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태몽이 정말 맞나요?

임산부 조회수 : 2,310
작성일 : 2012-11-06 16:54:52

전 현재 10주정도 된 임산부인데요.

사실 아들이던 딸이던 별로 상관없는데. 어떤 아이일까 궁금하고.

그저 건강하길 바라지만.

 

몇번 태몽을 꾸었거든요.

말이 바닷가길을 달리는 꿈이라던지.

거북이가 저에게 다가오는 꿈이라던지.

 

근데 다 아들이라고 하는데.

정말 태몽이 맞을까요?

 

태몽꾸시고. 아이 낳으면 맞으셨나요?

IP : 203.170.xxx.233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2.11.6 4:57 PM (210.183.xxx.7)

    희안하게 태몽은 잘 맞아요.

    말이나 거북이는 고전적으로는 아들 태몽인데 씩씩한 딸일 수도 있어요^^
    전에 어떤 분이 호랑이도 암수가 있다고, 호랑이 꿈이라고 꼭 아들이 아니라 호랑이 기상을 가진 딸일 수도 있다고 하더군요.

  • 2. 저는 맞던데
    '12.11.6 4:58 PM (211.246.xxx.241)

    원글님은 말이나 거북이 둘다 아들도 딸도 되는 태몽이예요
    저의 경우 큰딸은 가늘고 무늬가 있는 뱀+거북이+알밤이라 딸이였고
    아들은 몸통두께만한 구렁이였는데 아들이었어요

  • 3. 낙천아
    '12.11.6 5:05 PM (39.120.xxx.22)

    저도 임신 5주인데... 꿈을 원래 안꾸어서...ㅠ,ㅠ.

    대신 남편이 꾼듯한데 가물가말 하다네요.... 생쥐가 몸속으로 달려들었다나 뭐라나.. 슬프다. 태몽도 없이.

    그런데 신기한건 .어제 아는 동생이랑 통화하는데.. 그동생이 저번주에 제가 배가 불러 있더래요 그래서 전화할라

    햇다고 하더라구요.

  • 4. ㅇㅋ
    '12.11.6 5:13 PM (180.182.xxx.140)

    저는 맞다고 생각해요.
    두개다 모두 맞았구요.
    태몽꿈 찾아보니 밤바다 고요한 밤바다는 여자애라고 하더라구요.
    고요한이라는 건 없었지만..
    근데 우리애 성격이 많이 평화롭거든요.
    요 밑에도 게시글이 있지만 타진요나 뭐나..저도 가끔 티비에 나오는 연예인보고 으..싫다 어쩐다 가끔 말하거든요.
    우리애는 자기는 그런소리가 너무 듣기 싫대요.
    안좋은 소리를 말하지 말라고.
    왜 그렇게 싫어하는 사람을 만드냐고 꼬맹이때부터 저에게 그랬어요.
    엄마..좋아할려고 해보세요.이런말을 자주했죠
    암튼 애가 고요하고 평화로워요.
    딱 그때 제 꿈의 느낌처럼요.

    바다꿈은 예술가들에게 많이 나타난다는데
    우리애가 피아노 전공할려고 저를 얼마나 힘들게 했는지요.
    피아노를 잘쳤는데.음악에 소질이많았어요.미술도요.
    근데 다 못하게 하고 지금 공부만 시키는데 나중에 제가 후회하게 될까봐 많이 걱정입니다.
    어쩄든 지금까지 나온정황으로 봐서는 태몽 두개꾼게 모두 맞았어요

  • 5. ...
    '12.11.6 5:13 PM (218.233.xxx.200)

    아이 둘다 정확하게 맞았어요.^^

  • 6. ...
    '12.11.7 2:43 AM (58.143.xxx.80)

    저 호랑이꿈 꾸었어요. 정말 호랑이 기상을 가진 딸입니다. 우리딸 잘 몰라도 다들 그냥 딱 보고 그래요. 딸이 엄마 이겨먹네~~~
    태몽은 맞는거 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98228 정말 걱정은 빠르게 일본화 되는 겁니다. 13 퓨쳐 2012/12/21 2,084
198227 삐용이의 대참사. 9 삐용엄마 2012/12/21 1,174
198226 아침부터 해단식보면서 울고있어요 3 아... 2012/12/21 662
198225 20대 여성의 문재인 지지가 거의 70%네요..헐.jpg 19 가키가키 2012/12/21 2,997
198224 급) 조치원에서 1박할곳 추천해주세요.^^ 1 wendy 2012/12/21 697
198223 괴물과 싸우려다 괴물이 되지 맙시다. 15 온생명 2012/12/21 8,864
198222 아!! 광주.. 22 커피향기 2012/12/21 1,536
198221 오늘 슬픈 영화 해줍니다 1 EBS 금요.. 2012/12/21 770
198220 문재인님에게 쓴 우리 신랑 일기장에요..ㅠㅠ 7 하늘맘 2012/12/21 1,687
198219 와락 안기면 좋겠다 5 파리82의여.. 2012/12/21 743
198218 시사인 구독에 대한 얘기가 많아서 질문드려요 6 행복이 2012/12/21 1,586
198217 선거동안 베프랑 멀어지고 지금도 서먹 3 멘붕극복 2012/12/21 814
198216 홍성군에서 수도 민영화를 시작한다니 축하해주세요~ 43 홍성군청 2012/12/21 3,475
198215 창조경제론에 대한 짧은 고찰 by 유시민.. 2012/12/21 1,073
198214 다음 대선에서도 진보가 뭉칠수 있을까요? 10 궁금 2012/12/21 969
198213 이정희는 아주 잘 했네요 27 --- 2012/12/21 2,791
198212 시아버님이 결핵으로... 입원하셨는데요... 2 결핵 2012/12/21 1,366
198211 이정희 때문에 박그네 안찍은사람 많아요 14 익명이요 2012/12/21 1,283
198210 중장년층에게 분노하는거 당연하거죠.뭘..세대별 득표율보면. 8 .. 2012/12/21 865
198209 이거보고멘붕장면.jpg 3 크흑 2012/12/21 1,942
198208 물은 100도씨 가 되기전엔 끓지 않는대요 4 조금만더 2012/12/21 898
198207 그래도 희망적인건 3 희망 2012/12/21 597
198206 51은 앞으로 힘들어도 힘들다고 하지 마요.. 6 48 2012/12/21 839
198205 뉴스타파를 종합편성 팟캐스트로 21 좋은의견같아.. 2012/12/21 1,836
198204 이 와중에-익산 살기어떤가요? 3 dldhkw.. 2012/12/21 1,6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