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초등 1, 6학년 딸이 있어서 초등학교와 중학교 같이 있는 동네 전세를 알아보고 있는데
반포, 잠원은 너무 비싸 엄두가 안 나고, 양재역 근처에 언주초등학교와 은성중학교가 학군도 괜찮아 보이고,
주변에 녹지도 꽤 있고, 또 어떤 분이 애들도 착하다고 쓰셨길래 이 쪽으로 갈까 하는데요.
(남편 직장이 광화문이라 3호선 이용할 수 있는 지역이라서요. 양재도 좀 멀긴 하네요.)
제 친구 말로는 복잡하고 유흥가도 많다고 하던데 학교부터 아파트 단지까지는 괜찮아 보이던데 그렇지 않나요?
그리고 혹시 경남아파트에 대해 평도 해 주신다면 감사히 듣겠습니다.
제가 가 보면 젤 좋은데 외국이라 그럴 형편이 안 돼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