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직장이나 다른 친구들 앞에서는 화가 나도 잘 티 안나게 행동할 수 있는데, 이상하게 남편 앞에서는 그게 안되네요.
화가 나면 욱 해서는 남편 가슴 아플만할 말을 막 해요.
저도 이런 제가 싫구요.
한 템포 늦추면, 분노를 잘 다스릴 수 있을 것 같은데,, 어떻게 다스려야 할 지 모르겠어요.
다른 분들은 화나면 어떻게 참으시나요?
물론 화날만 한 상황에서는 화를 내야 하지만, 좀 이성적으로 건설적으로(?) 화를 내고 싶어요.
그게 과연 가능한지는 잘 모르겠지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