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주기자의 이시형 강남 일정 추적 후덜덜하네요

역시 조회수 : 3,486
작성일 : 2012-11-06 21:36:22

청와대와 구의동을 오가며 돈을 실어 나른 5월24일 오후와 청와대에서 저녁을 먹었다는 시형씨 행적도 명확하지 않다. 시형씨 지인은 5월24일 시형씨가 청와대가 아닌 강남에 있었다고 기자에게 증언했다. 시형씨의 한 여자 지인은 "시형이는 청담동에 사는데 웬만하면 (강남구) 청담동·압구정동에서 벗어나지 않는다. 가끔 직장 때문에 경주에 내려가곤 했다. 시형이가 5월24일 오후에 강남에서 주식 관련 일을 본 것으로 기억한다"라고 말했다. 시형씨의 다른 지인은 "이시형이 친구들과 어울리다 학동사거리에 있는 패밀리 레스토랑에서 저녁을 먹고 압구정동에 있는 가라오케에 갔다. 5월24일이 특별한 날이어서 기억한다"라고 말했다. 지인의 말이 사실이라면 5월24일에도 시형씨는 서울 구의동에 가지 않았을 가능성이 높다. 시형씨가 돈 배달을 위해 상은씨 집에 아예 가지 않았을 가능성과 6억원이 상은씨와 무관한 돈일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는 얘기다.

이런 의구심을 풀기 위해서라도 시형씨에 대한 재조사가 불가피하다. 청와대 출입 내역에 대한 압수 수색 역시 선택에서 필수 사항이 되고 있다. 또 시형씨에게 돈을 마련해준 김윤옥 여사에 대한 조사도 불가피해졌다.

내 곡동 사저 특검이 시작된 날 청와대 분위기를 한 청와대 관계자는 "쥐 죽은 듯 고요하다"라고 전했다. 다른 한 청와대 관계자는 "특검이 시작되자 대통령은 입을 닫고 청와대는 초상집 분위기다. 압수 수색을 의식해서인지 모두가 조용히 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신은애 청담동에 사는군요~

5월24일 쓰레빠 신은애의 행보에 관한 저런 디테일한 추적....웬만한 형사, 검사보다 더 꿰뚫고 있을 것 같아요.

IP : 125.177.xxx.83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11.6 9:37 PM (118.32.xxx.3)

    그날 휴대폰 통화기록 까면된다...특검.

  • 2. ㅋㅋ
    '12.11.6 9:38 PM (125.177.xxx.83)

    마지막 줄 의미심장한듯

    "쥐"죽은듯 고요하다 ㅋㅋㅋ

  • 3. 신은애....ㅋㅋㅋㅋㅋㅋㅋ
    '12.11.6 9:41 PM (39.112.xxx.208)

    형광등!............깜빡? 하다가 빵 터졌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 4. 신은애
    '12.11.6 9:47 PM (14.40.xxx.61)

    조용한 가족 되는 건가요?

  • 5. ...
    '12.11.6 10:01 PM (112.155.xxx.72)

    신용카드 내역 까도 되죠.
    6억을 현금으로 들고 다닌다는 게 상식적으로 말이 되나요?
    무슨 비자금 형성하는 것도 아니고.

  • 6. ...
    '12.11.6 10:01 PM (175.253.xxx.225)

    "쥐"죽은 듯!!
    ㅋㅋㅋㅋㅋ;

  • 7. 아~
    '12.11.6 10:15 PM (121.135.xxx.42)

    오~호 이런 디테일 좋아요
    경주가 직장이라 가끔 서울 올 때는 청와대에서 지내는 줄 알았는데... 가끔 경주를 가는군요 ㅋㅋㅋ

    그리고 학동 사거리 패밀리 레스토랑 ~ 어디인지 알 것 같아요

  • 8. 이상은
    '12.11.6 11:01 PM (125.177.xxx.83)

    구의동에 있다는 그 아파트 cctv 엘리베이터만 까도 되죠.
    신은애가 그날 돈가방 들고 돈받으러 왔는지 안왔는지~

  • 9. ...
    '12.11.7 12:48 AM (112.155.xxx.72)

    워낙 다스는 경주에 있는데 이명박 아들 때문에 서울 강남에
    지점 사무실을 하나 따로 챙겼다고 하잖아요.
    저는 가끔 경주에 내려가기라도 한다는 게 더 신기하네요.
    그런데 죄송하지만 왜 신은애라고 부르는 건가요?

  • 10. ...
    '12.11.7 12:50 AM (112.155.xxx.72)

    아 쓰레빠 신은애... 알았습니다. ;;;

  • 11. ....
    '12.11.7 5:31 AM (140.247.xxx.51)

    에궁, 전 신은애가 여자 이름인 줄 알았어요.

  • 12. phua
    '12.11.7 1:27 PM (1.241.xxx.82)

    역시 울 주기자 ^^
    대선 전에 큰 것 하나 터뜨려 주시지..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89293 이정희가 있어 이런 ㄷㅅ 같은 토론방식 틈을 메꿔주네요 그나마 2012/12/10 914
189292 이정희한테 분신사바 시작하나봐요 5 모모 2012/12/10 2,073
189291 노동문제 나오니 이정희 펄펄 나네요 5 ㅋㅋㅋ 2012/12/10 1,994
189290 일산 서구 가좌마을 살기어떤가요? 4 궁금합니다 2012/12/10 7,705
189289 방송3사 주말내내 문-안 연대 흠집내기 적극 yjsdm 2012/12/10 433
189288 어, ... 으, ... 음, ... 왜 이래요? 8 ;;; 2012/12/10 2,427
189287 ㅂㄱㄴ는 7 ㅋㅋㅋ 2012/12/10 1,666
189286 어느 제품이 좋을까요? 3 추운 겨울날.. 2012/12/10 690
189285 정규직을 절반으로 줄인다고? 5 jeong 2012/12/10 2,366
189284 만나는 남자가.. 2 고민고민 2012/12/10 985
189283 박근혜 닭대가리야 2 휴.. 2012/12/10 2,594
189282 박여사 눈풀렸어요.... 5 ca 2012/12/10 2,248
189281 혹시 살돋의 친절하다는 이사업체 아시는 분 계신가요..? 2 ... 2012/12/10 1,075
189280 그 그 그 그 그 참여정부때 그 그 6 벌꿀할멈 2012/12/10 2,243
189279 이정희 후보 목소리가 참 좋네요 3 우와 2012/12/10 1,224
189278 말로는 뭘 못하겠습니까ㅎㅎㅎ 12 이정희 힘!.. 2012/12/10 3,319
189277 뽜하하핫 말로는 뭘 못합니까 3 킬리만자로 2012/12/10 1,596
189276 토론 이제서야 틀었는데.. ㅎㅎ 2012/12/10 960
189275 ㅂㄱㅎ 질문한후 듣는자세가 영 성의없어보여요. 12 은재맘 2012/12/10 2,853
189274 추운곳에 가면 먹통 되는 스마트폰 우째야 쓰까.. 2012/12/10 757
189273 아놔! 저할매 뭐라는거야! 8 이정희짱! 2012/12/10 2,403
189272 님들아~ 한국경제신문서 5시에 토론평기사 냈대요 4 지금 토론중.. 2012/12/10 1,724
189271 애기난 새언니한테 뭐사가야 할까요? 6 ... 2012/12/10 1,013
189270 시누이집 시조카 대학생.... 대학생들.... 2012/12/10 1,575
189269 이봐요 박근혜씨. 46 헛똑똑이 2012/12/10 14,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