으면 되지 않겠어요?
2. 물고기
'12.11.7 12:41 AM
(220.93.xxx.191)
그냥 오해받는게 편하실것같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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