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많이 외로운가보다.

싱글 조회수 : 1,535
작성일 : 2012-11-06 21:51:45

몸이 안 좋아 일찍 퇴근했어요.

놀이터에서 놀던 6살 조카가 저를 보더니 "내 이모다~~ 내 이모다~~~" 이러며 달려오는데.....

'내'자 소리가 뭔가 뭉클한 것이......

머릿속에 계속 맴도네요.

IP : 125.184.xxx.14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달달해요
    '12.11.6 9:58 PM (59.28.xxx.191)

    외로워서도 있을거구요
    제 경험상 아무 조건없는 순수한 마음때문일거에요
    사랑과 믿음과 행복이 가득한 목소리가 가슴을 울려서
    그래요
    저도 제 조카들이 어릴때 .저를 쳐다보던 눈을 잊을수가 없어요

  • 2. ㅇㅇㅇ
    '12.11.6 10:06 PM (219.249.xxx.146)

    아웅 슬프잖아요~ 눈물글썽했네요
    조카모습 생각만해도 넘 이뻐요

  • 3. ㅋㅋ
    '12.11.6 10:07 PM (220.78.xxx.86)

    남자친구 사귀고 결혼하고 그럼 되죠

  • 4. ..
    '12.11.6 11:03 PM (202.140.xxx.90)

    저 아래 시에 대한 글 읽다보니,
    광경이 그려지면서
    한 편의 시가 되는듯하네요.
    오늘밤 시 한 편 써 보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87708 지금 그대에게 최신버젼 듣고있는데 6 그대에게 2012/12/07 1,133
187707 얼마 안남아서 8282인사드립니다. 3 아낌없이 주.. 2012/12/07 950
187706 밤에 김장할건데 지금 사온 생새우 보관법? 10 ㅡㅡ 2012/12/07 6,851
187705 힘빠지네요 박근혜호남빼고전지역우세라니.. 17 에효 2012/12/07 2,796
187704 갑자기 이천만원이 생겼는데.. 2 주부 2012/12/07 2,412
187703 엄마로서 자괴감이 들어요 15 난 누구일까.. 2012/12/07 3,266
187702 여긴 LA요. 오늘 투표하고 왔어요.^^ 6 la 2012/12/07 814
187701 kbs기자협회 제작 거부 결의 2 어이없는 일.. 2012/12/07 824
187700 파마 잘 안나와서 다시 하면 많이 상할까요? 3 파마 2012/12/07 3,352
187699 친정엄마같은82. 김장젓갈 여쭤요 3 감사해요 2012/12/07 942
187698 분당에 눈 오나요? 2 2012/12/07 703
187697 시댁생활비땜에 이혼까지 갈뻔한 분 계신가요? 20 혹시 2012/12/07 9,084
187696 새차구입과 관련한 넋두리에요... 2 2012/12/07 852
187695 장준하선생님을 뵙고 왔습니다. 8 -용- 2012/12/07 1,004
187694 “의료비등 필수생활비 절반 시대를 열겠습니다” 1 참맛 2012/12/07 539
187693 보통 이사하기 얼마전부터 집 알아보나요? 4 ... 2012/12/07 1,594
187692 꺄...악!!!!!!!!! 제주도예요!!!! 18 꽃봄비 2012/12/07 9,559
187691 확 빈정상하네요. 3 iiii 2012/12/07 1,302
187690 남자들은 술마실때와 안마실때 감정차이가 많이 나는 편인가요???.. 2 음주매니아 2012/12/07 1,565
187689 뉴스킨 블랙갈바닉 중고나라 등에서 사면 AS 받을 수 있나요? 3 궁금이 2012/12/07 3,941
187688 부평2001아울렛에서 2 버스노선 2012/12/07 962
187687 여론조사 전화 받으시나요? 5 ㄱㅁ 2012/12/07 613
187686 이기적인 올케 50 ... 2012/12/07 16,340
187685 장터 사과 추천해주세요. 10 .... 2012/12/07 1,406
187684 대전 눈오는데 차가지고 나가도 될까요. 1 눈오는 날 2012/12/07 5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