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아기 없는 2인 가정이에요.
거의 외식 없이 집에서 만들어서 먹어요.
고춧가루2kg에 80,000원.
대략 예산을 짜보니 15만원정도 들 것 같네요.
부담스럽네요.
어휴~
아직 아기 없는 2인 가정이에요.
거의 외식 없이 집에서 만들어서 먹어요.
고춧가루2kg에 80,000원.
대략 예산을 짜보니 15만원정도 들 것 같네요.
부담스럽네요.
어휴~
그냥 한살림이나 농협하나로 마트 이런데서 사드시는게 나을거 같아요.
그렇겠죠?
근데...만들어서 먹고 싶은 욕심...ㅡㅡ;
고추장 만드는거 제가 해보니까 생각보다 쉬워요..
그런데 2인가족인데 고추가루를 2kg이나 고추장을 담그신다면 너무 많을꺼같은데요..
약을 3분의1정도로 좀 줄이심이..
마늘 갈아서 넣어보세요. 정말 맛있어요..친정에서 이번에 온 고추장이 마늘 갈아 넣었다더니 정말 맛있어요.밥에 비벼만 먹어도 최고..^^
고추장에 마늘 넣으면 쉬 상하지 않을까요
괜찮은지 좀 알려주세요 메아쿨파님
고추장 담아서 쌈장처럼드시는 분도 계셔요.
위에 처음님 말씀처럼 한번 담가 봐야 겠어요.
저만의 간단 고추장 담그는 법..//
곱게 간 고춧가루+물엿+조선간장+찹쌀풀......이렇게 섞어 버물어서 독에 담고...한두달 지나서 먹으면...정통으로 담근 고추장 못지않게...먹을만 합니다..ㅎㅎ
이렇게 고추장 담그는 데는...30분도 안걸리죠..ㅎㅎ완전히 간단고추장입니다....마트에서 사 먹는 고추장은 백프로 중국산 고춧가루를 사용하니...청결도를 믿을 수 없고 해서...머리쥐어 뜯으며 대충 만들어 봤는데...괜찮더군요..ㅎㅎ
물엿(엿기름대용)
조선간장(메주가루+소금 대용)
고추장 담가 먹는다는 생각도 못해봤는데..
알려주신 방법대로라면 할만하네요..
감사합니다.. ^^
위에 123님!!!
메주가루 안 넣으면 맛이 이상하지 않나요?
떡집에 가면 메주가루 있는데요.
이게 빠지면 맛이 심심(?)할것 같은데...
네...원래 정석은 메주가루를 넣어야 하지만....대신에...조선간장..이게 메주로 만든거라서...대체해도 맛이 괜찮아요..
조선간장이...메주가루와 소금을 대신해 주네요..
메주가루를 넣으면...처음부터 발효를 하는 과정이 필요해서.엿기름도 넣어야 하고..그런고로...간단고추장이 될 수 없어요..ㅠ..정석대로 담그면 좋겠지만...저는 귀찮아서...저렇게 간단하게 만들어 먹네요..ㅎㅎ
시어머니가 며느리를 위해 고추가루만 넣으면 고추장이 되는 물을 만들었던게 생각나네요.
즉석 고추장이 쌀조청에 고추가루 메주가루 국간장 소금만 넣어서 만들더군요.
윗님 메주가루 대신 낫또 청국장 된장 넣어도 돼요.
고추장은 햇고추장을먹고 된장은 묵을수록 좋은거예요.
고춧가루 2키로양은 넘 많은것같아요.
1키로 정도만 담가드셔보시고 내년에 좀더 많은양으로 도전해보세요.
우와~~
답글 정말 감사합니다.^^
일단 고춧가루 1kg만 담아야겠네요.
비율이 어케 되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