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나는 총무 스타일....벗어나고파

19년째 조회수 : 1,751
작성일 : 2012-11-06 13:49:51

월 말이면 은행가서 통장 정리하는 여자

입금 확인하고 장부 정리하는 여자

10원이라도 틀리면 눈돌아 가는 여자

은행에 들어가면 빛나는 여자  그런 여자....

그런 여자....꼼곰해요 정확해요.

그런 여자...

나는 총무 스타일......................이랍니다.

19년째..모임의 은행 일을 합니다.

곧 그동안 모은 돈 가지고 여행을 가게 돼는데

그 자질구레한 모든 일도 총무인 제가 해야 합니다.

몇 번이나 총무를 다른사람에게 넘겨 주려고 했건만

할 사람이 없다나요.

이젠 총무 스타일 이란 노래까지 생겨서 평생 총무 하게 생겼습니다.

저 같은 총무 스타일 계신가요?

IP : 115.90.xxx.155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11.6 2:05 PM (180.229.xxx.104)

    작사하신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미치겠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
    딱맞게 잘하셨어요.ㅋㅋㅋㅋㅋㅋㅋ
    전 총무스타일은 아닙니다만..웃고가요~

  • 2. 저네요
    '12.11.6 2:28 PM (112.163.xxx.182)

    저 부르셨나요?ㅋㅋㅋㅋㅋㅋㅋㅋ
    총무통장만 6개가 넘어가는 총무인생 반평생인 뇨자입니다

  • 3. 답답
    '12.11.6 2:54 PM (125.176.xxx.29)

    저는 꼼꼼하지도 않은데 모임서 막내라는 이유로 네개나 총무보고 있어요.제때 회비안내는분들 때문에 넘 스트레스 받아요.나중에 한번에 내면서 되려 큰소리ㅠㅠ 넘기려고해도 다들 신경쓰기싫어서 거부하네요들..

  • 4. 으아니
    '12.11.6 4:31 PM (211.196.xxx.20)

    이건 댓글을 안달수갘ㅋㅋㅋㅋㅋㅋ 일부러 로그인....
    저 총무도 뭣도 아니지만 원글님 개사 센스가 ㅋㅋㅋㅋㅋ

  • 5. ㅋㅋㅋㅋ
    '12.11.6 4:47 PM (121.166.xxx.39)

    저요..저도 1원이라도 틀리면 눈 돌아갑니다.ㅋㅋ
    모임돈 잘 굴려서 1년신탁 이자로 식사비 내니까 너무들 좋아해요. 그리고 다른 사람한테
    못넘기게 해요. -_-;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86632 김장김치 간이 어때야하나요? 8 실뜨기 2012/12/03 2,684
186631 저는 제가 되게 씩씩하고 쿨한 줄 알았어요 9 왕짜증 2012/12/03 3,194
186630 초등3학년 보통 이 정도로 혼자 공부 안 하나요? 15 고민맘 2012/12/03 2,898
186629 둘째가 안생겨서 너무 힘들어요 13 병원추천좀 2012/12/03 2,986
186628 만20세 사법고시 5등한 아가씨 19 대단함 2012/12/03 6,965
186627 아이가 무슨죄인가요? 5 낳지를말지... 2012/12/03 2,099
186626 새벽 5시에 피아노 치는 윗집!! 돌아버리겠어요. ㅠ 4 새벽5시 2012/12/03 2,380
186625 폴란드 그릇 어디서 살까요? 4 세누 2012/12/03 3,025
186624 남대문 순대 2 ... 2012/12/03 1,585
186623 그릇 얼마나 자주 깨세요?? 16 bobby 2012/12/03 2,401
186622 원목식탁(에쉬-물푸레나무 등) 백화점에서 세일하는곳?? 6 신혼집가구 2012/12/03 3,340
186621 (원주 드림랜드 호랑이 크레인 관련) <동물을 위한 행동&.. 3 동행 2012/12/03 1,304
186620 돌아가신 시어머님의 유품을 처분 못하게 하는 남편. 7 ... 2012/12/03 4,014
186619 육영수여사가 역대 최고의 영부인이라는건 부인못하죠. 38 ㅇㅇ 2012/12/03 6,408
186618 요새 구찌 가방 많이 사시나요? 2 구찌 2012/12/03 2,983
186617 차동엽신부님 2 궁굼해요 2012/12/03 2,080
186616 정치에 너~~무 관심이 많은 아들.. 13 .... 2012/12/03 2,021
186615 12월 3일 [손석희의 시선집중] “말과 말“ 1 세우실 2012/12/03 1,259
186614 미친 존댓말. 21 허억 2012/12/03 4,861
186613 임신 5주쯤에 입덧이 있나요? 입덧이 꼭 특정 냄새를 맡고 올라.. 13 궁금 2012/12/03 3,498
186612 새로 이사간 집에서 아이 울음소리 난다던 글 후기가 궁금한데.... 3 궁금한 2012/12/03 2,536
186611 비욘드제품 추천좀해주세요. 2 바디샵 2012/12/03 2,656
186610 아이를 가방에넣고 버린엄마 17 윤제 2012/12/03 4,696
186609 보테가 아울렛에서 백을 사 준대요 3 이태리 지인.. 2012/12/03 3,392
186608 피 말리는 초접전... 불과 0.6%p 차 2 2012/12/03 1,5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