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월세로 사는 사람들은 돈부담이 안돼나요??

코코 조회수 : 7,603
작성일 : 2012-11-06 17:18:32

집을알아보는중에 문득 궁금한게 생겼습니다...

저는 전세로 알아보고있는데요....

부동산에서 요즘은 월세가 많다고 합니다.

집주인들이 매달 돈이 들어오니까요....

 

그런데 월세세입자들은  돈을 어떻게 충당할까요/??

보니까 금액도 30이니 그런돈도 아니고 괜찮은데는 70부터 100 150 이러는데...

그러면 월세사는사람들은 한달 100만원가까운돈을 내고도 생활하는데에 부담이 없는정도인가요???

그정도면 한달에 소득이어느정도야  100만원가까운돈을 매달 내면서 살아야 부담이 없을까요??

그리고 전세가 얼마없는데 월세는 많고요.....

대부분 세입자들은 전세구하기를 선호하는데....

월세가 많아진다면 많아진만큼 월세구하는 사람들도 많나요???

저의는 월급쟁이 형편인데 월세사는사람들은 어떤일을 하는사람들인가요??

 

집구하다가 득 궁금해졌습니다...

저는 한달에 남편이랑 둘이 합해서 많아봤자 300이거든요...보통은 250정도고요.....

그런데도 한달에 30만원 40만원 월세라도 너무 돈이 가까울것같은데요......

 

IP : 220.116.xxx.138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11.6 5:22 PM (119.197.xxx.71)

    돈이 없고, 매물이 없으니까 어쩔 수 없이 사는거죠.
    좀더 싼곳도 있지만 사정상 그 지역에 살아야하는 경우 부담되도 내고 사는 다같은 사람,

  • 2. 죽지못해
    '12.11.6 5:22 PM (115.90.xxx.59)

    죽지못해 살지요... 보증금 모을 형편도 안되니까요...
    월세내고 살기도 빠듯해 죽어나는거 아니겠어요? 월세내다 돈 못모으고...집장만은 상상도 못할일...

  • 3. ..
    '12.11.6 5:23 PM (121.138.xxx.247)

    전세자금 목돈 없으신분들이 월세 사시는거죠..
    어짜피 은행대출 받으면 이자 나가는거니까요..

  • 4. ..
    '12.11.6 5:23 PM (110.14.xxx.164)

    사업으로 몫돈 써야 하는경우?
    전에 보니 다단계 하는분 돈 거기넣고 월세 살더군요

  • 5.
    '12.11.6 5:27 PM (128.134.xxx.2)

    원룸같은 경우 직장인 처자 두명이 같이 사는 경우도 많구요.
    지방에서 대학원 다니는 아가씨들 두명이 1000/80짜리 원룸에 사는 경우도 봤어요.

  • 6. ...
    '12.11.6 5:32 PM (211.211.xxx.205)

    사업하거나 직장이 없는 분들이나 대출을 일으키지 못하는 분들 아닐까요.

    그리고 월세 사는 분들은 오래 살지는 않더군요.

  • 7. ㅇㅋ
    '12.11.6 5:34 PM (180.182.xxx.140)

    월세 살면 절대 돈 못모으더라구요
    악순환이죠.
    돈이 고여있는 시기가 없잖아요.다 새버리니깐여

  • 8. 혹은
    '12.11.6 5:35 PM (121.165.xxx.57) - 삭제된댓글

    외국살다 오신 분들도 첨엔 월세 살아요.
    학벌과 직장은 있는데 당장 목돈이 없으면 월세 살아야지요.
    그러다가 돈모아서 전세로 전환하세요.

    다만, 전세로 빨리 전환하지 않으면 계속 밑빠진 독에 물붓기 될수 있다는거......

  • 9. ....
    '12.11.6 5:37 PM (218.38.xxx.35)

    전세 몇년안에 거의 없어질거같아요.

    월세내는거나..비싼전세 이자내는거나 하우스푸어 이자내는거나 다 같은 거죠.

    집값폭락할까 빚내서 집못사면.. 전세나 월세사는수밖에요..

    어차피 없는사람들은..계속 없는거같아요..ㅜ,.ㅜ

  • 10. 저희요
    '12.11.6 5:46 PM (112.156.xxx.90)

    외국살다 사업실패. 쬐끔 있던돈 다 날리구서
    남편 직장따라 한국들어왔어요.
    애들까지 네식구. 전세 구할돈 없어서 월세살아요.
    다행히 연봉이 괜찮아서 겨우 유지하면서 지내고 있는데
    목돈 조금 모아서 대출받아 전세든 자가든 옮기구 싶지만
    재외국민이라 대출도 안되네요.

  • 11. ..
    '12.11.6 5:46 PM (175.197.xxx.100)

    미국의 경우 월소득 1/4를 월세로 사는게 일반적이예요
    부부가 월 천만원이면 250만원짜리 사는거죠
    월 300만원이시면 75만원 월세가 적당한것 같네요

  • 12. ..
    '12.11.6 6:02 PM (116.37.xxx.37)

    미국처럼 월소득1/4은 집세, 1/4은 한국식 교육비내면 앞으로 뭐먹고 사나요? 정말 답이 없네요..

  • 13. ..
    '12.11.6 6:13 PM (175.197.xxx.100)

    미국은 고등학교까지 의무교육이고 사교육이 일반적이지 않으니까, 약간 다를수 있어요
    제가 미국에서 살때보니까
    1/4은 월세.1/4 식비포함 생활비,1/4 엔조이..취미같은거..,1/4가 예비비 이렇게 살더라구요
    10년전이니까 요즘은 모르겠네요

  • 14. 그래서
    '12.11.6 6:17 PM (14.52.xxx.59)

    돈 있는 사람이 소비를 줄일수 있어요
    전세도 아니고 월세라면 정말 돈 모으기 힘들거든요
    대출도 마찬가지구요
    젊은 사람들이 살기가 너무 팍팍해졌어요

  • 15. .................목돈이
    '12.11.6 7:40 PM (125.152.xxx.59)

    없으니까죠.. 한국사람인데 월세사는 사람은 목돈이 없으니까예요.
    원글님 정말 몰라서 그러시는 거예요???????

    아님 외국에서 잠깐 몇달이나 1-2년 정도만 와서 살다 갈 사람.
    취업차 들어와 있는 외국인들.
    외국인 회사에서 파견나온 한국사람들( 외국회사에서 한국 집값을 외국기준으로 대주기 때문에 월세개념)
    이런사람들이 이태원쪽이나 강남에 풀옵션으로 완전 시설다 갖춘 집에서 한달에 400에서 1500백 짜리 월세좋은 빌라 살다 가는거구요.
    외국살다 와서 한국에 목돈이 없는 사람들.


    한국사람중에 비싼 월세 사는 사람들은 연예인이나 허세가 필요하거나, 너무 부자인데 세금내기 싫어 집 안 사고 비싼 월세 내고 사는 사람들도 가끔 있어요. 근데 한국 부자들은 비싼 전세살죠. 아이파크 2-30억, 삼성동 ,청담동빌라 30억 뭐 이런 전세요...

  • 16.
    '12.11.6 8:28 PM (87.152.xxx.22)

    집은 필수재니까 부담돼도 살아야죠 뭐.

  • 17. ...
    '12.11.6 10:26 PM (218.236.xxx.183)

    지인이 마포쪽에 500짜리 월세 살아요
    미국쪽 회사라 년세로 회사에서 내주구요
    그 아파트가 20억 넘는거라는데
    얼마전까지 550 주다가 저층이라 싸다고
    이사간거예요
    근데 500짜리 나오자 아줌마들 몇이 쌈날뻔했다는... 싸다고 서로 한다해서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98671 초로의 경상도 남자가....(2) 10 미래로~ 2012/12/21 1,542
198670 어머님한테 민영화등 얘기했더니 48 2012/12/21 7,557
198669 아직 이른맛은 있지만 불펜에서 박원순시장 5 ... 2012/12/21 1,913
198668 우리 정의구현 사제단에 도움요청해봐요 억울해죽겠어요 10 사제단 2012/12/21 1,421
198667 새누리 이정현 팽당했나요? 6 00 2012/12/21 2,144
198666 50대이상 표는 전체 표중 몇퍼센트를 차지하나요? 18 2012/12/21 1,083
198665 상수도 민영화되면 식당은 못갈거 같아요. 6 w 2012/12/21 2,017
198664 방송국 설립 추진한다는 소식에 좋아했다 말았네요. 95 방송은 공정.. 2012/12/21 7,421
198663 대선후유증 ~저에게 힘을주세요~독설은 사양합니다 14 나는나 2012/12/21 963
198662 노인을 위한 나라가 있었네요, 한국 1 삼성왕국 2012/12/21 875
198661 눈 내리는 대구에서 10 mj 2012/12/21 1,529
198660 사람 때문에 받은 상처로 너무 힘든데 어떻게 다스려야 할까요? 5 대성통곡 2012/12/21 1,488
198659 1월말2월초 앙코르와트 질문요 5 여행 2012/12/21 2,637
198658 이노래로 우리 82쿡님들과 위로 받고 싶어요 1 구름향기 2012/12/21 675
198657 님 자식들은 바보라서 문재인 지지한것으로 보임 ?ㅋㅋㅋ 3 ㅋㅋㅋ 2012/12/21 1,653
198656 저 오늘 말짱합니다. 7 ``````.. 2012/12/21 1,043
198655 문재인님 광고관련 안내드립니다.모금관심있으신 분 꼭 봐주세요.... 29 믿음 2012/12/21 2,182
198654 젊은 아낙님들 미안합니다. 26 가을이이뻐 2012/12/21 3,562
198653 나쁜 일과 좋은 일은 같이 다닌다더니 5 꿈과 일상사.. 2012/12/21 1,587
198652 쇼생크탈출 4 ㅡㅡ; 2012/12/21 917
198651 네이버 메인화면 볼때마다 사진때문에 괴로우신분들.. 네이버SE.. 11 .. 2012/12/21 1,662
198650 이거 혹시 더블플레이 아니에요? 4 라이더막차 2012/12/21 709
198649 윤도현의 머스트에 들국화 나와요 5 엠티비 2012/12/21 736
198648 문재인님 지키기 하나의 제안 드립니다. 17 민주당 당원.. 2012/12/21 2,483
198647 공부안한 중2,,방학동안 3-2학기 수학선행,,이거 맞나요? 4 고민엄마 2012/12/21 1,4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