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일 잘하고 있는 저한테 자꾸 지시 하는 상사..왜 그러는 걸까요??

??? 조회수 : 1,459
작성일 : 2012-11-06 17:05:33

이 일을 일년 넘게 혼자서 했더니

솔직히 말하면 그 상사보다 제가 이 일에 대해선 더 잘알고 일처리도 잘 해요

그 상사는 ..무시하는게 아니라 개관적으로 봤을때 업무처리 능력도 미숙하고 잘 못해요

암튼 저는 제 업무에 관해서는 그 상사보다 더 위상사도 딱히 저한테 뭐라 안하시거든요

그냥 제가 혼자 다 잘 하니까요

그런데 이 상사만 유독

너 이거 했니?

저거 했니?

이건 이렇게 해야지

저건 저렇게 해야지

저럽니다.

제가 생초짜 신입이면 고맙겠지만

솔직히 좀 그만 간섭 했으면 좋겠어요

그렇다고 일을 잘 하시는것도 아니고..

이미 내가 다 한일 가지고

너 그거 안했찌?

라고 말을 해요

했다고 하면 그럼 다른거 안했지?

이럽니다.

다 했어요 그래도

조금 있다 또 그러고..

자신의 권위 세우고 이런걸 좋아해서 그러는거 같긴 한데..

듣기 싫어요

IP : 220.78.xxx.86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11.6 5:08 PM (72.213.xxx.130)

    한가한가 보네요. 그러니 간섭하죠. 일 못하는 사람은 그렇게 티가 납니다.

  • 2. -_-
    '12.11.6 5:09 PM (210.183.xxx.7)

    그렇게라도 해야 자기가 뭘 하고 있는가 보다 싶잖아요.

  • 3. 스트레스
    '12.11.6 5:56 PM (221.146.xxx.243)

    저 인간은 원래 저런가 보다 생각하고 일하세요
    사람마다 다 자기 나름대로 뭔가를 과시하려는 사람들 꽤 있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81349 대기오염에 대해...(4학년이에요^^) 궁금해요 2012/11/21 823
181348 분홍색 밥 4 ..... 2012/11/21 1,888
181347 내가 상대방에서 느끼는 부정적인 감정 6 .... 2012/11/21 2,418
181346 82생활백서와 문재인생활백서가 너무 똑같네요.. 74 82가만든듯.. 2012/11/21 8,867
181345 김치통 뚜껑에 또 작은 뚜껑이 있는 김치통 아시나요? 1 김치통 2012/11/21 911
181344 혹시, 출산휴가가 1년정도인 직장도 있나요? 9 겨울준비 2012/11/21 1,553
181343 토요일 김장가야하는데.. 1 어쩐데요. .. 2012/11/21 984
181342 봉알단 새지령...정치하는 놈이 그놈이 그놈...ㅋㅋ 11 얼쑤~ 2012/11/21 921
181341 '야권단일화'를 향한 방해공작, 이 정도 일 줄이야 4 우리는 2012/11/21 797
181340 망치부인 법정구속 사유는 도주 우려 때문? 1 ㄷㄷ 2012/11/21 1,177
181339 임신한뒤로 허리가 안아프네요 3 궁금한 질문.. 2012/11/21 1,093
181338 문지지자들 보면 무서워요 36 솔직히 2012/11/21 2,530
181337 변색된 수영복 어떻게 세탁하나요? ;ㅅ; 어부바 2012/11/21 2,695
181336 무청이 다 마른 것 샀는데 3 현수기 2012/11/21 986
181335 삼십대나 사십대초반에 어울리는 ㄴㅁ 2012/11/21 1,766
181334 불고기 양념 할때 숯불 구이맛 내는 방법 12 .... 2012/11/21 6,743
181333 영호남 약사 471명, 문재인 후보 지지 선언 4 참맛 2012/11/21 1,293
181332 선거로 미쳐돌아가는 나라. 박정희가 왜 유신을 생각했는지.. 22 미친국회 2012/11/21 1,118
181331 딤채김치통4통정도면 절임배추가 7 ... 2012/11/21 3,271
181330 연애할때 사랑한다는 말을 하고 나면...어떤가요??? 2 qw 2012/11/21 2,130
181329 문재인 측의 대선홍보물을 보고... 19 ..... 2012/11/21 2,276
181328 시골내려갔는데 굉장히 평화로웠어요 1 ㅇㅇ 2012/11/21 989
181327 지금 아울렛 가도 겨울코트 좋은 것 살수있나요? 1 코트 2012/11/21 1,514
181326 새누리당, ‘단일화 때리기’ 말고는 할 일이 없다 3 우리는 2012/11/21 726
181325 고집강한 남편두신분들 계신가요? 2 ㄴㅁ 2012/11/21 1,2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