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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오늘 도로주행 마쳤는데요...

나도 여자야 조회수 : 1,419
작성일 : 2012-11-06 17:31:16

 

이주전에 5년된 면허 꺼내들고 남편차 몰다가 박았거든요 ㅠ.ㅠ

 

남편한테 구박받고. 대판 싸우고 나서.

담날 제가 그냥 확 질러버렸어요. ㅋㅋㅋㅋ

10시간에 22만원이어서 가격도 어느정도 괜찮았고..

강사도 느무~~ 친절하고..기분좋게 해주시더라구요..

일주일동안 도로주행할 시간이 은근히 기다려 지고 ㅋㅋㅋ

 

암튼 너무 기분좋게 도로주행 마쳤네요.

삶의 활력소가 이런거구나 이런느낌 들더라구요.

 

이참에 자격증 하나하나씩 따 놓을까봐요..뭔가 할수 있다는 기분이 상당히 좋네요~

신랑이 야근이라는데...괜히 몸이 근질근질..차끌고 어디로좀 나가고 싶은데 어디가 좋을까요?

한강을 갈까..이마트나 갈까 ㅋㅋ

근데 이시간엔 차가 많겠쬬?...에공..나가고 싶은데 ㅋㅋ

IP : 14.63.xxx.215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제제
    '12.11.6 5:45 PM (182.212.xxx.69)

    근질근질.. 이럴때 조심하세요.
    첨엔 뭘 모르니 자신감이 솟고 겁없이 몰고 다니다 사고 나더라구요..
    도로가 한가할때 좀 몰고 다니다 복잡한 곳도 능숙자 옆에 동승해서 몇번 운전해 보세요..
    근데 감이 빨리 오는 사람도 있던데. 님이 그런 듯..
    운전할 일 생기면 몇시간 전부터 가슴이 두근두근했어요..^^
    안전운전하세요..

  • 2. 하늘사랑
    '12.11.6 5:49 PM (112.223.xxx.236)

    어느 강사분께 강습 받으셧나요?
    추천 좀 해주세요,,

  • 3. 00
    '12.11.6 7:01 PM (211.221.xxx.42)

    강사 어디서구하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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