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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 내려 일본대사관 앞 소녀상 우의 입혀 주러 갔는데 경찰 아저씨가

우리는 조회수 : 2,612
작성일 : 2012-11-06 14:24:20
@pyonghwabi

비가 내려 일본대사관 앞 소녀상 우의 입혀 주러 갔는데 경찰 아저씨가 우산으로 소녀상 비 안맞게 해 주고 있었어요. 소녀상 지키는 강아지 몽실이는 집에 넣어 주고요. 고맙습니다
http://pics.lockerz.com/s/259198903
IP : 124.54.xxx.71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우리는
    '12.11.6 2:24 PM (124.54.xxx.71)

    http://pics.lockerz.com/s/259198903

  • 2. 이런 소식
    '12.11.6 2:25 PM (203.142.xxx.88)

    너무 좋아요.

    멀게만 느껴지던 경찰이 가깝게 다가오는 느낌이네요.

  • 3. ...
    '12.11.6 2:25 PM (211.179.xxx.245)

    고맙습니다.............

  • 4. ??
    '12.11.6 2:26 PM (220.78.xxx.86)

    저 몽실이는 그냥 하루종일 저 소녀상 옆에 있는 거에요?
    아...날씨 추워 졌는데..경찰 아저씨도 개도 고생 이네요..

  • 5. ...
    '12.11.6 2:33 PM (124.56.xxx.159)

    몽실이는 강아지 인형이에요.
    경찰아저씨 고맙습니다.

  • 6. ........
    '12.11.6 2:39 PM (211.110.xxx.180)

    경찰 아저씨 아닐껄요...ㅡㅡ;;
    저 경찰들도 의무복무하는 경찰이라면 20대 초반 애기들인데...지위 높은 경찰에 저기서 저러고 있을리는 없고....
    날 추운데 고생 많네요....

  • 7. ??
    '12.11.6 2:42 PM (220.78.xxx.86)

    인형이군요 ㅋ
    근데..저도 저거 안했으면 해요
    그냥 마음만..
    경찰이 너무 고생 해서요..

  • 8. ...
    '12.11.6 2:53 PM (118.33.xxx.31)

    우의 입혀 주려고 간 원글님 마음이 너무 예쁘고 가슴이 뭉클하군요

  • 9. ⓧ거품근혜
    '12.11.6 5:47 PM (119.82.xxx.82)

    흐뭇하면서도 마음이 참 무겁네요.. 고맙습니다.....

  • 10. 수필가
    '12.11.6 7:50 PM (116.123.xxx.110)

    눈물나네요 ㅠㅠ 맘아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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