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법정전염병으로 결석계를 내야하나요?

문의 조회수 : 2,831
작성일 : 2012-11-06 22:01:32
제 아이가 고등학생인데 한달전 볼거리 진단을 받아
학교에서 바로 하교조치되어 4일동안 학교를 못 나갔습니다.
그런데 20여일이 지난 지금 담임선생님께서 저랑 아이 이름으로 도장을 찍은 결석계를 내야한다고 하시네요. 출석인정은 되지만 결석계는 꼭 내는거라고 하셨어요.

제 생각에는 학교에서 학생에게 법정전염병에 걸렸으니 등교하지 말라고 조치한거니까 학부모 입장에서는 출석인정확인서 정도를 내면 모를까 학생이 자진해서 결석한다는 결석계를 내면 안 되는 거 아닌가 싶습니다.

다른 학교에서는 어떻게 처리를 하시는지 알고 싶습니다. 결석계를 내도 될까요?

제가 받은 결석계 문서의 형식은 언제부터 언제까지 무슨 사유로 학생이 결석합니다. 하고 하단에 학생과 학부모가 도장 찍게 되어있고 문서 맨 윗부분에 '담임', '부장', '교감' 등의 순으로 결재칸이 되어 있습니다.
IP : 110.8.xxx.249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11.6 10:02 PM (203.236.xxx.249)

    법정 전염병이니까 출석인정은 해주지만
    그 사유는 제출해야하는 거잖아요. 그러니까 결석계를 내라는 거 아닌가요?

  • 2. albireo
    '12.11.6 10:04 PM (110.13.xxx.20)

    원래 질병결석등 기타의 사유로 결석을 하면 결석계를 제출합니다. 출결이 상급학교 진학에 중요하게 적용이 되어(특히 무단) 입증자료를 내구요, 법정전염병 같은 경우 보건선생님이 공결 공문서를 만드시는 경우도 있지만 저희 학교도 결석계를 그 공결문서나 아님 병원 진단서를 가지고 결석계를 만들어 놓습니다. 결재를 받는다고 해도 학교 보관용이에요. 너무 걱정하시거나 대단하게 생각하지 않으셔도 될 것 같습니다.....

  • 3. 결석계보단
    '12.11.6 10:07 PM (211.109.xxx.233)

    진료확인서 제출 요구하지 않나요
    진료확인서에 볼거리라고 적혀있으면
    학교에서 알아서 등교중지결재 내는데
    지역이 어디인지
    등교중지관련 결재대신 결석계로 대체하나 싶네요

  • 4. 문의
    '12.11.6 10:15 PM (110.8.xxx.249)

    제가 직장에서 문서에 싸인하는 것에 민감하다보니 문의를 드리게 됐네요. 아이가 학교에서 보충수업중 턱부위가 너무 아파 병원가서 진단받고 그 진단서를 바로 학교에 냈답니다. 그래서 학교에서 하교조치헌거구요. 옆반의 아이는 같은 상황에 결석계를 안 냈다는 얘길 들어서 좀 걱정이 됐구요. 그런데도 선생님께서 내라하시니 더 여쭤볼수도 없고 우리 아이에게 별 영향이 없는건지 확인할 방법이 없어 문의 드립니다.

  • 5. 인나장
    '12.11.6 10:34 PM (125.186.xxx.16)

    진단서 내면되요...근데 아들 많이아파하지않나요?작년 겨울에 다큰아들이 볼거리 심하게 앓아서 엉엉 울던 생각이나요...얼굴이 양파모양 이 되던데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5217 구운계란 드시는분 있나요?? 3 레몬 2012/11/07 1,486
175216 장터에 파는 황태김치 맛이 어떤지요? 5 김치 2012/11/07 1,491
175215 출산후에 조금만 움직여도 피곤하고 졸음 오나요? 출산후 얻은 병.. 3 출산 2012/11/07 1,891
175214 말도 안되는 소리 9 억울한 마음.. 2012/11/07 2,722
175213 국립공원 아니면 '취사' 가능하죠? 8 제주푸른밤 2012/11/07 2,645
175212 남의 단점 백날 지적해봐야 그게 결국 나한테 돌아오네요 ㅠㅠ 1 ... 2012/11/07 1,282
175211 요즘 사주 인복에 대한 글이 많이 올라오던데.. 2 사주 2012/11/07 3,833
175210 장*막걸리 매일 마시면 해로울까요? 10 힘내자!! 2012/11/07 13,411
175209 내 인생은 왜이모양인지.. 5 35살 노처.. 2012/11/07 1,652
175208 왼쪽 귀에서 가끔 소리가 나요 ㅠㅠ 이명 2012/11/07 1,120
175207 고속도로 과적단속 어떤건가요? 아시는분? 1 문의 2012/11/07 1,442
175206 살면서 사주봤던것들 진짜 맞던가요?? 13 .. 2012/11/07 5,082
175205 남성수제화에 대해 아시는분 1 수제화 2012/11/07 631
175204 고민하다가 겨울 날거 같아요...제발 코트 좀 봐주세요 10 .... 2012/11/07 2,842
175203 하우스박사님 잘가요... 1 ... 2012/11/07 1,357
175202 너무 귀엽고 똘똘한 형제 ㅋㅋㅋㅋㅋㅋㅋ 하하 2012/11/07 1,075
175201 '단일화 남다른' 정몽준, 野 단일화에 "가장 나쁜 폐.. 5 세우실 2012/11/07 1,408
175200 진짜 맛있다~하는 과자 추천해 주세요....^^; 81 후식이필요해.. 2012/11/07 26,168
175199 여자는 여자가 밀어줘야죠 5 당연한거 아.. 2012/11/07 1,168
175198 인복이 타고 나는걸까요? 5 ㅠㅠ 2012/11/07 2,974
175197 오바마 당선 확정!!! 11 유채꽃 2012/11/07 2,805
175196 오바마가 당선되서 기분좋아요, 이 행보를 이어 연말대선에는 7 긍정적 흐름.. 2012/11/07 1,226
175195 아이 침대-플렉사, 밴키즈, 쿤 등 써보신 분요 1 음음 2012/11/07 1,522
175194 오바마가 이긴 것 같네요. 8 유채꽃 2012/11/07 1,963
175193 정말죄송한데..그럼 수육돼지고기는 일단 물에서............ 6 이젠배불러요.. 2012/11/07 1,7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