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외벌이 세가족이 살기 좋은 서울동네 추천해주세요

동네방네 조회수 : 3,280
작성일 : 2012-11-06 16:50:11

남편이 서울 잠실쪽으로 발령이 나고 아이가 초등학교 입학예정이예요.

서울 어디가 좋은지 잘 모르겠네요.

서울 정말 크네요.ㅠ.ㅠ

막상 알아보니 너무 넓고 잘 모르니 맘만 힘들어 몸살까지 걸리네요.

좋은 환경에서 지내고 싶은 마음에 이사를 하려고 하는데

초등학생 1명 외벌이 가정이 살만한 깨끗한 동네 추천 부탁드려요.

예산은 2억이예요 ㅠ,ㅠ

 

초등학교가 좋은 곳.

장보기 좋은곳.

유흥업소가 없는 곳.

도서관이 있는 곳.

대중교통이 편리한 곳.

산책하기 좋은 환경이 있는 좋은 곳.

 

등등 아시죠. 제맘 어떠신지....ㅠ.ㅠ

IP : 218.37.xxx.210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11.6 4:53 PM (124.5.xxx.233)

    가락동 개롱역 주변이요..

    모든 조건에 맞는 지역 같은데요..^^ 한가지 유흥업소라 해야 하는지 모르겠지만..
    개롱 몇블럭 옆에 먹자골목에 술집들은 좀 있어요..

    도서관 가까이 있구요 올림픽공원 성내천 다 인접해 있으니 산책하기 좋구요.
    5호선 개롱역 한정거장 더 가면 3호선 오금역 버스정류장...다 가까우니 좋구요.
    초등학교 주변에 많아서 초등학생들 키우기는 괜찮은듯 해요

  • 2.
    '12.11.6 4:59 PM (59.7.xxx.246)

    일단 예산을 말씀하세요.

  • 3. 강남도
    '12.11.6 5:06 PM (183.98.xxx.151)

    같은 강남이라도 어떤 동네인지 따라서 접근 쉬운 동네랑 아닌 동네가 있어요
    출근하셔야 하는 정확한 지역과 예산이 얼마인지에 따라서 추천이 틀려지지 않을까요

  • 4. ...
    '12.11.6 5:10 PM (203.255.xxx.22)

    강남대로 이남 혹은 분당 추천합니다

  • 5. 원글이
    '12.11.6 5:16 PM (218.37.xxx.210)

    도움 감사해요 ^^
    잠실 출근이구요 예산은 2억으로 생각해요.

  • 6. mis
    '12.11.6 5:21 PM (121.167.xxx.82)

    위에 분 추천하신 개롱역 주변 괜찮겠네요.
    송파도서관, 곰두리체육관 등등 있고 산책하가 좋고
    잠실도 버스 타면 금방 가구요.

  • 7. 와..
    '12.11.6 5:50 PM (210.121.xxx.253)

    살다보니 저희동네가 게시판에 올라오는군요.
    저 이 동네 토박이입니다.
    웬만한 아파트는 전세가 예산을 넘겠지만..
    성내천 주변 빌라 같은 데나.. 주택가 알아보셔도 괜찮을 것 같아요.
    잠실역 가는 버스 많아요.

    그리고.. 무엇보다 마트도 많고, 도서관, 체육관, 공원, 성내천..
    애키우기 좋은 동네라 자부해요. ㅋ

  • 8.
    '12.11.6 5:55 PM (211.246.xxx.59)

    예산 2억이시면. 용인 죽전이요.
    잠실 출퇴근 편하고. 베드타운이라 동네 깨끗하고요.

  • 9. 북아메리카
    '12.11.6 6:00 PM (119.71.xxx.136)

    이억있으면 분당가고 싶어요 저도 요즘 알아보느데 예산이 부족하니 힘드네요

  • 10. 쓸개코
    '12.11.6 6:56 PM (122.36.xxx.111)

    학부모가 아니라 초등학교 수준이 어떤지는 모르겠으나 2곳 있는.. 덕소라면
    너무 기대에 못미치실까요?^^;
    산책 운동하기 좋고 동네가 작아서 마트 동사무소 체육센터 도서관이 한중앙에 몰려있어요.

  • 11. ...
    '12.11.6 7:26 PM (120.142.xxx.52)

    그러면 잠실에 사시면 안돼요?
    새아파트는 좀 부담스럽겠지만, 근처 삼전동이나 가락동 빌라는 충분히 가능한데요.
    잠실 애키우기도 좋고 살기도 좋아요. 살면 살수록 만족스러우실거에요.
    전업이라면 특히 발에 채일만큼 많은 마트들과 애 데리고 가고 좋은 공원들, 도서관시설에 만족스러우실거에요.

    거여동, 개롱,오금동도 추천해드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08088 혹시 엘에이타임즈 인터넷으로 보시는 분 계세요? 3 times 2013/01/16 885
208087 자식자랑 뻥 섞어 하지 마세요. 29 에휴 2013/01/16 15,779
208086 오랫만에 맥주 한잔 합시다. 4 나거티브 2013/01/16 921
208085 빨간머리 앤, 작은 아씨들, 오만과 편견 10 000 2013/01/16 2,782
208084 티셔츠 많은 여성 쇼핑몰 아시나요? 2 두통이.. 2013/01/16 1,177
208083 교통사고...합의를 어찌하면 좋을지요? 14 휴.. 2013/01/16 3,190
208082 엄마가 행복해야죠 19 아이보단 2013/01/16 3,025
208081 월요일에산 꼬막이있는데 얼려두되나요? 3 아이보리 2013/01/16 1,214
208080 오늘 면접 봤는데여~ 5 어이없음 2013/01/16 1,669
208079 안정환이 가장 기술이 좋았던 것 같아요. 2 ㅡㅡㅡ 2013/01/16 1,961
208078 음식이나 베이킹 배우는거요... 과연 도움이 될까요? 9 문화센터에서.. 2013/01/16 2,003
208077 안정환 어머니와는 교류가 있나요? 2 ... 2013/01/16 4,515
208076 언제 내가 자라난 가족에 다시 내 인생에 등장하나? 9 가족 2013/01/16 1,935
208075 연말정산 카드값 1억넘게 나왔습니다.... 2 ... 2013/01/16 4,474
208074 결국 길냥이 사료 끊었습니다 7 2013/01/16 18,843
208073 이마트직원 사찰 - 사찰은 유행인가요 10 뒷북 2013/01/16 2,073
208072 나 내일 아침 안먹는다. 6 ... 2013/01/16 2,099
208071 교복비 연말정산 6 연말정산 2013/01/16 6,671
208070 내조의 여왕이 필요한 운동선수들 6 솔직한찌질이.. 2013/01/16 3,719
208069 장애인도우미일 그만두어아하는데 너무양심없다욕먹을까봐 못그.. 3 속상해 2013/01/16 1,855
208068 저 결국 오늘 파혼하자고 얘기하고 왔습니다. 145 도로로로 2013/01/16 30,035
208067 월세입자의 편의는 어디까지 봐줘야할까요? 3 행복 2013/01/16 1,245
208066 올해 수능만점자 연세대수시에 떨어졌네요 12 진홍주 2013/01/16 6,636
208065 다들 누워서 하셨나요? 43 ᆞㅅᆞ 2013/01/16 8,420
208064 외고에서 이과 지원하는거 조언좀요.... 4 ㅇㅇ 2013/01/16 1,4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