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특목이 대학진학의 유 불리함을

앞으로 어떻게 조회수 : 2,087
작성일 : 2012-11-06 15:16:24

대선 후보들 교육정책도

문후보는 고교간 등급격차를 없앤다고 하고

내신으로 대학가는 비율을 높힐것 같고

안후보는 또 박후보는 어떤지..

중3인데  일반고와  특목의 유불리가 궁금합니다,

IP : 121.139.xxx.178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11.6 3:19 PM (211.110.xxx.180)

    지금은 누구도 모를걸요.
    지금 교육부 장관도 모를거에요.
    같은 정권에서도 하루가 다르게 바뀌는게 교육이고 지금은 누가 대통령이 될지, 야권 통합은 누구를 중심으로 될지 아무도 모르잖아요.

  • 2. 아무도
    '12.11.6 3:29 PM (14.52.xxx.59)

    몰라요
    고교간 격차는 정치인이 없앤다고 없앨수 있는게 아니구요
    학교도 하루아침에 문을 닫을수가 없죠
    지금 서울대 전형 놓고도 일반고 엄마들은 특목고 유리하다고 난리이고
    특목고 엄마들은 이제 서울대는 포기한다고 난리인데요
    올해도 서울대가 수시비중을 높혔으니까 1차 나오면 알텐데,,그땐 이미 특목고 모집이 끝난후라서 ㅠㅠ
    어쩄거나 정답은 잘하는 애는 뭐하나는 뚫고 간다는거지만요 ㅠㅠ

  • 3. ...
    '12.11.6 4:40 PM (175.112.xxx.27)

    현 중3은 거의 그대로 갈 거 같은데요. 그 아래가 문제지요. 절대평가의 시발점인 울 딸... 뭐든 달라지겠군요

  • 4. ...
    '12.11.6 4:41 PM (175.112.xxx.27)

    저라면 소신껏....
    저희는 특목을 생각해요. 아이 특성상... 남편과 제가 생각하는건 대학은 내려놓고 아이가 3년을 잘 보낼 곳으로 찾아서 가자입니다. 학교마다 특성이 있더라구요. 특목고라도...

  • 5. 특목비슷한
    '12.11.6 4:59 PM (218.229.xxx.15)

    저는 특목 비슷한 비평준화 상위권 나왔는데요 ..

    특목고 장단점이 확실해요 .
    장점은 확실히 대학을 잘 간다는 점..
    고3때 저희반 재수까지 포함하면 한반에 60% 정도는 sky 갔고, 나머지 40% 정도중 시험 망치면 이대 갔어요.

    고1때부터 분위기가 공부하는 분위기라 그냥 공부하게 되요 . ..
    관심사도 좋은 대학 가는게 1번이구요.. (물론 연애도 하고 놀기도 잘 놉니다)

    하지만... 정말 스트레스가 심하고 경쟁에 너무 치여 살게 되요.
    고1때 저희반 수능 모의고사 평균이 전국2%였는데.... 그 점수면 사실 정시로 연고대 갈 수 있는 성적이고
    꼴지가 전국 4%였거든요 .
    근데 지방대 나온 선생님들이 그 친구들 공부 못한다 엄청 구박했던 기억이 있네요 .
    니네는 인간 쓰레기고 ... 그 성적으로 어떻게 살아갈거냐구요 ..

    사실 일반 평준화 갔으면 그런 취급 안 받고 사는건데..
    비평준화라 그런 취급 받았다고 생각합니다.

    다들 대학 잘가는 이유.. 중학교 때 반에서 1등 안해본 애들 없고 전교에서 안 놀아 본애들 없는데
    오자마자 .. 경쟁 시작해서 3년간 버텨내야 하고 .. 공부 못한다 구박받고 자존팍 구겨가며 공부하니
    잘 풀리는 애들이 많은것 같아요

    서울대는 한 반에서 4~5명 정도 가는데.. 사실 수능 점수만으로는 서울대 갈 애들 많은데..
    내신 까지 하니 .. 서울대는 생각 안하고 보통 최상위권 아니면 연고대 상위권 노립니다.

    허나 대학 졸업하고 나서 보니.. 서울대를 갔어야 한다는..

  • 6. 원글님
    '12.11.6 5:34 PM (121.139.xxx.178)

    제 큰아이가 그런경우라서
    수능만으로는 바라볼수 있는데 내신땜에 연대간경우라서
    둘째 고민이 많습니다,

    아 오늘 아이가 원서를 받아왔네요
    그냥 접수시켜야 겠어요

    딸을 보면 아이보다 제가 내신챙겨 서울대 보냈어야하나 오히려 아쉽습니다,

  • 7.
    '12.11.6 5:47 PM (14.52.xxx.59)

    서울대 갈만한 아이라면 특목고 가는게 불리하구요
    서성한 갈것 같은데 분위기 탄다,,그럼 가는게 낫구요
    둘째이니 대강 아이한테 감이 오실것 같아요

  • 8. 원글
    '12.11.6 5:58 PM (121.139.xxx.178)

    ㅠㅠ
    나름 공부는 할것 같은데
    빈틈없이 내신을 챙길것 같진 않아서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09565 jk 와쪄염... 뿌우!!!!!! 265 jk 2013/01/18 17,362
209564 욕조닦기 신세계네요. 27 82에감사 2013/01/18 16,983
209563 바이오더마 클렌징 워터~ 5 ... 2013/01/18 3,484
209562 변죽좋은 아이 어떠세요? 14 mmmm 2013/01/18 2,540
209561 임신가능성이있나요? 1 rosele.. 2013/01/18 776
209560 개썰매 끄는 개들도 동물학대 아닌가요? 6 ㅠㅠ 2013/01/18 1,557
209559 시할아버지,시할머니 제사때 14 머리아퐈 2013/01/18 2,806
209558 1분기 일드 뭐 보세요? 3 일드 2013/01/18 843
209557 '레미제라블' 원작소설, 국내 초역 한글제목 화제 5 샬랄라 2013/01/18 1,444
209556 꽃남 드라마 추천 부탁해요. 14 .. 2013/01/18 1,326
209555 린나이 쓰시는분들~온수온도 어떻게 높이나요?? 6 보일러 2013/01/18 3,454
209554 동물농장에서 4 ... 2013/01/18 1,167
209553 시내버스만 타면 제게 냄새가 나는 느낌이 들어요. 7 왜 그럴까?.. 2013/01/18 2,184
209552 맥에서 화장품 추천해주세요 3 이뻐지자 2013/01/18 1,582
209551 술이 위로가 되네요 12 2013/01/18 2,251
209550 물 내려가는 구멍이 잘 안맞아요 ㅠㅠ 1 화장실세면대.. 2013/01/18 531
209549 이런 디자인의 소파 이름이 뭔가요? 1 84 2013/01/18 1,052
209548 고속터미널에서 옷이마음에안들어 환불 21 소심 2013/01/18 5,494
209547 화장품 전성분중 꼭 피해야 할게 뭐가 있나요?? 4 솜사탕226.. 2013/01/18 942
209546 예전에 피터팬이라는 아동복 기억나세요?? 21 Estell.. 2013/01/18 2,639
209545 아놔.. 선생님이 자꾸 예문을 다르게 설명하셔서요. 2 스페인어 2013/01/18 688
209544 이분 쪼잔한 거 MB 쏙 닮았네요 10 주붕 2013/01/18 1,871
209543 장염 걸렸는데 빈속에 약먹어도 될까요? 6 붕붕 2013/01/18 11,879
209542 헬스장 다니려하는데 좀 알려주세요ㅎㅎ 16 라벤더 2013/01/18 3,044
209541 일산에 남자친구랑 부모님 식사 할만한 식당 추천해주세요 5 misty 2013/01/18 1,2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