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손이 유난히 차가울땐 어느 병원으로???

손시려요 조회수 : 2,589
작성일 : 2012-11-06 12:00:35

추위를 많이 타구요

겨울이면 늘 손발이 시려 동동거려요

핫팩을 늘 주머니에 넣고 다녀야 그나마 좀 견디구요

 

실내 공기 따뜻한 사무실에 있어도 마우스를 쥐고 있는 오른손만 차디차게 얼어서

손끝을 주무르며 지냅니다

 

한 10년 이상은 계속 이랬던 것 같아요

 

실비보험은 작년에 들어놨고 병원을 좀 가볼까 싶은데...

한의원 말고 일반 병원은 무슨과로 가야하나요??

낼모래 40 되어가니 슬슬 걱정이 되네요

IP : 183.99.xxx.140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2.11.6 12:29 PM (65.51.xxx.128)

    병원은 모르겠고 생강차를 많이 먹었더니 올해는 저도 수족냉증이 좀 덜 하네요 생강차 드셔보세요

  • 2. 저도
    '12.11.6 12:31 PM (116.40.xxx.110)

    겨울만 되면 손 발 특히 손이 시려요.
    혈액순환이 잘 안되는 거겠죠~
    쑥차도 끓여 먹으려고 몇 번 먹고 잘 안 먹게 되네요.
    제가 차 종류를 잘 안마시더라고요.
    그래도 생각 날때는 가끔 한 잔씩 마시고요.

    도저히 이 번 겨울에는 겁나서
    얼마 전에 오메가3 하고 달맞이꽃종자유 구입해서 먹고 있어요.
    그래서 그런지 한 4일 정도 되었는데 조금 온기가 도는 느낌이 있네요.
    심리적일까요? 아님 날씨가 요즘 별로 안 추워 그런걸까요?
    그런데 남들은 괜찮은데 저만 손이 시려웠거든요.
    아무튼 지켜보려고요.

    최선을 다해 해보는 거랍니다.
    좋은 해결책 찾아보세요.
    혈액순환이 문제같아요.
    지나가다 남일 같지 않아서 댓글 답니다.

    좋은 소식 있으시면 글 남겨주세요.
    저도 보게요..ㅎㅎ

  • 3. 제 경험
    '12.11.6 12:49 PM (1.237.xxx.177)

    한의원 말고라고 적으셨는데,
    손발 찬 거는 병원에서 해결해줄 수 없을 거 같아요..

    저도 정말 손발이 차고 생리통도 심하고
    추위도 많이 타는 편인데
    좌훈 하고 많이 좋아졌어요.
    뜸 떠보세요..
    정말 도움이 많이 될거에요.

    제가 몸이 많이 아파서 이거저것 해봤는데
    그 덕에 손은 좀 따뜻해졌어요.

    뜸뜨는 거랑, 오미자차나 매실 효소 꾸준히 마시기.
    생강차나 대추차처럼 몸을 따뜻하게 하는 것도 좋아요.

  • 4. ..
    '12.11.6 1:03 PM (211.36.xxx.217)

    꿀에 인삼을 재워서 적어도 3개월 이상 드세요.
    저는 인삼 향을 싫어해서 생강 재워서 작년 겨울에 3달 조금 넘게 먹었는데 이젠 괜찮은 것 같아요

    철분 부족해도 손이 차다해서 철분 1일 권장량 들어간 종합 영양제도 같이 먹었어요.

  • 5. 저도
    '12.11.6 2:03 PM (183.103.xxx.111)

    저도 손발이 무지차서. 발도 항상트고 손은 얼음장이예요.
    매일 반신욕이나 족욕하시고, 어떤 차라도 체온보다 높은(우리같은 사람은 뜨거울 정도의 온도를 마셔야 된다네요) 물을 하루 2리터씩 마셔야되요.
    그리고 여유되시면 인터넷에 뱃살도둑이라고 검색하셔서 그거사셔서 매일 따뜻하게 배맛사지 해주시면
    많이 괜찮아집니다.
    저는 한의원도 다녀보고했는데 오히려 얼굴로 열이 오르고 손발은 차서 도움이 안돼드라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90334 베라 브래들리 라는 브랜드 아시는분! 6 요기욧 2012/12/10 2,847
190333 안녕하세요~ 문재인입니다... 전화가 왔네요... ^^ 9 수박 2012/12/10 2,515
190332 내딸 서영이.. 우재같은 남자 별로네요... 13 드라마 이야.. 2012/12/10 5,995
190331 정말 핸드폰좀 꺼주세욧 4 공공장소 2012/12/10 1,135
190330 저희 시어머니는 참 착한 어머니 2 2012/12/10 2,067
190329 코렐매장 분당에 없나요? 1 직접보고 2012/12/10 1,262
190328 비행기표가 굉장히 비싸네요 겨울방학이라 그런가요? 7 팝옐 2012/12/10 1,873
190327 한경희 침구청소기 어떤가요? 지현맘 2012/12/10 995
190326 초등,중등생이 들러갈수 있는 오케스트라 있나요? 목동 2012/12/10 838
190325 저희 집 온도 13도.. 18 .. 2012/12/10 6,225
190324 여기서 댓글 알바하는 분들께 드리는 말씀 13 조심해요!!.. 2012/12/10 1,337
190323 광주유세에서 사람 너무 많아 사고날 지경이라네요 7 안철수 2012/12/10 2,396
190322 세살짜리 딸이 이제 말을 잘해요. 너무 이뻐요 21 이뻐죽겠어 2012/12/10 3,546
190321 "김연아, 스타기근 허덕이는 피겨계에 돌아왔다".. 파란하늘11.. 2012/12/10 1,845
190320 저도 투표하고 왔어요. 35 임부장와이프.. 2012/12/10 1,788
190319 인공관절수술요 8 roseje.. 2012/12/10 1,910
190318 지방시 안티고나 어때요? 3 사고싶다 2012/12/10 2,393
190317 회사결근4일하고 해외여행? 20 다시시작 2012/12/10 3,291
190316 해치백스타일 차량. 트렁크쪽 창이 너무 작네요. 2 2012/12/10 1,120
190315 코가 빨개져요.. 홍조 2012/12/10 963
190314 혹시 친여당 커뮤너티에도 가족 설득한 이야기 잘 올라오나요. 6 궁금합니다... 2012/12/10 1,018
190313 (선거관련)이런 사람들 어떻게 설득시키면 되나요? 4 정엽애인 2012/12/10 659
190312 적금, 정기예금 둘중 어떤걸 해약하는게 나을까요? 6 고민 2012/12/10 1,943
190311 보육원 아이들 식비 100원 인상 - 1,500원!! 우와~ 2 참맛 2012/12/10 1,203
190310 공진단 드셔보신 분 6 .. 2012/12/10 3,1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