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제가 어제 못참은 이야기

까칠 대마왕 조회수 : 1,045
작성일 : 2012-11-06 11:03:01

텔레마케터가 전화를 했어요.

그런데 제가 여보세요,,하고 한참 기다려도 안나와요.

자주 있었던 일이거든요.  예전에는 그냥 끊어버렸는데 이번에는 참고 기다렸어요.

무슨 영업을 그렇게 하느냐고, 무작위로 컴기계가 전화 걸게해놓고 사람이 응대하면 그때서야

수화기 드는거냐고, 왜 기다리게 하느냐고,  나 거기 리스트에서 당장 빼라고,,

 

 

반찬집에 갔는데 미역국이 포장되어 잇어요.

바코드표가 붙어있는데 한참봐도 금액이 안보여요.

얼마냐고 물어봤더니 거기 아주머니가 음색이 묘한게 제가 가슴이 콩닥뛰게

깜짝 놀라게 날카로운 목소리로 '거기 붙여놨잖아요. 4천원이요' 그러는거에요.

기어이 제 부주의를 지목하고 사람 놀라키는게 기분나빠서 그 사람 얼굴 한 번

봐주고 아뭇소리 안하고 와 버렸어요. 

 

그렇다고 소비자는 꼭 왕이다 그 마인드는 아니어요.

그런데 점점 제가 더 안참더라구요

 

 

 

IP : 121.160.xxx.196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스뎅
    '12.11.6 11:11 AM (124.216.xxx.225)

    별로 안 까칠 하신데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4773 토플 IBT 아이엘츠 보신분 계시나요? 6 옵티머스 2012/11/08 1,476
174772 매년 겨울마다 편도염으로 정말 고생하고 있어요.. 2 아지아지 2012/11/08 1,657
174771 전 정말..착한남자에 풍덩 이예요 6 ... 2012/11/08 2,200
174770 수돗물로 보리차 끓여먹는데.. 수돗물 냄새 안나게하는 노하우 있.. 8 돌돌엄마 2012/11/08 4,051
174769 아픈데 병원그냥가도될까요???... 1 아파요ㅜ 2012/11/08 645
174768 간호조무사가 신생아한테 손가락 욕 하는 기사 보셨어요? 3 캔디 2012/11/08 2,315
174767 화장품 바르는순서 알려주세요. 1 and 2012/11/08 2,254
174766 朴 지지율 급락, 文-安 동반상승 2 .. 2012/11/08 1,182
174765 쌍커풀 직접 만들어본 분 있으세요? 13 ㅋㅋ 2012/11/08 3,240
174764 중2 아들놈이 집에서 스마트폰만 해요 4 아들 2012/11/08 1,072
174763 오랜만에 보는 박지성 골 ^^ 박지성 2012/11/08 929
174762 없어진 10원 찾아주세요 6 10원은??.. 2012/11/08 1,532
174761 층간소음 참다참다 경비실 통해서 말했는데요 1 ... 2012/11/08 2,833
174760 편하면서 따뜻한걸로 추천좀 해주세요.. 기모바지 2012/11/08 673
174759 이런 문제~ 4 궁금하대요~.. 2012/11/08 622
174758 이모부가 돌아가시면 장지까지 갔다오는게 맞는건가요? 10 뭐좀 여쭐께.. 2012/11/08 7,334
174757 축의금 문제.. 조언 구해 봅니다. 16 조언 부탁드.. 2012/11/08 2,563
174756 20개월아들 고추요~ 4 아들맘 2012/11/08 1,684
174755 저는 부풰가 더 좋은거 같아요. 14 .... 2012/11/08 3,344
174754 통진당의 드러나는 진실 1 ㅇㅇ 2012/11/08 721
174753 유난히 거슬리는 맞춤법 틀린 단어 91 .. 2012/11/08 8,381
174752 강아지 키우는분들 종이랑 나이좀 올려주세요 57 ^^ 2012/11/08 2,724
174751 이용대의 문제는.... 27 ........ 2012/11/08 12,972
174750 초등 저학년 아이 시계 잘 차고 다니나요?? 2 정말로 2012/11/08 798
174749 Kal pack 어떤가요? 6 서유럽 여행.. 2012/11/08 1,1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