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의 하루 일과ㅜ.ㅜ
점심 대충먹고 애니팡, 드레곤플,캔디방 순회하며 2시간 보낸다.
애 올시간 다되서 삽시간에 청소한번한다.
애오면 간식해주고.
그때부터 바쁜척한다. 밀린 집안일.
마치온종일 부지런하고 바쁜엄마인것처럼.
저녁준비하며 숙제하라 잔소리한다.
티비보며 밥먹고.
숙제봐주고.
신랑퇴근하면 둘이 놀라하고 인터넷 조금하고.
씻고 잔다.
애랑 같이잠들어서 평균 8시간은 잔다.
다른 맘들 생활은 어떠세요?
넘한심한가요?
1. ㅇㅇ
'12.11.6 1:51 PM (112.169.xxx.31)개팔자..좋은겁니다.
2. 저도
'12.11.6 1:51 PM (116.126.xxx.109)다르진 않은데..전 하루가 너무 빨리가요..ㅠㅠ 나름 바빠요...;;;;
3. dmd
'12.11.6 1:51 PM (125.152.xxx.253)뭐, 또, 전업을 까는 이상한 댓글들이 몰려올 것도 같지만
제가 보기엔 아이밥도 잘 챙겨주시고
집안일을 전혀 안하시는 것도 아니고
숙제도 봐주시고, 뭐, 한심하다고 할 필요는 없어 보여요.
근데 원글님이 본인생활에 뭔가 염증을 느끼고 무기력함을 느끼신다면
오전에 뭔가 스케줄 잡아서 어차피 흘려 보내는 시간
운동을 하신다거나 뭐가 배워보시거나 봉사를 하는 것도 나쁘지 않을듯.4. 저랑 비슷..
'12.11.6 1:53 PM (223.62.xxx.201)근데 나이 마흔 넘어가면
뱃살 나오고 건강 무너지는 거
한순간이에요.ㅜㅠ
운동 하나쯤은 꼭 하고 사세요.
경험자로서 조언이에요.5. ...
'12.11.6 1:55 PM (58.124.xxx.62)저보다는 낫네요..ㅠㅠ
얘들이 와도 그냥 82에서만 놀고 있는
한심한 엄마예요..
그러다가 저녁밥 할때가 되면
어거지로 컴퓨터 탁 끄고
그때부터 움직여요..6. ....
'12.11.6 2:01 PM (123.199.xxx.86)바쁘게 살면 뭐하겠노...ㅠ..소고기 사묵겠제......
저도 요즘 이렇게 허무주의에 빠져 삽니다..
완전 의욕상실..ㅠ...
활동적인 분들의 삶의 에너지를 보면...너무 너무 부럽고...........
저질체력인...전.... 한심해 죽겄어요..ㅎㅎ7. 무지개1
'12.11.6 2:06 PM (211.181.xxx.31)한심까진 아니에요 ㅋㅋ
집안일을 빨리 후다닥 효율적으로 하시나보다 하는 생각도 좀들고..
그래도 뭐라도 즐겁게 할수있는걸 찾는게 좋을거같기도하네용 새로운걸 배운다던가..
근데 배울러면 또 돈들죠......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188365 | 문안 tv 광고 보셨나요? | 기대 | 2012/12/08 | 834 |
188364 | 문득 댓글알바 임금이 궁금 | 한마디 | 2012/12/08 | 988 |
188363 | 부산파라다이스호텔스파 1 | 남매맘 | 2012/12/08 | 1,281 |
188362 | 자기연민이 심각한 건 왜인가요? 4 | 겨울 | 2012/12/08 | 2,780 |
188361 | 희망이나 꿈이 담긴 노래 뭐있나요? 9 | ᆞ | 2012/12/08 | 806 |
188360 | 운전 전후 어떤 차이가 있을까요??^^ 14 | 운전 | 2012/12/08 | 2,497 |
188359 | 노래제목 알려주세요 2 | 노래제목 | 2012/12/08 | 627 |
188358 | 캣맘분들께 여쭤보고싶은것이 있어요. 12 | 만두통통 | 2012/12/08 | 1,232 |
188357 | 문근영같은 스타일인데 코수술하면 이상할까요.. 6 | 에휴 | 2012/12/08 | 2,501 |
188356 | 비중격만곡증 수술때문에 ㅎㄴ 이비인후과 갔습니다 6 | 아이스하키 | 2012/12/08 | 4,767 |
188355 | 정말 공포의 가족입니다. 7 | anycoo.. | 2012/12/08 | 2,724 |
188354 | 겨울은 서민이 힘든 계절인거같아요 ㅠㅠ 14 | 겨울은 | 2012/12/08 | 4,280 |
188353 | 양육수당 월인정소득액 문의드려요~~ | ........ | 2012/12/08 | 551 |
188352 | 26년 보고 광화문 문재인님 유세 다녀왔어요 5 | 뚜벅이 | 2012/12/08 | 2,072 |
188351 | 술 마셨어요ㅠㅠ 우리 소통.할까요ㅠㅠ 30 | .. | 2012/12/08 | 2,973 |
188350 | 나이먹고 동창회는 잘된 사람들 위주로 나오는 분위기인가요? 8 | ... | 2012/12/08 | 5,106 |
188349 | 문용린 뽑았다간 공정택 꼴 나겠네요~ 8 | 행복 | 2012/12/08 | 1,438 |
188348 | 오늘 문성근씨 연설 7 | 문성근 | 2012/12/08 | 2,150 |
188347 | 급! 5살 아이가 아토피 문에 긁느라 잠을 못자요 21 | 아토피 | 2012/12/08 | 2,505 |
188346 | 일베 궁금하신분 제목만 보세요. 13 | 이걸왜겁네나.. | 2012/12/08 | 11,823 |
188345 | 우파논리에 대응하기. 2 | ㄴㅁ | 2012/12/08 | 493 |
188344 | 질문)현미랑 찰현미 9 | .. | 2012/12/08 | 3,294 |
188343 | 박후보측 광화문 10만명 운집했다는 뻥의 실체 13 | 우리는 | 2012/12/08 | 3,896 |
188342 | 박근혜측.. 문재인 낙선하면... 10 | ... | 2012/12/08 | 2,693 |
188341 | 투표할꺼요^^클래식 기타 혼자서 배우려고합니다 2 | 클래식좋아 | 2012/12/08 | 75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