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 때문에 정말 수천번도 더 참았는데, 이제는 참는 것이 아이들을 위하는 길도 아닌 것 같네요.
이혼 이야기가 나온지는 한 두어달 되었는데요.
남편이 저에게 보내는 이메일도 다 제출용 증거라고 생각하고 쓰는 듯하네요.
교묘하게 거짓말을 하고 과장을 하고, 저에게 잘못을 뒤집어 씌우는데, 이러다가는 제가 죽을 거 같아서요.
이혼 얘기가 나오기 전에 오갔던 문자메시지를 법원에 증거로 제출하려고 하는데,
제 전화가 아이폰이라서요.
혹시 이런 경우 문자를 어떻게 프린트하시는 지 아시는 분 도움 주세요.