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달동안 아는 분들이랑 모임을 하다가 몇달쉬고 다시 모이기로 했어요..스터디 모임이예요...
다들 하고싶어하는 눈치라 연락처를 아는 사람은 저밖에 없기에
제가 다 연락을 했죠...그래서 모였구요..
일일이 저 전화비 내가며 전화로 다 돌리고 제가 총무인냥 된거예요..못오신분들 혹시나 또 전화돌려 신경쓰고..
문제는 모두다 모인날 저는 완전 찬밥신세...
특히 저 한테 전화해서 계속 추진해보라고 한분이 전화도 자주하고
하더니 정작 만나서는 혼자 이야기를 이끌어가면서 저한테 눈길한번 안주는거예요..둥글게 앉았는데..다 보고 이야기하면서 저한테만 눈길을 안주니 참 어의가 없기도 하고...저를 빌미로 다른사람과 어울릴 목적이었나 싶기도 하고...제가 너무 예민한가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런경우 제가 너무 예민한가요?
ㅎㅎ 조회수 : 860
작성일 : 2012-11-06 15:44:37
IP : 116.39.xxx.111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많이
'12.11.6 11:56 PM (118.44.xxx.106)서운하셨겠네요.
그 모임이 원글님한테 도움이 되는 모임이라면 그냥 좋은 마음으로 봉사하신다 생각하시며 총무역할 할 수도 있겠지만 그렇지 않다면 발 빼시는 것도 괜찮을 것 같아요.
이런 스트레스 받으며 뭐하러 힘들게 연락하고 그러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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