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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많이 외로운가보다.

싱글 조회수 : 1,659
작성일 : 2012-11-06 21:51:45

몸이 안 좋아 일찍 퇴근했어요.

놀이터에서 놀던 6살 조카가 저를 보더니 "내 이모다~~ 내 이모다~~~" 이러며 달려오는데.....

'내'자 소리가 뭔가 뭉클한 것이......

머릿속에 계속 맴도네요.

IP : 125.184.xxx.14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달달해요
    '12.11.6 9:58 PM (59.28.xxx.191)

    외로워서도 있을거구요
    제 경험상 아무 조건없는 순수한 마음때문일거에요
    사랑과 믿음과 행복이 가득한 목소리가 가슴을 울려서
    그래요
    저도 제 조카들이 어릴때 .저를 쳐다보던 눈을 잊을수가 없어요

  • 2. ㅇㅇㅇ
    '12.11.6 10:06 PM (219.249.xxx.146)

    아웅 슬프잖아요~ 눈물글썽했네요
    조카모습 생각만해도 넘 이뻐요

  • 3. ㅋㅋ
    '12.11.6 10:07 PM (220.78.xxx.86)

    남자친구 사귀고 결혼하고 그럼 되죠

  • 4. ..
    '12.11.6 11:03 PM (202.140.xxx.90)

    저 아래 시에 대한 글 읽다보니,
    광경이 그려지면서
    한 편의 시가 되는듯하네요.
    오늘밤 시 한 편 써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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