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서울로 모셔오려고 내려가는 중이예요.
어느병원, 어느 선생님께로 모시고 가야할지 당황해서 생각이 안나네요..
폐 잘 보시는 의사선생님 소개 좀 부탁해요.
벌써 며칠전부터 통화할때마다 숨이 차 하시는걸 느껴서 걱정했었는데 그렇네요..ㅠㅠ
저는 고대구로병원 최영호 교수님께 진료받았네여.
빨리가시면 약으로 말릴수도있고,아님 호스로 빼내기도하고해요.전 너무 늦게 가서 수술헀네요.
폐에 물찰수있어요. 어머님 얼른 모셔가세요.
늑막염 인가요?
병원가서 물 빼내야 해요.
물 빼내면 또 차고 빼내면 또 차고 계속 빼내야 하는데 고통스러워요
부모님이 늑막염이었는데...
결국 폐암도 함께와서 돌아가셨어요.
빨리 병원가서 치료 받도록 하세요. 전 지방이라 도움이 못되겠네요.
폐에 물이찾다면 원래 지병이 있으셧는지?
암튼 속히 회복하시길
저희 엄마 폐렴으로 병원에 입원해 계신데요. 폐에 물도 차있다고 하더군요. 심장이 안좋아서 일수도 있다고 약으로 없애보고 그래도 안되면 빼내야 한다고 했어요.
같이 걱정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