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웬만하면 다른 택배는 기사님이라고 불러드리는데
우리동네 로젠택배는 진짜..아저씨!! 라고 화를 버럭내고 싶은.. 흑흑..
저희 집 별로 안 넓어요. 문 살살 두드리시거나 그냥 이름만 부르셔도 다 들려요 ㅠ.ㅠ
꼭 그렇게 현관문 부숴지게 탕탕탕 두드리셔야 되나요.. 흑흑..
맨날 우리 애기 낮잠 자는 시간에 오시고 말이에욤.
여지없이 안방에서 애기 깨서 애앵~ 하는 소리 들리면
씨익 웃으시고 '아이고 나 땜에 애기 깼나 보네~' 하고 룰루랄라 엘리베이터 타고 가시는...
으흑.. 아저씨.. 우리 남편 같았으면 저한테 한대 맞았을거에욤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