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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아! 수능, 82화원 들의 기를 모아주세요

대수능 조회수 : 1,604
작성일 : 2012-11-06 14:24:05

2일 앞으로 다가왔네요

평소에 자신감과 침착함을 잃지 않던 아들녀석

그제부터 입맛이 없다고 음식을 제대로 먹지 못하더니

 변비가 왔습니다 어떤 처치를 해야 하는지 당황스럽습니다

저는 아무것도 하지 못하고 떨고있습니다

욕심때문일까?,,,,,,  것도 틀리지 않습니다만

스스로 생각하고 고민하며  부던히도 노력하며 달려온 아이를 생각하니 마음이 아립니다

2013 수험생을 위한 기원을 보태주세요  

 

 

IP : 175.203.xxx.25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11.6 2:45 PM (112.148.xxx.242)

    화이팅이요^^

  • 2. 잘 될겁니다
    '12.11.6 2:45 PM (14.52.xxx.59)

    떨지말고 일단 속이 불편하다고 하면 관장이라도 좀 하라고 하세요(혼자서 하기 어려우면 아빠도움이라도)
    모든 아이들과 엄마가 다 떨고 있다고,아드님만 긴장하는게 아니라고 위로해주세요
    모두 같은 입장에서 시험보는거니 쫄지말고!!!
    차분히 정리하고 조금 일찍 자게 하세요

  • 3. @@
    '12.11.6 3:13 PM (125.187.xxx.193)

    우리 아이는 편도선염에 걸려서 목이 심하게 아프고 몸살증세도 있어요
    일요일에 병원가서 주사 맞고 ㅠㅠ
    약먹더니 이제는 속이 스리다고 힘들어하네요
    밤 늦게 와서 밥먹고 피곤하다고 그냥 쓰러져 자더니
    식도염까지 왔나봐요
    하루하루가 걱정이에요
    무사히 시험이나 잘치웠으면좋겠어요
    저도 기좀 얻어가고 싶어요

  • 4. funfunday
    '12.11.6 3:18 PM (211.37.xxx.178)

    대한민국국민치고 웬만하면 다 겪는 일이지요.
    어떤 준비를 해왔든 그날이 반드시 오고, 또 자연스럽게 잘지나갑니다.
    인생의 여정중에 어른이 되기전 에 맞는 첫시련이자 청소년기의 마직막 고비이지요.
    아드님 잘 되실겁니다.
    우선은 몸 컨디션 회복이 제일이니
    몸관리 잘 하게 해주시고 아들이 좋아할 말 많이 해주세요.
    수험생 화이팅입니다. !!!!

  • 5. 그러게요..
    '12.11.6 3:27 PM (175.214.xxx.47)

    변비오면 배아플확률 많으니..울애도 그래요.
    저녁에 키위랑 프룬주스 ..계속 먹여서 조절시켜주고있어요.
    홧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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